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1일 합천소방서 직원들이 합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형용 합천소방서장, 김철수 소방행정과장, 허성철 소방행정계장, 이수빈 소방교가 참석했다. 합천소방서 직원 119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1,190만원을 기부했다. 소방을 상징하는 숫자 119를 표현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합천소방서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830만원을 기탁했다. 제도의 좋은 취지와 혜택 등에 공감하며 지난해에 기부에 동참했던 직원들 덕분에 올해 더 많은 인원이 기부에 동참했다. 조형용 소방서장은 “합천소방서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뿐만 아니라 합천군에 힘을 보태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며 “안전뿐만 아니라 합천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합천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안전지킴이로 헌신해주시는 소방서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사업을 통해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식 후 합천소방서 직원 6명이 동참해 총 1,250만원을 기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2일 이선기 부군수 및 담당 직원 등은 용주면 장전리에 조성하고 있는 필드형 기억채움농장 조성 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 및 현장 보고를 시행했다. 이날 점검은 필드형 기억채움농장 조성을 위해 진행중인 폐교 리모델링 현장 건축물 구조 안전 진단과 구조 계산 등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을 점검하고,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필드형 기억채움 농장조성 사업’은 용주면 장전리 구 합천 장전수련원을 치매 환자나 일반인의 신체적, 정신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1차 필드형 기억 채움 농장을 조성하고 2차 치유 마을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현재 1차 사업 건축 공사는 80%의 공정률을 보인다. 점검에 나선 이선기 부군수는 “모든 현장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산재 예방에 초점을 맞춰 공사를 진행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력을 발휘해 달라”며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공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에 본격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9건, 급경사지 정비사업 6건,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건 총 19건의 재해예방 사업을 2026년까지 완료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중 합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성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초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서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각종 행정및 인허가 절차를 완료해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 김윤철 군수는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저감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군민이 행복해지는 것이라는 기조 아래 행정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라며 “올 여름에도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견실한 사업추진을 통해 우기 전 주요 공정을 조기에 완료해 선제적 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기획예산담당관, 재무과 직원들이 통영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아 화성시 등 관련 도시와의 직원 상호 기부가 기부 문화로 정착하며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완연한 봄을 맞이했다. 지난달 28일 합천군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직원 10명과 통영시 직원 10명이 서로의 지자체에 각 1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지난달 29일 합천군 박필숙 재무과장을 비롯한 직원 10명과 통영시 세무과 직원 10명이 각 1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합천군과 통영시의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각 도시의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뜻을 모아 성사됐다. 합천군과 통영시는 1998년 자매결연 체결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지속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매도시 간 상호교차 기부가 이뤄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매도시 간 상생협력을 목표로 지속적인 교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 1일 합천경찰서와 합동으로 합천군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 피해방지단 운영 방향 및 활동 시 준수사항, 유해야생동물 사체 처리방법, 야생생물관리시스템 사용방법 등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2024년 합천군 피해방지단은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모집 선발됐다. 선발된 35명은 4월 1일부터 2025년 2월말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 멧돼지 사전포획활동 및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농작물 피해발생 시 현지 출동해 집중 포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사람을 멧돼지로 오인사격해 피해가 발생하는 등 인명사고가 계속 발생했던 만큼 총기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피해방지단 활동하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달 31일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열린 가운데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져 기부건수는 405건, 누적기부금은 106,695,500원으로 올해 3개월 만에 기부금 1억 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벚꽃마라톤대회가 열린 합천공설운동장에서 미스터트롯 시즌2 진(眞)을 수상한 트로트 가수 안성훈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성훈 팬클럽 후니애니(회장 서연희) 회원들은 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해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백만원을 가수 안성훈의 고향 합천에 기탁하며 건전한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팬 문화를 보여줬다. 이날 원풍상회 조영호 대표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하며 합천 사랑에 동참했다. 조 대표는 합천읍 외곡 출향인으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씩을 기탁하고 2012년부터 2020년까지는 매년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왔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 조 대표는 기부 후 받은 답례품(150만원 상당)을 불우이웃돕기로 재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이날
[경남도민뉴스] 재외합천향우연합회 2024년도 정기총회가 지난달 30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지정도 재외합천향우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9개 지역별 향우회장 및 운영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감사결과 보고와 결산 승인, 2024년 사업계획 승인,회칙 개정 등이 진행됐다. 지정도 연합회장은 “전국 각지에 계신 향우분들의 얼굴을 뵈니 정말 반갑고 기쁘다”며 “지역소멸위기 속에 우리 합천도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50만 재외향우가 더욱 단합하고 결속해 내고향 합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 발전을 위한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고향 발전에 항상 큰 힘을 실어주시는 향우 여러분들의 각별한 애향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우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민선8기 합천군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합천향우연합회는 매년 벚꽃마라톤대회와 바캉스 축제, 대야문화제 등 고향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군민들과 소통하고 고향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제28회 황매산철쭉제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16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인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황매산 군립공원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황매산(1,113m)은 철쭉 3대 명산 중 하나로 매년 봄철이면 하늘과 맞닿을 듯 드넓은 진분홍빛 산상화원이 펼쳐진다. 특히 정상아래 해발 800 부터 900m의 드넓은 평원에 철쭉이 만개한 황매산의 풍경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며 눈길이 닿는 곳마다 예쁜 꽃망울이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황매산군립공원은 철쭉군락지 근처의 정상부근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하다. 철쭉제 기간 동안 셔틀버스 운행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어 부모님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도 많이 찾는 명소다. 황매산철쭉제는 5월 2일 열리는 제례를 포함해 보물찾기 이벤트, 나눔카트투어, 문화예술공연,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며 합천 지역 농 ・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부스(푸드트럭)도 운영될 예정이다. 황매산의 철쭉 만개시기는 5월 첫째주로 예상되며 다가오는 가정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적중면은 지난달 29일 캘리그라피 수강생 14여명이 적중문화나눔활력센터에서 적중면 산불예방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캘리그라피 교실의 한 수강생은 “지역신문을 통해 챌린지 캠페인을 알게 됐으며, 산불예방에 뜻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반우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의미있는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캘리그라피 교실은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2024년 함께하는 마을 예체능 및 주민활력교실’의 프로그램중 하나로 2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한편 적중면 산불예방 챌린지 캠페인 참여방법은 적중면사무소에서 제작한 챌린지판을 들고 사진을 찍어 면사무소로 송부하면 된다. 단체, 개인, 삼삼오오 모두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한국수력원자력(주) 최익규 상임감사, 최일경 건설본부장 등 직원들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1일 밝혔다. 가족과 같은 한수원과 합천군은 지난해 연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발표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우선순위 심사 결과, 두무산 양수발전소가 우선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오는 5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발전사업 허가, 전원개발 실시계획 승인 후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34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 직원들은 “수려한 황강변을 따라 조성된 합천 100리 벚꽃길을 군민과 함께 달리고, 지역문화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정부 에너지 정책의 아름다운 동행 및 군민과 소통하며 화합을 위해 끊임없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제는 우리 합천과 가족이 된 한수원 직원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상호 상생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양수발전소 건설과 함께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군민과 함께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