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26일, 2024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창녕군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녕군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공직사회 내 만연해 있는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으로 4대 추진 분야 13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와 지원을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소송 등의 지원을 의무화해 적극행정 추진제도를 보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24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에는 적극행정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적극행정 홍보와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를 위한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적극행정위원장인 최영호 부군수는 “이번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의결한 2024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하겠다”라며, “나아가 사례 발굴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사회복지사협회는 22일,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70여 명의 협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에 대한 보고와 결산안을 의결했다. 이어 올해 사업계획으로 복지세미나 개최와 사회복지인의 날 행사, 사회복지종사자 힐링 사업, 예비사회복지사 격려 방문 등에 관한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제7기 회장으로 선출된 박만우 회장은 “지지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 활동가분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창녕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에 창립되어 현재 1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사회복지 관련 단체 및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가족센터는 23일부터 1박 2일 동안, 다문화가족 7가정의 35명 식구가 부곡으로 온천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3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여행은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버블 바스 만들기, 온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조부모와 부모, 손주 등 구성원 간 세대·문화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에서 시집온 한 참여자는 “베트남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와 창녕의 자랑인 부곡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많은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26일, ‘2025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성낙인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창녕발전을 위해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2025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도 확보액 대비 5% 증액한 2,506억 원으로 정하고, 신규 발굴사업 39건 207억 원을 포함해 총 336건 3,339억 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지역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 80억 원 ▲우포늪 종합정비사업 25억 원 ▲계성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09억 원 ▲2025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16억 원 ▲창녕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 307억 원 등이다. 성낙인 군수는 “국도비 예산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여 지역발전과 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는 재원이다”라며, “우리 군 발전과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내년도 예산액 7천억 달성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23일 열린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의정활동비를 기존 월 110만 원에서 40만 원 인상한 월 150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제1차 회의에서 결정된 지급액 150만 원 인상안에 대해 18세 이상 군민 500명을 대상으로 1월 19일부터 2월 10일까지 군에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56.4%가 의정활동비 인상에 찬성했다. 심의위원회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령의 개정 취지와 물가 변동추이 등을 고려해 의정 활동비를 기존 월 110만 원에서 40만 원 인상된 월 150만 원으로 결정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의 수당 인상에 이견도 있겠지만, 20년간 동결됐던 의정활동비의 인상을 통해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군정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충실히 하라는 군민의 기대를 담은 결정이라는 점을 군 의회에서 진중하게 받아들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종 결정된 의정활동비 인상 결과는 군의회에 통보, 3월 창녕군의회 임시회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22일,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제38차 정기총회에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전국 800여 청소년수련시설 중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18개소를 선정해 시상했다. 2017년 8월에 개관한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2년마다 평가하는 여성가족부 주관의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 청소년활동 협력 기관 표창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지속해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청소년 참여 권리 증진을 위한 청소년동아리와 자기 성장 프로그램 활성화, 이용시설 확대를 위한 어린이놀이시설과 트램펄린 설치 운영,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창녕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우리마을 행복 나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조명선 관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실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22일, 2024년 보육사업 시행과 어린이집 수급 계획에 대해 심의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창녕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또는 공익을 대표하는 자,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군 보육정책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총 118억 원 규모의 2024년 창녕군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올 한해 어린이집 정원충족률 및 공급률을 바탕으로 한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심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보육정책위원회와 함께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공정한 보육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26일, 군정회의실에서 중앙 및 경남도 등 상부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분야별 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평가대비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수상 목표인 73개의 주요 시책에 대한 평가 기준과 항목을 면밀히 분석,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성과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해 역대 최다인 68개 기관 표창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 한뜻으로 창녕 발전에 힘을 모아준 군민과 전 직원 덕분이다”라며, “올해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2022년보다 8개 많은 68개 기관 표창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뒀으며, 사업비와 시상금 등 총 13억 6,500만 원을 확보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경상남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주관, 지진으로 인한 창녕군민체육관 붕괴와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에는 13개 협업부서와 7개 관계기관, 5개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발생 초기대응, 인명 대피 및 구조, 피해 수습·복구 활동을 실제 상황과 같이 실시하며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군 재난안전상황실 - 도 재난안전상황실 - 재난현장’의 실시간 삼원중계를 통해 신속한 의사소통과 결정으로 각종 인력·장비를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2021년에 창녕군 동남동쪽 4km 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실제로 발생했던 상황을 훈련에 접목해 지역 특색에 맞는 훈련을 시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검사 시설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이륜자동차 검사를 받기 위해 원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대상은 정기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2024년 상반기까지인 이륜자동차 소유자이며, 군은 정기검사 대상자 110여 명에게 상세 일정 안내문을 발송했다. 출장검사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각 지역 읍면 사무소에서 시행한다. 정기검사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보험가입증명서와 수수료 15,000원을 지참해 해당 장소에서 검사받으면 된다. 출장검사 일정은 ▲26일 창녕읍, 고암·성산면 ▲27일 부곡·길곡·도천·영산면 ▲28일 대합·이방·대지·유어면 ▲29일 계성·장마면, 남지읍이다. 군 관계자는 “검사소까지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없애고 미세먼지 없는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출장검사를 시행하는 만큼,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