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이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8명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8명, 공공근로사업 16명, 북구형 청년공공일자리 '디딤돌'사업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18 부터 64세 북구 주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공공근로사업은 7 부터 9월까지 3개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 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며, 북구형 청년공공일자리'디딤돌'사업은 7월부터 사업부서별 9월 또는 11월까지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재활용품 품질개선, 공공체육시설 관리 등 공공서비스 및 환경정비 분야이며, 청년일자리'디딤돌'사업은 청년복합문화공간 운영, 북구 꿈나무 매니저 등 정보화추진사업 관련이다. 임금조건은 시급 9,860원, 부대비 및 주휴수당 지급, 4대보험 필수가입 등이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이 경주141미니호텔 갤러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작가 교류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이달 말 감성갱도2020 갤러리에서 레지던시 4기 작가를 포함해 울산과 경주, 포항에서 활동하는 12명의 작가 교류전을 연다. 또 하반기에는 경주에서 교류전을 개최해 지속적인 상호교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감성갱도2020 한숙자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레지던시 작가들은 울산을 벗어나 경상권 전역으로 활동 무대를 확장해 더 성장할 수 있고, 울산을 방문한 경주와 포항 지역 작가들에게 도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본회의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 공유 및 올해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 ▲지역 고용 일자리 창출 ▲차별 없는 노사상생 문화 정착 ▲지역사회공헌 4개 분야 22개 세부사업을 계획했다.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를 위해서는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노동특보 중심 소통으로 지역 노사갈등 예방 △클리어 노사민원센터 운영 △산업단지별 중소기업 현장방문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고용 일자리창출 세부사업으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구인·구직 채용박람회 개최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 △스타비즈니스센터 운영 △부품사 기술전환 지원사업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과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전기자동차 정비와 자동차 시트 제작 전문인력 양성 등이 있다. 차별없는 노사상생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고용노동부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된 나를 지키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해 △한장으로 이해하는 4대 노동 기초질서 △노동자 맞춤형 기초건강관리 △노동자 건강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프로그램 ‘함께해보개(犬)’를 운영한다. 중구는 5월과 6월, 9월, 10월에 두 차례씩, 총 여덟 차례에 걸쳐 지역 내 공원 및 (사)에너지사랑 교육장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KKF(한국애견연맹) 공인 훈련사 1급 자격을 보유한 반려견 훈련사와 함께하는 △분리불안 교정 △반려견 사회성 향상 △산책 훈련 △반려동물 예절교육(펫티켓)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반려견 문제 행동에 대한 고민 상담 시간도 마련된다. 중구는 지난 5월 12일 오후 3시 30분 성안동에 위치한 (사)에너지사랑 교육장에서 지역 주민 6명을 대상으로 1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2회차 교육은 오는 5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반려동물의 행동을 이해하고 깊이 있게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힘쓰며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S-OIL(주)이 13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S-OIL(주) 김태기 생산운영본부장, (사)울주청년 윤태양 이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온산읍 대표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지난해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온산읍 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매년 1억원의 장학기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사)울주청년은 온산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장학 지원사업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월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됐다. 장학기금은 울주군과 전문기관을 통해 온산읍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면학 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과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AI 소프트웨어 교육, 다양한 진로체험 학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주) 김태기 생산운영본부장은 “지역 사회공헌 사업의 명목으로 기부한 성금이 (사)울주청년을 통해 온산지역 학생에게 꼭 필요한 장학사업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OIL은 공장이 위치한 온산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13일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제16회 남창옹기종기시장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남창옹기종기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장 상인과 방문객, 지역민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장 장날에 맞춰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흥겨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타로, 그릇회화 등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또 개회식,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가득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올해 남창옹기종기시장에 40억원을 투입해 시설개선 및 시장확대 공사를 추진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개선으로 이용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정보공개 평가’결과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민선8기 울주군수 공약은 대단위 투자사업부터 주민의 일상을 위한 사업까지 총 99개이며, 소요예산은 1조5천391억원 규모로 단계적으로 추진해 순항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 후 무작위로 선정한 공약이행평가 주민배심원단을 통해 공정하게 공약이행 평가를 진행하고, 울주군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공약 지도와 공약 추진 상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게시해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 접근성과 공약 이행의 민주성을 확보했다. 특히 공약 수립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공약배심원을 구성해 공약 추진방향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2023년도 공약실천계획 수립평가에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지난해 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전국에 우수한 공약사업을 확산시킨바 있다. 현재 총 99개 공약사업 중 임산부 교통비지원, 0세아 어린이집 운영지원,
[경남도민뉴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5월 13일 오후 2시 동구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청소년 후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후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의류잡화)을 제공하는 것으로 총 5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 학생들은 상진초, 방어진초, 화암중, 화진중의 학교장 추천 취약계층 학생으로 개별 청소년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 백호선 지부장은 “인구절벽에 달하는 요즘 청소년 한명 한명이 소중한 재원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또한 올해안으로 울산동구청과 소통하여 장학사업, 장애인단체 후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난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52일간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정하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5월 13일 이상근 고성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과 직원 10명과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 직원 6명이 함께 영오면 영산리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블루베리 농장주는 “인력 부족으로 블루베리 적기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고성군과 농협의 참여로 한시름 덜게 됐다”라며 농촌 일손 부족에 대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일손 돕기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질병, 상해로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 △고령농, 장애농, 부녀자, 독거농가 등 소외계층 △과수·시설하우스 등 많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읍면사무소에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진해구 용원체육공원에 위치한 용원파크골프장을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2달간 한시적으로 무료 재운영한다. 용원파크골프장은 18홀, 15,000㎡ 규모로 올해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범운영 종료 후 잔디 활착과 시설보수를 위하여 운영을 중지했지만, 시민들의 파크골프 수요에 호응하고자 정식개장 전 무료 재개장을 시행할 계획이다. 용원파크골프장은 창원시민에만 무료 개방하며, 이용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09시부터 16시까지(오전 15팀, 오후 15팀) 운영할 계획이다. 월요일은 정기 휴장 일이며, 토·일·공휴일은 정상 운영한다. 시설 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사전 예약하여야 이용할 수 있다. 5월 16일 14시부터 시 홈페이지 예약사이트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예약을 완료한 파크골프장 이용 시민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용원파크골프장은 오는 7월까지 시설 운영관리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그 이후 정식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홍순영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도심지 내 공원에서 파크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