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어려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4월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신속 집행률 60.5%(1조 2,307억 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속 집행은 정부에서 인건비·시설비 등 조기 집행이 곤란한 항목을 제외한 사업비를 빨리 집행해 침체된 국내 경기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해 초부터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 집행을 적극 추진해 왔다. 경남교육청은 정부가 정한 ‘상반기 예산 집행률 목표(65%)’를 조기에 달성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3월 말에도 ‘1분기 예산집행 목표(37.83%)’를 훨씬 넘는 49.1%를 집행해 정부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황둘숙 정책기획관은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계약 특례제도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신속 집행과 재정 효율성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채용 예정 인원은 9개 직종 195명이다. 직종별 채용인원은 ▴돌봄전담사(23명) ▴전담사서(1명) ▴특수통학차량보호탑승자(1명) ▴취업지원관(6명) ▴조리사 (25명) ▴조리실무사(134명) ▴교육복지사(2명) ▴전문상담사(2명) ▴기숙사생활지도원(1명)이다. 시험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주소지가 경상남도면 지역별 구분 없이 채용 예정지역에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은 전자우편 접수,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은 현장에서 접수한다. 경남교육청 또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응시하고자 하는 직종이 있는 교육지원청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필기시험(인성 검사, 직무능력검사)은 6월 8일, 2차 면접시험은 7월 6일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7월 1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안승기 노사협력과장은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유능한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의 공정한 채용 문화 조성에 나선다. 우선, 울산교육청은 학교 등 교육행정기관에서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채용하려면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성별, 신체 조건, 용모, 학력, 연령 등에 불합리한 제한을 두지 않도록 했다. 채용공고 기간도 최소 7일 이상으로 정해 구직자가 충분히 알 수 있게 했다. 채용 관련 심의 기구를 구성해 근로자 채용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도록 했다. 단, 대체인력을 채용할 때는 심의·의결을 거치지 않도록 해 행정업무의 편의성을 높였다. 채용 과정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점검할 수 있게 채용점검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했다. 채용 절차, 채용 비리 피해자 구제 방법 등 채용 전반에 공정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최근 ‘울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공정 채용 지침’을 세우고 각급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은 그동안 비공무원의 채용 절차를 규정하거나 채용 비리가 발생했을 때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이를 보완하고자 지침을 마련하게 됐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월 시설 공사 특정감사를 사전상담(컨설팅) 감사로 23건 진행하고 예산 2,400여만 원을 아꼈다. 사전상담(컨설팅) 감사는 제도나 규정의 적용·해석이 분명하지 않거나 사례가 없어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때 감사관실에서 업무 적법성, 타당성을 함께 검토한 후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울산교육청은 시설 공사를 추진하는 학교 부담을 덜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지난 2월 15~27일 학교 4교(초 2교, 고 2교)를 대상으로 시설 공사 특정감사를 사전 상담(컨설팅) 감사로 진행했다. 그 결과 재시공 요청 5건을 포함해 23건을 상담했다. 울산교육청은 감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건축, 토목, 전기 등 시설 분야 공무원과 건축사인 청렴 시민 감사관으로 감사반(5명)을 꾸렸다. 이들은 설계도서에 따라 제대로 시공됐는지 확인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이 미흡하면 보완하도록 했다. 김경희 감사관은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소통하는 감사로 적극 행정을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지난 4월 일선 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한 기초학력지원강사 채용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과 공정한 채용 절차를 통한 우수한 강사 확보로 학교현장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본부는 부산지역 202교에 강사 242명의 채용을 도왔다. 채용공고부터 서류심사, 면접심사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학교를 지원해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을 크게 줄였다. 특히, 선발에 교통접근성 등으로 채용에 고질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위한 적극적인 인력 채용으로 현장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행정지원본부는 이번 채용에서 지원을 받지 못한 학교를 위해 인력풀과 퇴직교원센터 등을 활용해 끊임없이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2024년 1월 개관한 이후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기간제 교사 채용, 교육활동보조 인력 지원, 배움터지킴이 및 3세대 하모니 인력 채용 등을 상시 지원해 현재까지 900여 명에 달하는 인력을 지원하는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교육공
