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5월 13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조직 내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보건에 관한 요구사항을 충족한 기관에게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부여하는 국제인증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서가 발급된다 울산 동구는 2022년 8월 중대재해예방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지난해 4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표준에 따른 안전보건 절차서·지침서·매뉴얼 등을 제정했다. 특히,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반기이행사항 점검, 작업환경 측정, 근로자 특수건강 검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했으며, 올해는 디지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전보건 자료의 전산화 및 통합적 관리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훈 구청장은 “안전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모든 구성원의 안전 규정 준수를 통해 지켜낼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안전보
[경남도민뉴스] 사천시가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한 미래도시인 ‘사천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의 일상을 바꿔나갈 사천형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서비스에 대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사천형 스마트도시’는 ‘모두가 풍성한 삶을 누리는 도시, The Smart Space 사천’이라는 비전 아래 우주항공청 및 우주항공복합도시와 연계한 도시로 조성된다. 또한,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도시 사천, 누구나 머무르고 싶은 정주도시 사천을 목표로 2025년부터 5년간 연차별로 스마트도시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으로 사천시CCTV통합안전센터와 경상남도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의 연계 방안을 도출해 시민안전서비스 확대를 도모한다. 이번 용역으로 수립된 ‘사천형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리턴라이프컴퍼니와 직원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사천시청 문화관광수산국장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백원희 문화관광수산국장, ㈜리턴라이프컴퍼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사천시청 직원 및 직계가족 회원등록 시 할인 혜택, ㈜리턴라이프컴퍼니 프로모션 공지 등 복지향상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직원 및 직계가족들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나아가 활력있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리턴라이프컴퍼니는 머슬팩토리24, 팀애플, 올드짐, 필라테스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천포점 외 25개소(사천 4, 진주 16, 거제 2, 고성 1, 순천 1, 김천 1)를 지점으로 두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 홍보와 함께 2025년을 성공적인 사천 방문의 해로 만들기 위해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임원진과 기자단 및 블로거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사천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사천시 먹거리 소개 등을 통한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 등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사천시의 특색있는 해양관광과 우주항공도시의 매력을 알리는데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임원진과 기자단 및 블로거의 맨파워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날은 SNS에서 인생샷으로 유명한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걸으며 포토타임을 즐기고, 오후에는 삼천포유람선을 타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바다 경치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역사와 문화, 자연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다솔사에서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2020년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삼천포대교의 야경을 바라보며 낭만을 즐겼다. 둘째 날은 청널공원의 가벼운 트레킹을 시작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13일 진주고등학교 3학년 학생 22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가족과 결혼 ·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인구 감소로 다가온 사회적 문제를 함께 체감하고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빙된 박혜선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강사는 저출산 문제 인식, 가족친화적 가치관 확립에 관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학교와 가정에서 서로 차별하지 않는 성 평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결혼과 출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4월 22일 인구정책세미나 "다시 희망을"을 개최하여 진주시 인구정책의 나아갈 바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인구정책보고회에서 신규 및 진행 중인 인구정책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개최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에서는 인구정책 공모전 심사 및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진주시의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에게 지금부터 인구문제에 대한 인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핫플레이스 지정 사업’에 각종 숙박·체험시설을 비롯한 카페, 식당, 다원 등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동군은 지난 3월 모집한 이 사업에 관내 55개 사업체가 신청해 현장 실사 및 심사를 거쳐 이달 3일 2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핫플레이스 22개소는 군에서 계약한 전문 용역업체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을 선별했다. 군은 지정된 핫플레이스를 홈페이지, SNS, 홍보물 제작 등 온·오프라인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포토존, 테마공간, 핫플레이스 인테리어 조성 등 시설개선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재심사를 통해 핫플레이스를 변경 및 추가 지정하고, 매출액·방문객 수·SNS 노출 횟수 등의 성과를 분석해 하동군의 관광 문화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핫플레이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의 핫플레이스는 2023년 15개소, 2024년은 29개소로 총 44개소가 지정되어 활발히 운영 중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 1049-2번지에 건립한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에서 내빈들과 지역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는 내서읍 중리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4단(총면적 3,209㎡), 113면(장애인 3면, 전기차2면 포함) 규모의 주차타워로 탈바꿈했다. 주차타워는 오는 14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친 후 유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내서 중리 공영주차타워 준공으로 내서읍 행정복지센터, 내서읍 보건지소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항상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주차타워 건립으로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함과 동시에 내서읍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한목소리를 내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민들의 염원 실현을 위해
[경남도민뉴스] 행정안전부 소속 동아리 茶香千里(다향천리)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 특별한 차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채윤(행안부 운영지원과) 회장을 포함한 회원 22명은 축제를 통해 하동의 깊은 차 문화를 체험하며, 차를 통한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동호회 창단 이후 두 번째로 큰 행사로, 동아리는 지난 3일 보성다향대축전에 이어 하동에서도 차 문화의 진수를 경험했다. 방문 첫날, 한국 차의 시배지이자 성지인 화개면에서 다례 체험과 야생차박물관 견학을 통해 차 문화의 역사를 배우고 하동지역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전 회원이 힐링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하동의 야생차를 직접 덖어 만들어 보는 체험과 차 치유관에서 녹차족욕 체험을 진행했으며, 다음날에는 체험의 하이라이트로 하동의 아름다운 다원, 쌍계사, 화계장터 평사리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하동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하동의 순수한 야생차밭에서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차밭멍, 산멍, 계곡멍을 즐기며 힐링한 시간을 최고로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은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 결과 전국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는 매년 지자체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실천 계획서와 공약 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평가 분야는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패스(Pass)/페일(Fail)), 공약 일치도 분야(패스(Pass)/페일(Fail)) 5개 항목으로 나눠진다. 지표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평가 결과는 SA, A, B, C, D, F 6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이번 평가에서 경남 도내 군부 중 SA등급을 받은 자치단체는 없다. 하동군은 민선 8기 출범부터 ▲공감하는 열린군정 ▲성장하는 지역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꿈이루는 미래교육 ▲행복주는 복지군정을 5대 목표로 선정하고 68개 공약사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68개 공약사업 중 64개를 연도별 추진 목표 대비 정상 추진 중이며, 민선 8기 공약사업 실천 계획 및 추진 상황을 누리집
[경남도민뉴스]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 사상구협의회는 지난 9일 출산 장려 캠페인 일환으로‘기저귀 및 물티슈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 영유아 세대 및 저소득 다문화가정 1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영유아 필수품인 기저귀와 물티슈를 전달했다. 황문성 회장은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한 지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위기 극복에 대한 필요성을 확산시키고, 출산 장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