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는 청년 소셜리빙랩 청년연구단 5개 팀을 선정해 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소셜리빙랩은 청년이 주도해 북구 문제를 발굴하고 청년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이를 해결하는 활동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5개 팀은 지역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해봄'은 와우어린이공원 활성화를 위해 환경정비 및 체험형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그린컬쳐리스트'는 북구의 구화인 '참나리'를 활용한 북구 알리기 사업으로 나리 활용 플라워클래스, 나리 서식지 탐방, 나리 포토존 제작을 진행한다. '북구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 참여기구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과 청년의 날 교류회를 추진하고, '울산 북구 생활연구팀'은 청년의 주거·복지정책 개선을 목표로 실태조사와 특강, 정책 홍보활동을 한다. '청연로드'는 반려동물 QR 배변봉투함 설치를 위한 협의회를 구성해 시범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5개 팀에는 각 200만원의 프로젝트 추진비가 주어지며, 앞으로 6개월의 활동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납세자가 찾아가야 할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국세 경정, 착오 신고 및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이달 말 현재 울주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3천306건에 총 1억3천400만원 상당이다. 이 중 1만원 이하가 1천817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55%에 달해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 소홀로 지방세 미환급금 발생건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환급 안내 문자 발송 및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환급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 전국 ARS지방세 납부시스템, 카카오톡 채널(울산 울주군 지방세환급), 전화 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 환급금 신청 전용 수신번호에 이름, 생년월일, 대상자 본인의 계좌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 세무1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영도구 동삼1동 으뜸회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참기름 30병(30만원 상당)을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장필현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이 더 힘겹게 느껴질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봉사 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삼1동 으뜸회는 이날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장애아동가정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및 와치, 절영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참기름 판매 수익금 각 30만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동삼1동 으뜸회는 우리동네 으뜸으로 이웃나눔봉사활동에 힘쓰겠다는 취지로 2024년 2월 1일 회원 13명으로 결성된 민간봉사단체이다.
[경남도민뉴스]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5월 8일, 영도구 상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홀로 어르신과 복지관 급식이용자 250여명에게 소불고기 영양 특식을 제공했다.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상리경로잔치와 함께 추진했으며 아침부터 여성자원봉사회원 및 복지관 직원 30여명이 불고기를 준비하여 관내 홀로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이춘희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행사에 도움을 주신 영도구 상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작은 성의지만 준비한 특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거제시민은 누구나 주민e참여 홈페이지 또는 우편(거제시 계룡로 125, 시청 행정과)이나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따라 발굴된 사업은 소관부서 사업검토를 통해 10월 중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에 반영된다. 거제시에서 계획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총 예산규모는 55억 원으로, 유형별로는 면‧동 주민자치형 42.2억 원, 도 공모사업 10억 원, 시 공모사업 2.8억 원으로 편성된다. 면동 주민자치형 사업에는 △5천만 원 이하사업, △5천만원이상사업, △면동행사성 사업으로 면동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총회를 거쳐서 선정되고, 도 공모사업에는 △도정참여형, △경남도 시군연계협력형, △청년참여형, △생활안전형으로 경남도의 주민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의 성금 1천만 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박정우 위원장, 송정아 부위원장, 백시출 상근부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조유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는 자녀 출생 시 출산축하금 최고 200만 원,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하여,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을 2024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양육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6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여 1억 1,520만 원이 모금됐으며 37명이 지원받았다.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역의 기업 사회 공헌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 결식아동 지원, 장애인지원 관련 사업을 계획 중이다. 또한 위원장인 박정우 회장이 운영하는 ㈜웰템은 올해부터 직원 자녀 출산 때 출산장려금
[경남도민뉴스] 부산 부산진구는 5월 7일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복한 도시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나누리 무료급식봉사회 김재숙 회장과 부전1동 주민자치위원회 허명희 위원장이 모범선행시민상을 수상했다. 나누리 무료급식봉사회 김재숙 회장은 14년간 무료급식봉사회를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대접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한 공로로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전1동 주민자치위원회 허명희 위원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를 이끌어내었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선행 실천에 앞장선 수상자들에게 이 상을 전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대가 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수상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부산진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5일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에서 아동 및 아동보호자 1,000여 명이 참여한‘어린이날 기념 팝업 숲밧줄놀이터’행사를 개최했다. 숲밧줄놀이터는 클라이밍, 익스트림 로프라인, 짚라인, 네트플레이, 해먹 등 10여 종의 놀이시설을 만들어 전 연령 아동이 이용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부산진경찰서, 부산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희망교육지구 마을교사 놀이동아리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여 아동학대예방과 아동 건강권 보장 캠페인, 희망 연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게 아동권리부스도 운영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아동은 “어린이날 가족들과 함께 자연에서 밧줄타기 놀이의 힘들지만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신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팝업 형식의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아동친화적 부산진구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진구는 구청장 주관, 5월 7일 ‘제1차 반부패 청렴대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부산진구 전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익신고 대상 및 방법, 신고자 보호제도 및 신고자 보상에 대한 설명 등 공익신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금번 반부패 청렴대책협의회에서 다뤄진 것처럼 업무 시 공정 경쟁 및 국민 안전 위해 요인 등 공익을 저해할 만한 사항이 없는지 잘 살펴보고, 공익 수호 및 구민이 인정할 수 있는 구정 운영을 위해 부산진구 전 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청 지하 1층 신바람홀에서 현업근로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직원 등 3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총 5회 걸쳐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었으며,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 방법과 체계적인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정기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과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응급상황에서 서로를 지탱할 수 있는 사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실제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부여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