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구포역 광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생교육문화 실무분과가 주관하여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2024년 북구 스토리텔링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4년 북구 스토리텔링 사업’은 권역별로 나누어 총 4회기로 구분해 진행되며, 1회기는 구포역 주변의 구포 제방과 만세길 이야기로 시작하여, 2회기에는 금곡동의 열녀비 이야기를 알아보고, 3회기는 화명동의 기차숲길 이야기, 4회기에는 덕천동의 구포왜성 이야기로 이어진다. 사업을 주관한 김미정 실무분과장은 “평생교육문화분과와 북구문화관광해설사회의 네트워크와 북구문화예술플랫폼에서 장소를 제공하는 등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유서 깊은 낙동강 주변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 할 수 있었다.” 라며 “ 북구를 상징하는 굿즈 제작 체험활동을 통해 북구 주민들의 문화 활동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사업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문화 활동에 참가한 북구 주민 20여 명은 박찬석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구포역 주변과 구포제방, 만세길 등에 대한 변천사와 특징을 듣고 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16일 위생과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어묵 만들기 체험 등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최근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그리고,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부산시 소재 HACCP 지정업체인 삼진식품(주)에서 어묵 만들기 체험과 국립해양박물관 등 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로 관내 음식점 등에서 위생적인 환경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무성조경 박영우 대표가 16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무성조경 박영우 대표는 평소 울산 남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구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지며, 특히 올해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공감해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확충과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통 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표현해주신 박영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출산장려사업’을 진행하며, 제1호 사업으로는 신혼(임신)부부 대상 백일해‧풍진 예방접종을 관내 15개소 병‧의원과 남구보건소에서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5주간 관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정리수납전문가 1급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리수납전문가 1급 양성 교육’은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심화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이론 강의 10시간과 현장 실습 25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대상자는 북구 거주 경력단절 여성(30세~69세) 구직자이며, 모집 기간은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참조 또는 일자리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성공적인 취·창업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양산 Metro 공연 기획단 오성일 대표 단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성일 대표 단장은 2014년 중앙예술봉사단 창단을 시작으로 2022년 양산 Metro 공연 기획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까지 단체를 이끌어 가고 있다. 2018년 부산교통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양산역에서 공연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양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오성일 대표 단장은 “창단 이후 10년간 복지관, 노인대학, 요양원 등에서 크고 작은 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아직 몸도 건재하고 마음도 젊을 때 조금이라도 더 주변을 돌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우리 주변에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선화 상북면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재능기부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시는 오성일 대표 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전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문화예술단 소속 댄스동아리‘쿵’이 지난 14일 열린 제8회 경상남도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공유하고 끼와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도내 시⋅군에 소속된 초등과 중, 고등으로 구성된 20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 참가한‘쿵’팀의 한 멤버는 “대회 준비를 하면서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열심히 연습했고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경연을 통해 좋아하는 것을 즐기면서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고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의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나 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재능을 다양한 방면에서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16일 세종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부지 조성 및 관련 행정지원,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 원스톱 선박검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어업인 등 수요자에게 편의 제공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 지원센터는 여객선 운항관리 업무의 집적화로 해상교통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해양레저 산업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570개 섬이 있는 바다의 땅이자 남해안 어업의 전진기지인 우리 통영을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의 건립 적지로 선정해주신 KOMSA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센터 건립을 통해 시민들의 해상교통 이용 편의성이 한층 더 제고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가 5월 16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 이죽련 울산광역시중구청소년센터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후원금은 울산광역시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 자치기구 및 프로그램 지원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는 앞서 지난해 12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124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송해숙 ㈜삼성울산비투비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과 온기를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해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울산광역시중구청소년센터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5월 16일 오후 2시 입화산 자연휴양림에서 MZ 공무원 정책공감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유연한 생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고,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90년생 이후 MZ세대 청년 공직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순서로 청년 공직자들은 남구 장생포 문화창고를 견학하며 타 지자체의 우수 행정 사례를 살폈다. 2부 정책공감 대화 순서에는 ‘내가 구청장이라면?’이란 주제로 소속과 이름 대신 별명으로 다양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이어서 퀴즈와 게임 등을 통해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고 깊이 있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 활성화에 힘쓰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서구 충무동 해안시장에 위치한 『한국축산』는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육류(한우,한돈)세트(50만 원 상당)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 중이다. 매월 기탁된 육류(한우,한돈) 10세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