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모라전통시장이 대대적인 시설현대화사업으로 확 달라졌다. 사상구는 시·구비 13억 8천여 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모라전통시장 아케이드 제작·설치 사업’을 지난 3월 완료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아치형 비가림 지붕 시설인 최신 특허 자재 및 공법의 아케이드(길이 78m, 폭 4~6m) 설치다. 환기·채광이 상시 가능한 슬라이드식 개방형 지붕으로 화재 시는 소방시설과 연동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붕이 자동으로 개폐된다. 또한 해충 방지 갤러리 창호를 설치해 측면으로 들이치는 빗물이나 파리·모기 등 해충을 방지할 수 있으며, 환기와 채광 효과도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시장 내 72개 점포 간판도 LED채널간판으로 교체해 밝고 환한 분위기를 연출, 기존 이용 고객들 이외에 젊은 층들의 유입도 기대가 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모라전통시장 아케이드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우리 구 전통시장의 미래를 상징하는 성과물이다. 쾌적한 장보기 환경 제공으로 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향후 모라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지역경
[경남도민뉴스]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중장년 이상 홀로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핸드파라핀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경남정보대학교 피부사랑동아리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게 핸드 마사지와 파라핀 팩, 네일 아트를 해드리며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 마사지를 받은 한 어르신은“태어나서 처음으로 손 관리를 받아본다”며 “평생 고생만 한 손이 오늘 너무 호강하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손을 어루만지며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경남정보대학교 피부사랑동아리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상구 엄궁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햇살가득 저금통’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햇살가득 저금통’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모금액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생활밀착업소 89곳에 저금통을 배부해 총 812,590원을 모금했으며 모금액은 연말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됐다. 올해는 참여도가 높은 업소 15곳을 선정해 저금통을 배포하고 저금통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구를 부착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장철재 위원장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모금액으로 주변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저금통 사업에 동참해 주신 관내업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작은 저금통을 계기로 마을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기를 바라며 복지자원 확대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구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사상라이온스클럽과 민․관 협력 제15회‘봄맞이 효 빨래방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매년 사상라이온스클럽 주최로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사상구지구협의회와 민․관 협력으로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돌봄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 87세대의 겨울 이불 100여 채를 수거해 봉사자들이 직접 세탁 후 성품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사상라이온스클럽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5,000개를 기탁해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최춘호 회장은“화창한 날씨에 각 단체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합심해 홀로 어르신들의 묵은 겨울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드리니 보람차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바쁘신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따뜻한 나눔과 봉사로 사랑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항공고등학교 학교협동조합 백산상회와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함께하는 동행! 나눔을 위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항공고등학교 학교협동조합 백산상회는 전국 최고의 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서부산권 공립 특성화 고등학교인 부산항공고등학교의 매점형 학교협동조합으로 2020년 4월 설립, 교육자치 및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교육경제 공동체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백산상회는 매점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복지사업을 위해 후원하고, 덕포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후원받은 자원을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에 맞게 활용하기로 했다. 김수경 이사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인 위원장은“희망이 있는 덕포2동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든든한 동행 파트너와 함께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함께하는 동행! 나눔을 위한 파트너 협약에
[경남도민뉴스] 사상구 모라3동은 지난 25일 복지와 건강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찾아가는 운수골 복지건강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라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린 2024년 좋은마을만들기 캠페인과 연계해 운영부스를 마련하고 동 복지 담당자는 복지사각지대 신고 접수와 관련 사업 안내를, 동 간호 담당자는 마을건강센터 간호사와 함께 혈압, 혈당 측정 및 일대일 건강 상담을 실시해 복지건강부스를 찾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한 주민은“복지 상담과 보건 상담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다”며“자세하고 꼼꼼한 상담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미영 모라3동장은 “찾아가는 운수골 복지건강부스가 지역주민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우리 마을 복지건강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26일 사상중앙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양곡 20kg 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재환 이사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포1동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창원9,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6일 사천여고 ‘마을과 함께하는 운동장 생태공원 조성’사업 완료 공유회에 참석해 사업의 추진 과정을 듣고 직접 현장을 살폈다. 이날 공유회에는 경상남도교육청 김철환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을 비롯한 사천교육지원청 송숙경 교육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운동장 생태공원 조성에 함께 참여한 사천여고 학생들이 함께했다. 사천여고는 1967년에 개교한 특성화고등학교로 여고의 특성상 운동장의 활용도가 낮으며, 지역주민들의 이용도 적어 운동장을 학생들의 휴식과 생태교육을 위한 공간 및 지역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운동장 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였으며, 대화와 휴식을 위한 벤치 설치와 외부 시야 차단을 위한 나무 울타리 조성, 야간에 주로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가로등 및 야광 자갈길 설치 등 학생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었다. 사천여고는 완성된 운동장 생태공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공유텃밭 가꾸기, 버스킹 등 생
[경남도민뉴스] 이영수 도의원(국민의힘, 양산2)은 경상남도내 외국인주민은 약 13만명으로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어, 현행 조례의 범죄피해자 보호대상에 외국인을 추가하고, 현행 조례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 ‘경상남도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경상남도 외국인주민은 약 13만명으로 외국인 대상 보이스피싱, 취업사기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며, 범죄피해를 입은 도민에 대한 보호 및 지원대상을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에서 외국인주민까지 확대할 필요성 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외국인주민의 범죄피해에 대해서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보호·지원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 내·외국인을 구별하지 않고 범죄피해를 입은 도민을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인권과 복리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다음달 2일까지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으로,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제413회 임시회에서 심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4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정책 가이드북은 지역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창원시의 개별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을 책 한 권으로 모아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한 미니 책자형 안내서로 △일자리·교육 △문화 △주거 △생활 △참여 5개 분야 76개 청년지원 사업이 담겨 있다. 그리고 가이드북 부록에는 창원 청년정보플랫폼, 정부 청년 포털 등 청년연관 사이트와 창원 지역에 있는 취·창업 지원센터, 위탁훈련기관, 문화·공연 시설, 청년이 가볼 만한 ‘창원 명소’ 정보까지 함께 담았다. 창원시는 창원 청년비전센터와 함께 지역 대학과 축제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을 통해 ‘2024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배부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창원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정책 가이드북은 창원 청년정보플랫폼에서도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다.(인터넷 포털검색 “창원 청년정보플랫폼” → 창원청년정책 → 청년정책자료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