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3월 28일 백전면 서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경상남도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새마을 교통봉사대, 농업기계연구회 회원들과 합동으로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농기계 순회수리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농기계 수리를 통한 농민들의 적기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순회 수리 대상 농업기계는 운반차, 경운기, 관리기, 동력예초기, 기계톱 등 소형농기계로 잦은 사용에 따른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으며, 3만원 이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 수리를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로 평소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적기 영농추진과 농업인의 안전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서상면은 아름다운 남덕유산 벚꽃을 배경으로 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2024년 서상면 어울림 대축제’를 서상초등학교와 그라운드골프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상벚꽃축제위원회와 서상면체육회, 서상면 생활개선회가 주관한 이번 서상면 어울림 대축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열렸던 서상 남덕유산 벚꽃축제와 면민체육대회, 경로위안행사를 통합하여 처음 개최되는 만큼 면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1일 차인 6일에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벚꽃축제 개막식, 한우리 지역아동센터의 축하공연에 이어 오후에는 재향·재경·재부 및 전국의 뜻있는 출향인들이 성금을 모아 2006년 조성한 벚꽃길 건강걷기 등이 진행된다. 축제 2일째인 7일에는 면민체육대회와 전국벚꽃 가요제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벚꽃길 걷기, 떡메치기, 벚꽃열차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도 있을 예정이다. 유명 가수들도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축제 첫날에는 현숙, 유진표, 강신비, 정유근, 임명희, 박규섭이, 축제 2일째에는 이정성, 남진, 윤천금, 채미영, 김정만, 손영희, 거창한 등이 출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보건소 건강증진과는 3월 26일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노인대학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년기 우울증 및 자살 예방과 치매 예방, 심뇌혈관 질환 예방, 음주 및 흡연 폐해 예방 등 어르신들이 건강생활을 실천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보건소에서는 진료와 예방접종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및 치매 관련 상담, 금연 상담, 영양교육,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니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보건소에 방문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치매파트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치매파트너 사업은 치매파트너·치매파트너 플러스·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 등으로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할 개인과 단체가 대상이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법인 사업자가 대상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개인사업자(슈퍼, 편의점, 미용실 등)가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는 치매파트너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27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5급 승진자과정’ 교육생 22명이 함양군을 방문해 지속 가능한 농정모델과 문화 관광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생 방문은 정책사례 현장학습의 하나로 선진 농업군으로 자리매김한 함양군의 농업분야 탄소중립 사례를 중점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함양군에서는 축산분야 악취 저감 및 분뇨처리개선 중점 추진 사례, 양파 생분해성 필름 지원, 상림경관단지 명소화, 규격화된 농산물 친환경 포장상자 지원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확대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농정모델을 제시했다. 또 마천 서암정사, 체류형창업지원센터, 함양 상림공원 등도 견학하며 문화관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함양 방문을 환영하며,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새로운 정책 구상 방안을 고민하는 여러분이 만족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병영 함양군수는 3월 27일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열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종목별 훈련장을 찾았다. 함양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에 20개 종목 527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군부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종목별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날 오후 진 군수는 스포츠파크 4구장을 찾아 도민체육대회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야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족구와 태권도, 배드민턴, 유도, 골프 선수단 훈련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진병영 군수는 “그동안 대회를 위해 땀 흘려 연습한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를 보내며, 남은 준비기간 동안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를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대회에서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스포츠계의 격언이 있듯이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을 보며 그간의 노력이 헛되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이 지난해 경남 최초로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27일 오후 상림공원 인근 계절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올해 계절근로자로 배정된 35명 중 함양군과 계절근로자 송출 협약을 맺고 1차로 입국한 베트남 남짜미현 근로자 20명에 대한 환영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함양군이 전국 최초로 42명의 근로자 입주가 가능한 규모의 계절근로자 기숙사를 준공하고 맞는 첫 근로자라 더욱 뜻깊은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서 함양군 농촌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입국한 근로자들을 격려와 당부 말을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관내 영세농가,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가와 계절근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제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환영 행사 이후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무 시 유의 사항을 전달하고 근로계약, 입주 계약, 안전교육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과수 개화기 때 발생하는 이상저온과 서리로 인한 냉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사전 대비 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사과 만개기는 4월 18~20일, 배는 4월 10~12일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후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4월 중순 꽃이 핀 상태에서 꽃샘추위 또는 날씨가 갑자기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결실 불량과 생산량 감소 등 저온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저온·서리피해 예방 대책으로는 물을 나무에 뿌려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열을 이용하는 미세살수장치 살수법, 지표면 온수살수법, 방상팬(열풍방상팬) 가동, 연소법 등이 있다. 단, 미세살수장치는 살수가 중단되면 나무 온도가 기온보다 낮아 더 큰 피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중간에 살수가 중단되지 않도록 충분한 수원 확보가 중요하다. 또한 발아기~전엽기때 요소(0.3%) 및 붕산(0.1%) 등 영양제(저온피해경감제)를 엽면살포하면 착과율을 높이고 내한성을 증진해 개화기 저온피해 경감에 도움 된다. 이에 함양군은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수정용 꽃가루(105ha), 저온피해 경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사업을 위해 전문기술을 가진 업체를 모집·선청정을 완료했으며, 오는 5월 10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아 사업계획 수립 후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함양군 관내(11개 읍·면)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적법하게 건축된 건축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가 해당 읍·면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참여업체에서 현장 확인 후 설치할 수 있으면 2025년 공모사업 예정자로 신청된다. 공모결과(국비지원액)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태양광 등 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에너지원별로 설치비의 80%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조받을 수 있다. 신청 문의는 참여업체,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담당으로 문의하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진병영 함양군수)는 26일 오후 2시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제1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별 안건 보고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점 안건으로는 ▲2024년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3월 지역 특성화 민방위훈련 결과 보고 ▲2024년 예비군 육성 지원사업 집행계획 등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기관 간 지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