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이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3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을 찾아 정찬식 원장 및 해당 국·과장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창녕지역의 우기수·이경재 도의원과 소통의 자리를 통한 협조체계 구축 등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성 군수의 이날 행보에는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공정현 소장과 김종옥 기술지원과장 등이 동행,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주요 건의 사업인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을 위한 지역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사업(100억), 농산물 종합 가공 기술 지원사업(10억),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사업(3억) 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사전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국·도비 예산의 지원을 요청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의 성장동력인 지방재정확충과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2025년도 7,000억 예산 편성을 목표로 지속해서 관련 부처 방문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금 급여지원제도(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등) ▲의료급여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기관 제도 ▲건강검진 및 금연의 중요성 ▲전동보조기 안전 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교육과 함께 창녕군보건소에서 일반검진·국가 암검진의 중요성과 폐활량 검사를 통한 금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창녕경찰서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동보조기 안전 운전 동영상 시청을 통해 현실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수급자들이 큰 불편 없이 의료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지역민 모두가 건강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이번 달 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한 홍보활동인 ‘마음·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교에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 청소년들의 자살·자해 위험 수준을 파악하고 밀착 상담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지난 2일, 1차로 옥야중·고등학교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자살·자해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청소년의 특성과 어려움을 고려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불안·우울, 자해·자살 충동을 느끼는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과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2일, 대합휴게소 및 나들목 건설공사 현장과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로 건설공사 현장 등 관내 주요 산업기반시설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 이날 성 군수가 방문·점검한 현장은 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로서 향후 지역경제의 발전과 주민 생활편의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대합휴게소 및 나들목 건설공사는 대합면 대동리 일원에 1,0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149,000㎡, 주차면 수 233면 규모의 정규휴게소(대형)와 연결로 3.6㎞, 영업시설(하이패스 1개차로 및 TCS/축중기혼용 1개 차로), 교량(대합IC교)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경남도와 창녕군에서는 접속도로 연결 1식과 영업시설을,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조성 및 본선 연결로를 각각 담당한다. 개통 시 부산신항을 이용하는 기업체들의 물류 수송 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등 창녕 북부권역 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 및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교통망 확충으로 유망기업의 군내 유치에도 도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 아트와 해설이 있는 가족 오페라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는 명작동화 신데렐라의 이야기에 모래 예술을 접목해 해설이 있는 오페라극으로 구성, 13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관객들을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번 오페라곡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대표곡 ‘Una volta cera un re’(옛날에 어떤 왕이)를 비롯한 13곡이 해설과 영상, 음악으로 70여 분간 펼쳐진다. 공연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36개월 이상의 아동부터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 관한 문의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대표전화나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등산과 농사,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을 맞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참진드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해 여름철에는 성충, 가을철에는 유충으로 활동을 한다. 여름을 지난 9월에 가장 높은 발생 밀도를 나타낸다. 국내에서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우점종이다. 인체감염은 4월부터 11월에 주로 이루어진다. SFTS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4일부터 5일 정도이며, 감염 시 38℃ 이상의 고열과 소화기증상(오심과 구토 설사 등),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고 간혹 근육통과 두통 증상이 나타난다.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모두 SFTS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일부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렸을 때만 감염이 된다. SFTS는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없으므로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은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와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말기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과 긴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를 신발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달 29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사업으로 질병과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이나 가사 등의 기본서비스와 병원 동행이나 심리지원 등과 같은 특화 서비스를 제공,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불편을 해소하는 서비스이다. 신청 대상은 서비스가 필요한 19세부터 64세 청·중장년이며, 소득 기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며,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추진으로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중장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일, 창녕반다비체육센터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읍 탐하로 234-4에 지어진 창녕반다비체육센터는 15m 4레인의 수중운동실과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실, GX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녕군 최초의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로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사업비로는 국민체육기금 50억 원과 특별교부세 8억 원, 도비 20억 원, 군비 39억 원 등 총 117억여 원을 투입했으며, 2021년 착공해 2년 6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1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창녕반다비체육센터는 수중운동실을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도 부상의 위험 없이 체력단련 및 재활훈련이 가능하며, 체력단련실에서는 장애인용 헬스기구를 이용해 지체장애인들도 운동할 수 있다. 또한 실내체육관과 다목적실, GX룸을 활용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애인들을 위한 부대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단독활동이 불가능한 장애인의 경우 보호자와 개별적으로 샤워 및 환복이 가능한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7일, 홀로 아이를 돌보는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맞이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에는 10가정 25명의 한부모가족 구성원들이 거제시를 방문해 파노라마 케이블카와 유람선 체험, 외도보타니아 투어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혼자 일을 하며 아이를 키우다 보니 함께 여행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아이와 여러 체험을 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정동명 창녕군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에게 행복을 선물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며, “한부모가족뿐만 아니라 관내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달 30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제31회 장애인복지증진대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기관단체장, 봉사단체 회원 등 9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표창, 장애인 권익 신장에 이바지한 유공자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어려운 장애 가정을 돕기 위해 진행한 일일찻집 행사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14명의 장애인 가정에 장학금 전달 및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 김태명 후원회장의 승합차 후원 물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2부 행사에서는 읍면별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화합의 장을 진행,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창녕군새마을부녀회원과 창녕군예비군지역대원 등 100여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행사가 끝날 때까지 참석자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김희정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