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전문적인 해설역량을 갖추어 진주시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과정’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3명으로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발맞추어 영어·중국어·일본어가 가능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양성과정 교육 후 진주시 주요관광지에서 해설 및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7월 중 3주간 100시간의 양성교육과 3개월 이상 최소 104시간의 실무수습 과정을 이수해야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이 부여되며, 배치심사를 통해 2025년부터 진주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주시 관광진흥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지원자격 및 선발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전문적인 해설역량과 자원봉사 마인드를 가진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하동군농업기술센터 강당 및 충남 홍성군 딸기 육모장에서 '딸기 산업 발전을 위한 신품종 딸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딸기 품종의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딸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 및 간담회에는 농촌진흥청, 경남도농업기술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신품종 딸기 생산 농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는 고슬 품종에 대한 설명을, 충남 홍성군 딸기 육모장에서는 홍희 품종에 대한 교육을 각각 실시했으며, 신품종(고슬,홍희)의 특성과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고슬 품종은 여름에도 수확이 가능하여 판로를 다양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홍희 품종은 뛰어난 당도와 경도로 내수 및 수출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기대되는 품종이다. 하정호 딸기연합회 회장은 "교육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하동군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시장에서의 품종 다양화는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은 오는 20일부터 의료기관 이용 시 본인 확인을 위한 '요양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건강보험 자격 미확인 및 타인 명의의 건강보험증 대여 또는 도용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20일부터 모든 요양기관 이용 시 필수적으로 지참해야 할 신분증명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이 포함된다. 이들 신분증은 반드시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등록번호가 포함된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 발행 증명서여야 하며, 사본은 인정되지 않는다. 모바일 건강보험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앱’을 통해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신분증 미제시가 가능한 경우는 다음과 같다 : 19세 미만인 경우, 본인 확인을 완료한 요양기관에서 확인일로부터 6개월 이내 요양급여를 받는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약제를 지급받는 경우, 응급환자, 그 외 본인 확인이 곤란하다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 등이다. 하동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4일 금남면 봉스팜 화훼농장을 운영하는 최연봉, 송애경 부부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내놔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인 최연봉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하동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14년간 금남면에서 장미 묘목, 화훼류, 산딸기를 생산하며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최연봉 부부의 수상을 축하하며,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해 주신 덕분에 미래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하동군 미래 세대의 교육 기회 확대와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지난달 30일에 공시된 총 28만 5053필지의 토지 가격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하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5%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하동군청 민원과 및 읍·면 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하동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하동군청 민원과), 팩스,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 적정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및 하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에 조정된 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소중한 재산관리와 알 권리를 위해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2023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금액은 2023년도 카드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원까지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5월 8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됐으며, 접수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이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동구청 경제진흥과나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동구는 신청자가 지원 자격이 되는지 검증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 제외 대상이나 자세한 신청 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대기구필라테스 청담(공동대표 이승재, 이성국)에서 저소득 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승재 대기구필라테스 청담 공동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작은 후원이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더 나은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 노력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차게 성장하고 있는 아동 양육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오는 20일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선조들의 얼과 숨결이 흐르는 동래 향교에서 전통 성년례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9세가 되어 성년의 날을 맞게 되는 청소년은 2005년생들이다. 전통 성년례는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어 온 행사로 동래구에서는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학생들도 참여하여 우리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통 성년례는 5월 20일 15시부터 구청장, 성년례 대상자 20여 명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등 성년의 날 기념식에 이어 거행된다. 또한, 퓨전 국악 밴드 공연과 함께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날 성년례는 남자인 관자에게는 유건과 도포를 입히고, 계자인 여자에게는 비녀를 꽂고 족두리를 씌워주는 삼가례(三加禮)와 술 또는 차를 마시는 법도를 가르치는 초례(醮禮), 이름 대신 자(字)를 내려주는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동래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소연)주관으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제2회 EVERYONE 동래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래구청장, 동래구의회의장,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체험활동(화분 만들기, 반려견 인식키링 만들기, 핸드드립체험, 네일아트 등) △놀이체험활동(미꾸라지 잡기, 페이스페인팅 등) △친환경‧건강체험 부스 △포토존 △동래푸드코트 △생필품 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마을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또한, 인근 시장상인회, 금융기관, 병원 등 24개의 지역단체 및 업체에서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행사 참가자를 위한 경품 및 기념품 등을 기부 및 후원하여 행사의 풍성함과 재미를 더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고 주인공인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오는 6월 9일 제3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을 맞아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참여자를 목표로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3일 개최하는 기념식에는 그동안 단체헌혈 릴레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교장 1명, 보건교사 2명, 학생 8명, 공무원 2명 총 13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동래구는 제1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 헌혈 주간에는 1,193명이 참여하여 1,005명이 헌혈에 성공했고, 제2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 헌혈 월간에는 2,286명이 참여하여 2,003명의 헌혈천사가 탄생했다. 이번 헌혈 월간에는 5월 25일 온천2동 소재‘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주민을 시작으로, 사직고, 중앙여고, 동인고, 학산여고, 용인고교 학생들과 동래구 직원 등 단체 헌혈 릴레이에 7개 기관이 참여한다. 헌혈 월간 참여자에게 부산혈액원은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등 8종 중 2종을 지급하며, 동래구는 소진시까지 5천원 문화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헌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