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중구 학생교육문화회관은 5월 한 달 동안 넌 특별하단다’, ‘도깨비가 준 선물’, ‘페인터즈’ 등 3편의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넌 특별하단다’는 뮤지컬 공연으로 목수 엘 리가 만든 나무 사람들의 마을 이야기이다. ‘도깨비가 준 선물은’은 3편의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한 전래동화극으로 설장구 놀이와 탈춤, 저글링, 엿장수 가위놀음 등 흥겨운 전통연희가 펼쳐진다. ‘페인터즈’는 화려한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 예술이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예술 공연이다. 감각적인 춤, 재치 넘치는 공연과 더불어 기발한 반전으로 미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동구 울산동부도서관은 5월 한 달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을 방문해 편지를 쓰면 12월에 도착하는‘도서관에서 온 조금 느린 편지’와 행복한 순간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어주는‘찰칵, 해피 포토존’, 북피크닉 신청 가족에게 비눗방울을 선물하는 ‘방울방울 북피크닉’을 운영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최근 동평중학교 운동부 훈련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586.44㎡로 태권도 연습장을 새로 지었다. 기존 역도장 공간도 태권도부가 쓰던 공간까지 넓혀 새로 단장했다. 휴게실, 샤워실, 화장실을 남‧여용으로 따로 마련해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태권도 연습장 신축으로 기존 다목적 강당을 태권도 선수들과 함께 사용한 일반 학생들은 시설을 온전히 사용하게 됐다. 특히, 미세먼지나 황사, 우천 등으로 야외 체육활동이 어려울 때 실내에서 더 편하게 체육활동을 하게 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태권도 연습장 건물 1층과 운동장 일부 공간에 주차장 70면도 새로 조성했다. 주차장 추가 확보로 학교 안 고질적인 주차난이 해소돼 교직원이나 방문객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중순까지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과정과 시설 안전 분야를 합동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이동식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하는 학교 11교(210학급, 5,250여 명)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 운영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센터와 학생교육지원과 직원 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생존수영교육 교육과정 준비 사항과 수영장 시설, 수질관리 · 위험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생존수영 실기교육 강사로 적합한지 강사 자격증도 확인한다. 올해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지역 초등학교 59개교 3학년부터 6학년 1,662학급 학생 3만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 수영장과 이동식 수영장에서 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 수영장은 48개교, 이동식 수영장은 11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생존수영교육은 발달단계에 맞춰 1학년부터 2학년은 이론 수업, 3학년부터 6학년은 10차시(400분) 실기수업으로 진행한다. 황재윤 교육장은 “생존수영교육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울산 지역 전 초 · 중 · 고등학교에서 공동으로 펼침막을 활용해 흡연 · 마약 예방 활동에 나선다. 펼침막 문구는 ‘담배! 마약! 시작조차 하지 않는 우리는 울산의 자랑스러운 학생입니다’이다. 이번 예방 활동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과 6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학생 흡연과 마약을 근절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담배 제품 사용률은 5.1%,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3.1%로 나타났다.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가 맛과 향이 다양하고, 담배 모양이 아닌 이동형 저장장치(USB) 또는 형광펜 등 다양한 모양으로 되어 있어 몰래 사용하기 쉽다는 점에서 청소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청소년기는 아직 뇌 발달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성숙한 상태로 담배를 일찍 접하게 되면 전두엽(언어기능, 논리적 생각, 판단 등을 담당하는 뇌)의 성숙을 방해해 규칙 위반 행동이 늘어난다. 쾌락을 쉽게 추구하고, 담배뿐만 아니라 알코올, 마약 등 중독에도 취약하게 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달 3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 대상은 울산지역 고등학교 33개교 3년 학생 738명이다. 울산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춰 학생 맞춤형 대학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자 해마다 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입 정보 취약 지역이 없도록 먼 거리에 있는 학교와 정보가 부족한 학교를 우선 배정해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수업에 지장이 없는 일과 이후 시간을 활용해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교사 1인당 50분간 3회에 걸쳐 상담한다. 상담교사로는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44명이 3개 팀으로 나눠 상담을 진행하고, 일정은 신청 학교의 요구에 맞춰 정한다. 진학 상담은 개인 맞춤형으로 이뤄지므로 상담 내용은 개인마다 다르며 사전에 학생들에게 상담신청서를 받는다. 상담교사는 학생이 제출한 상담신청서를 미리 확인해 학생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자료를 준비해 상담을 진행한다. 주로 전형 설계 상담과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생부 기재 관련
[경남도민뉴스]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5월 2일 봉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구청장 교통안전교육 일일강사’로 나섰다. 구청장 교통안전교실 일일강사는 봉학초등학교 2학년 2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학교통학 시 보행 유의사항, 횡단보도 건널 때 파란불이 들어와도 잠시 기다리기,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사람들(스몸비)에 대한 퀴즈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함께 어린이날 선물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도구는 올해도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의 업무협약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영도만들기’를 위하여 하여 유·초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운영 중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일일강사를 마친 후 “영도구 어린이가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하여 예산투입 등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30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 및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별도 교육실시에 따라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은 오전, 일반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공무직 등은 오후 시간으로 2회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패밀리코칭 상담소 소장 고남숙강사님의 열강으로 진행되었다. 1차 교육에서는‘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주제로 존중과 품위, 호위 등으로 사람들을 고양시키는 간부공무원들의 자세와 우리 주변에서 벌어진 성희롱·성폭력 사례 토의, 최근 판례 등을 살펴보았다. 2차 교육은 ‘일상 속의 성인지감수성 톺아보기’를 주제로 그동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2차 피해 사례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으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1일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제3회 양산 시민정원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양산 시민정원학교는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4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정원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 도모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교육생 30명 모집에 많은 시민들이 신청해 시민정원학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주 1회, 4시간 시행되며, 이론 38시간. 실습 42시간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정원문화의 이해, 정원 식물의 이해 등 총 20강좌로 구성돼 있다. 강사진으로는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김동필 교수를 필두로 정원·조경 분야의 전문가 총 6명이 강사진을 이루어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조현옥 부시장은 “시민정원학교를 토대로 시민들이 정원문화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4년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신규학교 7개교를 선정하고 이번 달 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옛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새로운 사업명으로 ‘교육혁신,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복합화, 안전’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 된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7개 학교는 진동초, 교방초, 합성초, 장평초, 합천중, 합천고, 남지고로 약 1,340억 원 규모의 개축 사업을 추진한다 연수는 미래학교 교육과정 변화,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이해, 교육공동체 참여 사전 기획, 경남 미래학교 공간사업 우수사례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한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올해부터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확대해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경남형 공간사업 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사천시 인재니움에서 도내 공립학교(기관) 학교장, 부서장, 팀장 등 관리감독자 969명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다음 달 27일까지 사천 인재니움, 거제 소노캄, 통영 스탠포드호텔 등 3개 장소에서 총 40회(20일, 오전·오후 과정)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른 정기 집합교육(8시간)이다. 학교(기관)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법적 의무 이행 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관리감독자 역할과 임무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이해 ▲근골격계 질환 조사 및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남교육청은 관리감독자를 시작으로 급식, 시설관리 직종 등 현업업무종사자 2,600여 명에 대한 집합교육과 당직 전담사, 청소원 등에 대한 찾아가는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이봉 안전총괄과장은 “근로자 보호는 안전보건의 핵심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근로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되도록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