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 가곡동은 지난 19일 새마을지도자가곡동협의회(회장 이광곤) 및 가곡동새마을부녀회(회장 고근화), 바르게살기운동가곡동위원회(회장 김은수)와 함께 2024년 새봄 맞이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가곡동의 진입로인 용두교 주차장 일대에서부터 예림교 일대까지 하천 제방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으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활동에 참여한 가곡동 주민단체들은“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깨끗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게 돼 보람차며, 앞으로도 주민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환경정화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깨끗한 가곡동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류기우 가곡동장은“2024년 도민체전, 가곡 벚꽃길 축제, 밀양아리랑 대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를 맞이해 밀양시를 찾아올 관광객들이 가곡동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준 가곡동 주민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머물다 가고 싶고, 전입해 살고 싶은 가곡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밀양아리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어린이 축제인 제1회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드림 페스티벌은 밀양 아리나 활성화를 위한 사계절 축제의 하나로 공연 위주의 행사가 아닌 아이들이 뛰놀면서 배우며 즐기는 프로그램이 가득한 가족 단위 체험·놀이 축제로 기획됐다. 9일간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24회 공연과 18가지의 체험 및 부대행사로 구성돼 가족극, 아동 뮤지컬, 인형극을 비롯해 서커스, 마임, 마술 등 야외 프린지 공연과 연극 놀이, 블랙라이트 체험, 그림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개막퍼포먼스로 23일 오후 3시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뻔(fun)한 광대극 마린보이‘나홀로 서커스’와 임세준‘익스트림 벌룬쇼’가 펼쳐지고, 이어서 계면활성제 아저씨 팀클라운의‘경상도 비눗방울’공연도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극은 23일 9살 동구의 이야기를 그린 극단 메들리‘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을 시작으로 카툰마임쇼, 가족뮤지컬 등을 축제 기간 주말에 꿈꾸는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오는 4월 초부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10대를 추가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는 현재 40대가 운영 중이고, 추가 도입 후에는 총 50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비휠체어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동지원 차량으로 1회 이용 요금은 1500원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고 운행 구역은 밀양시 전체다. 이용 신청은 특별교통수단 콜센터이나 경남특별교통수단 고객용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박정태 교통행정과장은“이번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확대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단장면 미촌리에 있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유일한 농특산물 판매 및 식음 공간인 파머스마켓이 1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파머스마켓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관문 시설로 농·축산물 직매장, 농·축산물 레스토랑, 가공지원센터, 교육장으로 구성된 문화관광형 로컬푸드 마켓이다. 파머스마켓 본관 중앙홀은 방문객들에게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소개하고 밀양의 문화와 관광을 홍보하는 공간이다. 본관 1층의 농산물직매장에서 밀양의 신선한 우수 농특산물과 다양한 농산물가공품을 살 수 있고, 축산물직매장에서 미량초우, 한돈과 축산가공품들을 다양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본관 2층 농산물 레스토랑에서는 밀양 농산물로 구성된 밀키트 제품을 살 수 있고 샤브샤브도 먹을 수 있다. 축산물 레스토랑에서는 1층에서 구매한 신선한 한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상차림비 별도)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밀양의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맛볼 수 있는 파머스마켓을 개장해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교동은 지난 16일 관내 유관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아리랑대공원과 추화산 등산로 입구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대형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시민 및 관광객, 등산객을 주요 대상으로 산불 경각심 고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교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자원봉사회, 교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산불 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예방 활동도 병행해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정영선 동장은“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봄에는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커 등산객들과 동민들의 각별한 협조와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봄철 산불예방 활동과 홍보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한 가격 적정성 여부를 위한 가격열람 및 의견 청취를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의 가격산정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최종 가격을 결정해 4월 30일에 공시한다. 신상철 세무과장은“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며“해당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 확인 후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시에서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 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가격비준표의 주택 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 배율을 산출하고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18일부터 시설재배 농가 또는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밀양시 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경영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매주 1회 총 20회에 걸쳐 스마트 농업기술과 농업 경영 교육을 하나로 묶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농업의 이해와 현황 △스마트농업의 시작 △스마트 시설 환경관리 △시설 에너지 절감 기술 △농업회계법률 △APP 데이터를 활용한 경영기록장 작성 등이다. 교육 신청은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미래농업과 미래농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055-359-7154)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업 기술과 농업 경영 교육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이번 농업인 대학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시는 과학영농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오는 23일 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센터장 임인채)에서 원조 개통령 이웅종(주)KCMC 문화원 원장을 초대해‘밀양 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웅종 원장은 TV 동물농장, 슬기로운 반려생활, 아이러브펫 환골탈태, 체인지 등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서적인‘동거동락’,‘킹왕장 상근이’,‘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이다’와 국가 자격 대비‘동물 훈련사 국가자격증 표준서’를 출판하는 등 왕성한 집필활동도 이어가는 반려견 전문가다. 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는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6개 공공시설 중의 하나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체험시설이다. 독플레이 정글, 캣플레이 정글, 양서·파충류 전시관에서 강아지, 고양이, 미니 돼지와 함께 놀 수 있고 파충류도 볼 수 있다. 올해 초 개장 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아 주말에는 600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오는 23일, 화창한 봄날을 맞아 반려동물지원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고자 이웅종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가곡동과 지역자율방재단은 15일 가곡동 용두산 산림욕장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8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단계 발령에 따라 시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예방에 관련된 국민수칙을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가곡동 산림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손정임 가곡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지난 2022년 5월에 부북 산불을 경험한 후 산불이 우리 지역에도 위험한 요인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앞으로도 이렇게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기우 가곡동장은“산불은 쓰레기 소각, 담뱃불 실화 등이 가장 큰 원인인데 평상시에는 그런 행동이 얼마나 위험한 일을 초래할지 와 닿지 않을 것이다”며“시민들이 그런 위험을 자각하고 조심하려는 태도를 가질 때까지 산불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15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과 거동불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정성껏 만든 황태국, 꽈리고추 멸치볶음, 창난젓 등을 소외계층 53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 유관기관 직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봉사활동 외에도 밀양시 노인시설 무료급식 봉사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이행란 자원봉사회장은“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도 챙기고 안부 확인도 할 수 있어 항상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자원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진택 단장면장은“밑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회 가입 등에 관한 정보는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