[경남도민뉴스] 부산형 늘봄학교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하윤수 교육감과 학부모들이 만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오후 2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서·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 1학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감-학부모 늘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 늘봄학교 전면 시행 2개월간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의 생생한 의견을 토대로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 경과 동영상 상영, 현장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체험, 교육감-학부모 즉문즉답 자유 토크 등으로 콘서트를 운영한다. 하윤수 교육감과 학부모들은 늘봄학교 운영 관련 의견, 자녀 보살핌·교육과 관련 학부모 애로사항,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선다. 특히, 이날 원도심·서부산권 학부모 참여자가 많은 만큼 지역 간 교육격차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육 균형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응원해 주시는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산하 기관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 부산일보사, (재)영화의전당과 공동주최로 5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알록달록한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초록달록 우리들 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공연프로그램, 이벤져스 라이브, 초록달록 어린이 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한다.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공연프로그램은 해적 키즈 EDM 파티, 유튜버 ‘급식왕’ 토크 콘서트, 김풍선의 매직 버블&벌룬쇼 등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EBS 뮤지컬 ‘이벤져스’ 라이브 공연, 맘바 캐릭터 존, 친환경·만들기 체험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부산교육청 소속 기관들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창의교육관은 관악대 퍼레이드, 가족문화축제, 15개의 전시관 체험 프로
[경남도민뉴스] 울산교육연수원은 올해부터 일반직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울산교육연수원은 직원들의 인문학적·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인공지능(AI)과 같은 최신 기술 흐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강좌를 기획했다. 강좌는 연간 2회 운영한다. 지역 단체인‘문수 오페라단’의 클래식 공연도 함께 마련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제1기 열린 강좌는 30일 연수원 한울대강당에서 열렸고,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국회미래연구원 이승환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을 설명하고 ‘인공지능 시대, 슈퍼 개인의 탄생과 미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는 10월에는 ‘소통과 마음 근력 키우기’를 주제로 2기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날 102주년을 맞아 오는5일 다양한 어린이 행사를 연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1922년 소파 방정환 선생을 주축으로 한 천도교 소년회가 어린이라는 말을 짓고 어린이날을 선포한 데서 유래한다. 울산과학관을 비롯한 울산교육청 산하 소속기관은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게 하고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울산과학관은 ‘울산과학싹잔치’를 운영한다.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전시, 영상, 공연, 놀이, 천체관측, 안전, 증강현실(AR) 트릭 아트 구역 등 8개 체험 마당으로 나눠 운영한다. 과학, 메이커, 창의 등 5개 영역 37개의 체험 부스와 별빛천체투영관 풀돔 영상을 볼 수 있는 영상 체험 마당을 운영한다. 과학 놀이터와 드론 축구로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는 놀이 체험 마당을 운영하고, 경찰관과 소방관 직업 체험관도 마련했다. 이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지원하고자 오는 7월 26일까지 ‘강남 초등 안심학년제 찾아가는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담임 교사 101명을 대상으로 26회에 걸쳐 상담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공문으로 상담을 원하는 교사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안심학년제’는 유·초등학교 학교 전환에 따라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관계·형성-놀이활동-기초학습’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에게 따뜻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1, 2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현장에 안착하고 초등 저학년 담임 교사의 교육과정 운영·설계를 지원하고자 ‘강남 초등 안심학년제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하게 됐다. 수석교사 5명, 교사 1명으로 상담자를 꾸려 학교를 찾아가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입학 초기 적응 활동, 신체활동‧놀이 교육활동, 학습 놀이 중심 교육활동 지원으로 이뤄진다. 전인식 교육장은 “1, 2학년 선생님들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