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4월 27일(토) 거창교육의 이해와 즐거운 학교생활,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창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규 및 전입 교원을 대상으로 거창마실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처음으로 거창에 발령받아 온 교원들이 거창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낯선 지역에 잘 적응하여 교육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가조면 하늘비단 체험마을에서 딸기수확체험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농촌문화를 경험하였고,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에서는 자연 속에서 명상, 오감 체험 등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교원들은 거창의 농촌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직접 경험함으로써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교육장은 “이번 체험연수가 교원들에게 거창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하여 즐겁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복지 증진을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관광객·시민들에게 숨겨진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여행 동기를 부여하고자 주요 관광지 내 ‘트래블 스냅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래블 스냅이란 인물과 풍경이 조화로운 여행 콘셉트 사진으로 MZ세대의 여행감각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촬영기법이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시작으로 개최된 트래블 스냅 사진전은 거제식물원,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공공기관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종 축제·행사 시에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숨겨진 거제의 여행지들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하여 인생샷 감성여행지 거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마암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마암면 초선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초선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은 마암면 초입인 면사무소에서 마암농협까지 이어진 낡고 훼손된 벽화 구간을 재정비하여 마암면 중심지 경관을 개선하고자 2023년도 마암면 주민총회에서 결정한 사업이다. 마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2일 이승엽 작가의 도움으로 벽화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26일 주민자치회원과 초선마을 주민 20여 명이 모여 채색 작업을 하는 등 벽화 그리기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초선마을 벽화는 5월 중순 마무리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주 회장은 “주민들과 주민자치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 된 것 같다”라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영국 마암면장은 “벽화 정비를 통해 깨끗한 마암면이라는 이미지와 더불어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가 강화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소방서는 지난 27일 관내 다문화가족 등 20여 명을 소방서로 초청해 소방안전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소방안전 길라잡이’ 시책의 일환으로 지역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제공해 소방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율적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밀실 화재 체험 및 탈출 ▲물소화기 체험 ▲소방 장비 체험 ▲소방차 탑승 체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자연스레 안전에 관심을 갖고 소방 안전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시책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는 근로자의 날·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사천산단 근로자 문화 지원사업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체결한 이번 협약으로 사천산업단지 내 청년층 근로자와 함께하는 문화의 달을 운영하고, 문화지원 사업 진행 및 애로 해결 등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5월 간 청년층 근로자 유입을 위한 “사천산단 근로자 문화의 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삭막한 분위기의 산업단지에 문화적인 요소를 추가해 근로자들의 문화생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문화의 달은 △모범 근로자 포상 △영화관람, DIY키트 등의 문화·여가활동 지원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체험 △사천상의 회원사·산단입주기업 대상 풋살대회 △사천상의 회원기업과 연계한 산단 근로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 등 총 5가지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산업단지는 노후화와 문화·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청년근로자의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입주기업들도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사천산업단지의 주요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제9회 가족 사랑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청군 가족센터 주관 지난 27일 내리 저수지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군민 20여 명이 참여해 가족 간 건강을 증진시키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내리 저수지에서 출발해 선녀탕, 반환점인 십자봉 오거리를 돌아 왕복 2.5km를 걷는 코스로 실시됐다. 특히 건강 걷기뿐만 아니라 보물찾기와 장난감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보물찾기를 통한 협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비롯해 바자회를 통해서는 이웃 간 유대감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 참여자는 “해마다 건강 걷기대회에 참여하는데 내리 둘레길은 자연경관이 풍부하며 걷기에 적합한 코스로 영·유아 가족들이 걷기에도 어렵지 않아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청군 가족센터는 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 등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가족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지난 27과 28일 양일간 진주·산청 지역 신청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주-산청 주민이 함께하는 스페셜 맞춤요리 1일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8개 프로그램에 각각 20명씩 참여하여 ‘겉바 속 촉촉 우리가족 간식’‘여름보양식’‘한끼좋은간식’ 등을 전문 요리강사의 진행에 따라 다양한 요리체험을 했다. 참가자에게는 가정에서 간단한 조리법으로 식사와 간식을 만들 수 있도록 간단레시피가 제공되었다. 올해로 6번째 진행되는 스페셜 맞춤요리 1일 체험은 진주시와 산청군의 상생 발전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홈베이킹, 요리 등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문화를 만들며 특별한 추억거리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7월경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요리체험이 있을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산시는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신임 행정부시장에 안승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이 4월 30일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안승대 신임 행정부시장은 포항 출신으로 서울대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행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방고시 2회로 지난 1997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행안부 자치행정과장, 자치분권정책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조정관, 세종특별자치시 경제산업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중앙행정뿐만 아니라 지방행정실무 경험도 풍부하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울산시에서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어 울산시 행정부시장으로서 임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임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같은 날짜로 퇴임하게 된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형프로그램(1탄)으로 지난 27일 광포만 일대에서 에코캠페인 “습지쓰담! 광포만줍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포만은 다양한 생물종들을 관찰할 수 있고, 자연 해안선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경관이 아주 우수하고, 아름다운 갯잔디 서식지로 유명한 사천의 중요한 생태서식지이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과 사천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4가족 47명이 참여해 광포만 생태에 대해 관찰하고, 광포만 주변의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환경전문가의 유익한 설명을 통해 광포만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군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들이 주운 쓰레기 하나하나로 인해 광포만이 더 깨끗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다양한 광포만의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 보호자는 "이제는 자연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고, 자연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싶다"며 “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자유학기제 연계 및 체험인 ‘청소년휴카페와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삼천포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커피 추출법(에스프레소 머신, 싸이폰, 핸드드립 등)을 시연해 보는 등 진로·직업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바리스타 직업 소개와 이론 교육, 원두 맛 평가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내용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바리스타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내가 직접 커피를 만들고 맛있는 간식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재미있고 신기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진로 체험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청소년문화의집(사천읍 선평길29)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관내 중·고등학생 및 동등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