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광양시가 신록이 짙어가는 가정의 달 5월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웰니스 여행지로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추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발 1,222m 백운산 자락에 자리잡은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원시림에 식물생태숲,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감동책방 등을 두루 갖춘 체험형 복합산림문화공간이다. 아울러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캐빈하우스, 종합 숙박동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춘 숲캉스 명소로도 이름이 높다. ‘식물생태숲’은 다양한 수목과 사계절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는 20ha 규모의 산책로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산림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치유의 숲’은 풍욕, 탁족 등을 즐기는 외부 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명상요가, 족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내부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편안한 쉼표가 되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에 각각 2시간씩 진행된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동백공방, 매화공방, 백운공방 등 수준별 목공체험장과 ‘나무 상상 놀이터’
[경남도민뉴스] 국내 최초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인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통영악사)’을 오는 5월 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통영악사는 5월 4일 강구안 문화마당을 시작으로 미수동 연필등대, 죽림 만남의 광장 등의 장소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통영악사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19시마다 토요정기공연, 강구안 나이트프린지 등 각종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토요일이면 음악이 넘치는 통영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해상무대가 만들어짐에 따라 매주 토요일마다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통영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은 통영악사 외에도 통제영악사, 통영춤꾼, 통영섬악사도 공연할 예정이며, 각 공연 콘셉에 맞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 생활복지과(과장 서성록)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부서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꿈쟁이지역아동센터(원장 손보영)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생활복지과 직원들이 준비한 특별이벤트로, 시설에 방문한 직원들은 이용 아동 한명 한명에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전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꿈쟁이지역아동센터는 광도면 성우오스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시설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교과학습, 급식,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복지과와 지난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수차례 서로 교류하며, 꿈과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생활복지과(과장 서성록)는 “어린이날이 다가오니 꿈쟁이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저절로 생각이 나서 이렇게 만나러 오게 됐다”며 “오늘 우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린이날을 맞은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고 추억으로 남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꿈쟁이지역아동센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일 오전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 경남국제외국인학교와 ‘글로컬대학30사업 및 지자체 교육발전특구사업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노영식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경남국제외국인학교 수잔 이비 교장, 하춘근 이사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글로컬대학30사업 및 교육발전특구사업 연계 프로그램 기획 △연계사업 교육과정 개발 및 예산 편성 △공동협력사업 참여 학생 및 교직원 선발 △교육시설 및 기자재 제공 (이상 남해대학) △사업 연계 교육과정 공동개발 △중·단기 특강 원어민 강사 및 외국어 전문 교육과정 정보 제공 △영어캠프 참여 원어민 강사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편성 △교육시설 및 기자재 제공 (이상 경남국제외국인학교)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노영식 총장은 “사천 지역에 차별화된 글로벌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우주항공전문가 가족의 원만한 지역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경남국제외국인학교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협약을 통해 중단기 원어민 강사 제공, 외국어 전문 교육과정 정보 제공 등 지역의 글로벌 인재 육성과 국제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뜻깊은 협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양산시 내부청렴도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저조한 성적을 받은 내부청렴도 원인 분석을 위해 추진됐다. 설문 항목은 총 6개분야 20개 항목으로 2023년 양산시 내부청렴도 평가 항목 중 가장 낮게 측정된 항목 중심으로 ▲기초자료 ▲부패인식 ▲부패경험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내부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직원 자체 설문조사를 시작하기 전 지난 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전 부서 청렴담당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설명회를 실시해 2023년도 양산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설문조사의 추진방향과 목적을 논의하는 등 사전에 우리시의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 공직자들이 함께 청렴에 대해 고민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을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보다 효과적인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독서경험을 제공하고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남목도서관은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5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책과 함께 만지작(作) 꼼지락(樂)’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이용 교육, 독후 만들기, 연극체험활동, 마술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11회에 걸쳐 진행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독서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를 통해 책과 더 가까워 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이후로도 꾸준히 장애인들의 독서권 보장 및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주민들의 전 생애에 걸친 인생설계와 생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생애설계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생애설계 서비스’를 6월부터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희망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세대별 생애설계와 인문학 교육, 퇴직 및 노후준비 교육, 청소년 직무교육 및 멘토링, 생애설계 및 재무설계 상담 등이며 동구지역 기업체, 학교, 노인복지시설, 아파트 및 유관단체 등 10인 이상이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다양한 세대와 계층까지 서비스를 확장하여 실질적인 지역의 생애설계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준비했다. 많은 기관들의 참여 신청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에서 불과 40분 거리, 가족과 함께 가벼운 발걸음으로 자연의 풍요로움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 5월의 포천을 소개해 본다. 포천에는 약 50만년 전 용암이 흘러, 굳고 침식하는 과정을 통해 탄생한 한탄강이 있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현무암 협곡이 장관을 이루는 곳인데 지질학적 연구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유네스코가 인증한 대자연의 보존가치가 있는 세계지질공원이기도 하다. 포천시 영북면에 소재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교과서에서만 봐왔던 암석에 대한 다양한 전시물을 만져볼 수 있으며 미디어아트, 입체영상 체험, 생물탐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교육적인 측면과 함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포천시립소년합창단 공연, 매직쇼, 초크아트 드로잉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아이들을 위해 뭘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관광을 겸한 어린이날 행사에 동참해 보기 바란다. 또한, 지질공원 센터 주변을 보면 한탄강 하늘다리, 비둘기낭 폭포, 주상절리 협곡 등 자연이 수놓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니 어버이날을 맞아
[경남도민뉴스] 사천시가 주민 참여형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며 지역밀착형 도시녹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도심속에 자연친화적 심신치유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관내 18개 지역의 유휴공간 등에 주민들이 꽃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채,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꽃길 조성용 종자를 지원했다. 주민들은 지역의 상황에 따라 파종을 하거나 육묘를 한 후 해당 장소에 꽃길을 조성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주민 참여형 꽃길조성 사업은 도로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 경관개선은 물론 주민 간 소통 증진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포면 신소마을 둑방길 일원은 지난해 가을에 주민들이 파종한 꽃양귀비가 현재 개화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특성을 살린 꽃길을 잘 조성해 아름다운 사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 시 가장 힘들어하는 방학 중 육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감-학부모 늘봄 토크 콘서트’에서 여름방학 동안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봄썸머스쿨’은 방학 중에도 중단없이 양질의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거점형’과 ‘학교자율형’ 등 2개 유형으로 운영한다. ‘거점형 늘봄썸머스쿨’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서부산권 교육균형발전 대상 학교와 남부·동래·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교육 격차 해소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보살핌 늘봄과 무상 2시간을 포함한 5시간의 학습형 늘봄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간식과 점심 식사뿐만 아니라 통학 차량도 지원한다. 특히, 거점형 학교는 공간 제공 외에 어떠한 업무 부담도 없도록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