[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단장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회원 15명이 15일 단장면 곰소 유원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강해준 위원장은“바쁘신 가운데 환경보호를 위해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단장면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진택 단장면장은“활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덕분에 단장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농업인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재배 전문가 양성을 위한‘2024년 딸기 6차산업대학’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8월에 한국농수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딸기 6차산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기생 87명, 2023년 2기생 11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올해는 기초반 36명, 심화반 56명, 가공반 31명 등 전체 123명이 딸기 6차산업대학에 참여하는 등 농업인들의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수업은 딸기 육묘 환경 및 병해충 관리, 시설 딸기 재배기술, ICT활용 딸기 환경관리, 딸기 정식기·수확 후 관리 기술, 딸기 가공식품 제조 실습, 선도 농가 견학 등 영농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겸한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향후 천적 교육 실용화 과정과 AI시대 미래 농업을 위한 맞춤형 이미지마케팅 과정 등 농가의 요청에 따라 교육과정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안율균 원장은‘기후변화와 농가
[경남도민뉴스] 밀양물산(주)는 농산물 전문 밴더사인 PSL인터네셔널(주)과 협업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부산·울산 롯데백화점에서‘밀양시 우수 농산물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행사는 밀양의 명품 농산물인 얼음골 사과, 딸기(설향, 금실, 죽향)와 방울토마토 등을 엄선해 준비했으며, 산지 직송으로 공급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밀양 농산물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밀양물산(주)를 통해 최근 판매된‘밀양딸기 1943’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밀양의 또 다른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용호 밀양물산(주) 대표이사는“이번 농산물 특별 판매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더 많이 알리고 좋은 평가를 받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 수요와 기호에 맞는 다양한 판매 전략을 발굴해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1분기 밀양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민·관·군·경·소방 관련 통합방위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통합방위 회의 내용 전달, 북한 대남 위협 전망, 통합방위 주제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에 개최된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강조된 민방위 대비 태세 점검과 테러·사이버 위협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를 하는 등 굳건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최근 북한의 크고 작은 도발이 지속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인 임업직불금 제도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임업-in 통합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밀양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밀양시청 산림녹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림조합 또는 전화상담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임업직불금 대상자는 신청 기간에 유의해 직불금을 신청하고, 산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영림일지 작성 등 의무 준수 사항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오는 20일부터 KTX 밀양역에서 표충사까지 운행하는 22번 직행노선의 정차지를 동 지역 8곳을 신설해 정차지가 10곳에서 18곳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 22번 직행노선은 기점과 종점 사이에 버스 승·하차가 가능한 중간 정차지가 6곳에 불과했지만, 이번 정차지 확대로 이용자의 대중교통 접근성 및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설된 정차지 위치는 가곡동(가곡동행정복지센터), 삼문동(청구아파트), 내일동(청소년문화의집), 교통(교동행정복지센터)이다. 한편, 22번 직행노선은 하루 3회 운행한다. 밀양역 출발시간은 오전 9시 30분,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이고, 표충사 종점 출발시간은 오전 11시 40분, 오후 3시 10분, 오후 5시 30분이다. 이용 요금은 성인 1500원, 중·고등학생 1000원, 초등학생 750원으로 시내버스 요금과 같다. 버스 운행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밀양시 누리집‘아리랑버스’를 검색하면 알 수 있고, 실시간 버스 운행 정보는‘밀양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실시간 버스 위치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2024년 축산물 관련업 종사자 위생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의무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는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부산물전문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용란수집판매업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위생교육 대행 기관인 (사)축산기업중앙회 밀양분소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축산물위생관리법의 이해, 축산물 위생관리 정책 방향 등 축산물 관련업 종사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엄선해 양질의 교육을 시행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축산물 도축·유통·판매 전 과정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믿고 먹는 축산물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경남동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한 2024년 현충 시설 기념관 활성화 공모사업에‘끝나지 않은 임무’가 선정돼 2000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끝나지 않은 임무: 미래를 지키는 독립운동가’는 사용 후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을 가져오면 독립운동 체험 키트를 주고, 수거된 뚜껑은 업사이클링 제품(튜브 짜개)을 만들어 추첨해 나눠주는 사업으로 오는 6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최영태 공단 이사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 및 사업 시행은 시민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밀양 근대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에 개관한 의열체험관은 최근 주말마다 약 3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역사 체험 시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과 15일에 밀양시 상동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집을 방문해 노후 전선을 교체하는 등 만능 수리공 활동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공단 봉사단은 이틀에 걸쳐 상동면 기초수급자 세대 2곳을 방문해 화재 발생 위험이 있는 전선과 분전함을 교체하고 전등 설치, 전기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활동에 필요한 자재(20만원 상당)는 지역 내 제일전기상사(대표 김호진)에서 후원해 온정을 나눴다. 이번에 재능기부를 받은 K씨는“집안 곳곳을 세심히 살피며 안전을 챙기는 직원들의 모습에 따뜻함을 느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영태 이사장은“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봉사하며 마음을 나누는 것도 공단의 역할이다”라며“앞으로도 만능수리공 활동을 포함한 봉사 활동을 계속해 신뢰받은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만능 수리공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단이 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5년째 재능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익중 민간위원장은“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훈 산내면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늘 힘써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구심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2015년 9월 구성돼 현재 18명의 위원이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