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4일 세계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군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비만 예방의 필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당을 줄이자’를 구호로 건강증진 컵홀더를 제작·배포하며 비만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산청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에서 ‘점심시간 졸면 뭐하니,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자가 10일간 8만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비만은 평소 생활 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일상 속 걷기 생활화부터 덜 달게, 덜 짜게, 덜 기름지게 먹는 생활 습관 정착에 더욱 힘써 건강한 산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단체 차량이며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로 선착순(67명)이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홈페이지에서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사업 참여 전 하루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오는 12월 최대 10만원이 지급된다. 산청군은 지난해 주행거리를 감축한 26명에게 196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군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민세식 ㈜민종합기술단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개인 연간 최고 기부액)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청군 금서면 특리 출신인 민세식 대표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비롯해 2022년 양산시립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 차량 기증, 지난해 사천시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양산에서 ㈜민종합기술단을 운영하며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금 기탁을 통해 받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저소득층,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시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갔다. 민세식 대표는“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산청군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산청군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극한호우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5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읍 범학천, 오부면 대현천, 시천면 사리천 등 소하천 3곳에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설치한 하천 3곳은 인근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고 하천 범람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사업비 2억 1000만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소하천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을 구축, 하천 범람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은 하천의 수위, 유속, 유량을 실시간으로 계측하고 CCTV 모니터링을 통한 실시간 영상 분석이 가능하다.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위험 등을 예측해 하천 인근 주민의 신속한 사전 대피를 유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한다. 산청군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중앙서버와 시스템 연결을 위한 협의 후 본격적인 시스템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일정기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소하천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산청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달 29일 한미영 부군수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한미영 부군수는 산청군가족문화센터를 비롯해 청소년수련관, 산엔청복지관(본관, 분관) 등을 방문해 여성, 청소년, 장애인복지 분야에 대한 적극행정을 펼쳤다. 특히 시설 수요자들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각 시설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했다. 먼저 청소년수련관 점검에서는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강화를 당부했다. 또 가족문화센터에서는 부모들의 육아 부담 절감과 아이들의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산엔청복지관에서는 지역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했다. 한미영 부군수는 “시설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돼 있어 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더욱 편하게 시설과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공약사업 추진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4일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국도비 예산 확보 추진을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 보고회에서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추진현황, 문제점 및 대책 등을 공유·점검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군정 주요시책사업 △2024년 공모사업 추진사항 및 신규사업 발굴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 대상 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 중앙정부 정책방향과 국가예산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확보 전략에 대한 열띤 토의도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대책 보고회를 계기로 중앙정부와 경남도를 지속적으로 찾아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알리는 등 2025년 예산 반영을 위해 공모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 이승화 군정은 현재 공약사업 57건 중 내과전문의 채용 등 8건을 완료했다. 브라보 한방택시 운영 확대와 개선,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등 지원사업, 농촌인력 중개센터 운영 등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4일부터‘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경작지 또는 어업권이 도내에 있는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경영주가 수당 지급 거주·종사 기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2022년 기준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와 관련 법령 위반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4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민 불편 해소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모바일·온라인에서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의 경우 정부24(행정안전부)’앱의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에서 신청가능하다. 산청군은 신청자 자격검증을 거쳐 6월에 지급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은 7월 중순부터 농협채움카드 포인트(30만원)로 이뤄지며 농협채움카드가 없는 신청자는 대상자
[경남도민뉴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매월 주 2회 운영한다. 특히 지역 내 등록 정신질환자들이 손상된 사회적응 능력 회복을 통해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일상생활 훈련 및 건강한 마음이 자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예와 함께하는 예술치료 △스트레스 관리를 도와주는 시낭송 △내 몸을 가꾸는 체육활동 △혼자서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요리활동 △정신 및 몸을 건강하게 하는 소근육을 활용한 만들기 수업 등으로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적응 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있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간재활프로그램과 함께 정신질환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또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사례관리, 지역주민 대상 우울검사 등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정신질환자의 정신·사회적 기능손상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 한국외식업중앙회 산청군지부는 지난달 29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외식업지부 대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보고, 2024년도 주요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감사패 및 표창 수여와 장학금 전달, 음식문화개선 결의 등이 진행됐다. 이승화 군수는 “지난해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산청군이 전국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외식업지부 회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외식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산청읍사무소에서‘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회 임원 및 11개 읍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선출직 임원 선임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조진상 신임(제11대)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새롭게 이끌게 돼 마음이 무거우면서도 이 무게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토대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올해 내고장알리기 전국투어, 장애인동반 선진지 견학, 동의보감 사생대회, 추억의 약초 달고나 만들기, 농촌일손돕기, 법질서확립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