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5일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잇-다』에서 2024년 여성안전실무협의체(TF) 제1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여성안전실무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안전과 관련된 부서 및 기관의 위원 12명이 참석한 참여한 가운데 지역안전증진 대표사업인 합천매화단디학교의 추진 방향 논의, 성인지 통계를 통한 합천군 안전의식 현황 공유, 지역 사회 안전 사업 활성화 방안 토의 등 안전한 합천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년도 협의체 회의를 통해 운영한 합천매화단디학교는 안전마을 구축사업으로 여성가족부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올해 사업량을 2개소로 늘리고 안전총괄과·경찰서·소방서·군민참여단 등 여러 기관·부서가 협업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민·관·경이 하나가 되어 안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역량강화·돌봄 등
[경남도민뉴스] 쌍책메론작목반(대표자 류병우)은 지난 5일 합천군(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류병우 대표는 “농업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행정 및 여러 단체들과 뜻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기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작게 나마 도움을 줄 수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쌍책메론작목반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합천군 농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셨다.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신 쌍책메론작목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작목반의 소중한 뜻이 우리 군 농업인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쌍책메론작목반은 2021년부터 기탁하여 총 6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대병에 거주하는 ㈜대산 곽노균 대표는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곽노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따뜻한 사회를 위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곽노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곽노균 대표께서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국가귀속문화재 총 998점의 유물 중 301점을 첫 인수해 보관·관리한다고 5일 밝혔다. 합천박물관은 지난 2021년에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옥전고분군 출토 유물을 인수하여 직접 보관·관리하게 됐다. 이번에 인수한 유물은 2020년 (재)극동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한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굽다리접시, 그릇받침, 고리자루큰칼, 금제귀걸이, 미늘쇠 등 301점이다. 또한 2024년 하반기에는 2021년 한빛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한 697점의 유물을 추가적으로 인수할 계획이며 향후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지속적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그동안 합천 옥전고분군에서 발굴된 유물들은 합천군에 두지 못하고 국립중앙박물관과 당시 발굴조사하였던 경상국립대학교박물관 등에서 보관·관리했다. 지난 2021년 2월 3일 합천박물관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기관’으로 최종 결정되면서 합천군 옥전고분군 출토유물을 합천군에서 직접 보관·관리하고, 전시·교육 등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인수한 유물들은 앞으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대양면은 지난 4일 청명·한식, 봄철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이장단협의회, 기관·사회단체장,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불법 소각행위 금지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임재진 대양면 이장단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요인인 논·밭두렁 소각 금지, 산 연접지 재 버리지 않기, 명예 산불감시원으로서 산불취약지·화목보일러 농가 집중 순찰 등 결의를 다졌다. 마을 이장과 기관·사회단체장이 앞장서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대양면 주민들 모두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며 “산불 없는 대양면을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4월 4일자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9개지구가 경상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 지정·고시(경상남도 고시 제2024-119호)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9개 사업지구는 합천15지구, 매안지구, 구원야천지구, 초계3지구, 황정지구, 부수지구, 덕촌1지구, 하금2지구, 월평지구로 총 1,492필지, 678,547㎡이다. 합천군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해 10월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2/3 이상의 주민동의를 얻어 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군은 2024년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사업비 3억 4천만 원(전액 국비)으로 일필지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토지소유자와의 경계조정 등을 거친 후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성영환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경계분쟁을 해결함으로써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원활한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치매안심마을 9개소를 대상으로 기억채움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 주민들과 함께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봉산면 상현, 묘산면 안성, 쌍책면 관수, 덕곡면 포두, 청덕면 중적포·소례, 대양면 백암·덕정, 용주면 장전마을 9개소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기억채움교실은 치매안심마을 9개소 주민들이 인지자극 및 인지강화 훈련, 뇌 건강운동, 웃음치료, 꽃(도자기)공예, 영화관람, 신체활동, 치매인식 교육, 보건소 건강증진프로그램 등 신체와 마음 건강까지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맞춤형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큼 꾸준한 프로그램 참여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필요한 지식이 갖춰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합천을 위해 4일 육아지원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합천군육아지원센터가 주관해 관내 10개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크 회의는 영유아·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됐다. 지역 내 유관 10개(▲육아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드림스타트)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사업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이용자 편의를 위한 통합안내서를 만들어 배포하고, 유관 기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 권윤숙 합천군육아지원센터장은 “양육친화환경을 위해 네트워크 운영에 내실화를 다져, 아이키우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합천을 위해 모든 기간이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보건소는 4월 1일부터 12월까지 직장인 달빛 근력 충전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직장인 달빛 근력 충전 교실은 2024년 신규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35주간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4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체형에 따른 올바른 운동 자세 및 케틀벨, 짐스틱, 필라테스링 등 도구를 활용한 근력 운동을 제공해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에게 코어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합천군 보건소는 IC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헬스케어사업으로 건강·영양·운동 분야 상시 모니터링 및 집중상담을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모두가 건강한 합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해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는 봄철 증가한 일조량으로 수면시간 감소, 세로토닌의 과도한 분비로 불안 증가,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해 자살률 증가에 영향을 주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이에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적 어려움을 느끼는 군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정보를 현수막, 포스터, SNS로 안내하고, 관내 LED 영상전광판에는 자살 예방 인식개선 홍보 동영상 송출 등 자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는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상담전화 하면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홍보 및 관리를 통해 자살 예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