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창녕슈퍼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초등부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풋살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8개 팀 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에 앞서 안전을 위해 스트레칭 및 안전교육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신체활동을 통해 스포츠의 페어플레이 정신과 올바른 경쟁을 배우고, 자신의 신체적인 성장과 선수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작년에 준우승해서 아쉬웠지만, 참가 팀들이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승리보다는 다 같이 땀 흘리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재규 관장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대견하다”라며, “경기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선의의 경쟁이 주는 긍정적인 의미를 배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우승은 ‘FC 창녕’, 준우승은‘FC 창조’가 차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이 창녕읍 젊음의 광장에서 꿈의 향연 ‘우리의 플레이리스트’ 단독 무대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10개 초등학교와 5개 중학교, 1개의 고등학교의 청소년 단원 61명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_창녕의 이날 공연에서는 1년차∼9년차 단원 전원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4월 봄을 맞이하여 열리고 있는 꿈의 향연 단독 공연은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힐링과 재충전을 주고자 야외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데츠키행진곡 ▲싱코 ▲이웃집 토토로 OST ▲바람이 머무는 날 ▲산토끼/따오기 ▲미솔라 ▲숲속을 걸어요 ▲동요 메들리 ▲사운드 오브 뮤직 ▲캐리비안의 해적 ▲캉캉 등 익숙한 곡들로 구성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동권 음악감독은 “오늘은 61명의 모든 단원 청소년들과 함께해서 더 뜻깊고 의미 있는 무대였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꿈의오케스트라_창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꿈의오케스트라_창녕은 창녕군이 지원하고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창녕군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체이다.
[경남도민뉴스]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6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학생들의 학업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학생 대표 31명만을 초청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올해 장학증서 수여 대상은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생 241명, 성적 우수 대학 진학생 69명, 성적 우수 고교생 40명, 성적 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입학생 28명, 체육 특기 우수 학생 9명, 저소득가정 장학생 14명 등 모두 401명이며, 총 5억 2,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금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창녕 출신 대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생활비 걱정을 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올해 신설한 장학금이다. 장학재단 이사장인 성낙인 군수는 “먼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우리 지역에서 자란 학생들이 창녕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우수한 장학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설립 이후
[경남도민뉴스] (사)한국야생화협회 창녕군지부 창녕우포초우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화왕산 군립공원 자하곡 제1주차장에서 제18회 들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창녕우포초우회 회원 20여 명이 간직해온 백리향과 만병초, 찔레 장미 등 들꽃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2003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들꽃 전시회는 다양한 야생화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함으로써 군민에게 생동감 넘치면서도 단정한 자태를 지닌 지역 야생화의 매력을 알아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에게 소박하지만 특별한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지역 야생화의 보급을 촉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창녕우포초우회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생화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6일, 창녕군 작은영화관을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은 작은영화관 개관과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을 기념해 치매 환자 및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영화인 ‘기억해줄래요? 초로기’를 무료 관람하는 야외 힐링 프로그램과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작은영화관은 이용객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바로 알기’ 구역을 형성, 각종 안내 책자 비치와 치매 인식개선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하는 등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민원인들이 최신영화 관람이 가능한 창녕군 작은영화관에 대한 홍보와 최신영화 정보를 센터 키오스크에 송출, 상생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박정숙 창녕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교류를 위해 영화관 나들이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여러 지역단체와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창녕을 만들기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과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복지리더 인식교육인 ‘2024년 희망울림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동그리미 등 창녕 행복지킴이단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김석중 교수의 ‘복지 사각지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의 주제인 복지 사각지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견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가족 돌봄을 대체할 새로운 복지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강연의 한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이웃에 대한 무관심을 반성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정 위원장은 “우리 지역복지 리더들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창녕을 소외되고 고립되는 이웃이 없는 복지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남지읍은 지난 25일, 관내 고곡리에서 고곡노모당의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74년 건립된 기존의 고곡노모당은 지역주민들의 사랑방으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나, 세월에 따른 건물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이 커 주민들은 노모당의 신축을 원했다. 창녕군은 주민의 뜻에 따라 고곡노모당 신축을 결정, 작년 6월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에 86㎡ 규모로 아름다운 현대식 건물의 노모당을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 지어진 고곡노모당 내외부를 둘러보며 준공을 축하했다. 윤경열 고곡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고곡노모당을 준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고곡노모당이 주민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말부터 5월까지 관내 5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청소년 힐링치료 ‘화원: 드로잉 가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미술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군은 지난 12일,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별 담당 교사와 사전 간담회를 통해 회기별 프로그램 내용과 방법에 대해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학교별 비대면 영상 수업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연계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22대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웅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당선인과 성낙인 창녕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17명이 참석해 정부 예산 확보 및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부곡하와이 매각 및 개발 추진 ▲권역별 파크골장 조성 ▲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우포 자연생태문화공원 조성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 ▲마산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등 현안 보고를 통해 민선 8기 군정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노인요양시설 확충사업 ▲국가 녹조 대응 전담기관 설립 근거 법률 발의 ▲창원산업선(창녕 대합산단산업선) 건설 ▲국도79호선 낙동강 부곡대교 건설 ▲지역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 등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상웅 국회의원 당선인은 “창녕군민을 위해 성낙인 군수님과 도의원, 군의원과 합심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4일, 창녕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신축한 ‘창녕읍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따오기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창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선정돼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복합문화센터 신축, 나들이 장터 및 나들잇길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창녕읍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083㎡ 규모로 건축됐다. 북카페와 동아리방, 평생교육관 강의실 등 앞으로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상용 창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운영위원장은 “복합문화센터 개관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시설 이용에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복합문화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