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속초시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 간의 수평적 소통·상생의 관계 형성을 위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을 8일 실시했다. 속초시 고문노무사인 김남석 노무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날의 교육은 속초시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직원 등 속초시청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오전과 오후에 걸쳐 총 2회 실시됐으며,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관련 법령 △직장내 괴롭힙의 판단 기준 △직장내 괴롭힘 사례 및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괴롭힘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갑질 근절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경청의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속초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청렴 시책과 연계하여 부패 없는 청렴한 속초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직장 내 괴롭힘 및 비리·부패 신고의 활성화를 위해 속초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부터 SNS(카카오톡)를 활용한 익명채팅방을 운영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는 호계동 밝은약국 등 지역 9개 약국이 '청소년 안심약국'으로 운영돼 위기 청소년을 긴급 구조 및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안심약국'은 울산시, 울산시약사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위기청소년 발굴이 용이한 동네 약국을 활용, 가출·임신·질병 등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긴급 구조,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구에는 △호계동 밝은약국 △매곡동 드림약국 △중산동 이화열린약국 △상안동 정성약국 △정자동 강동약국 △연암동 화봉금강산약국 △명촌동 한나약국 △양정동 현대문화약국 △연암동 화봉약국 모두 9곳이 운영중이다. 위기청소년이 지정된 안심약국에 방문하면 1인 1회 1만원 이내에서 상비약(감기약, 소염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등), 구급약(간단한 응급처치 약품) 등 1차 의약품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안심약국에서는 병·의원을 안내하거나 청소년 시설로 연계도 한다. 연암동에서 청소년 안심약국을 운영중인 류명자 약사는 "청소년들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약국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며 "도움을 청하고 싶은데 가정이나 학교, 주변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는 청년 소셜리빙랩 청년연구단 5개 팀을 선정해 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소셜리빙랩은 청년이 주도해 북구 문제를 발굴하고 청년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이를 해결하는 활동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5개 팀은 지역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해봄'은 와우어린이공원 활성화를 위해 환경정비 및 체험형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그린컬쳐리스트'는 북구의 구화인 '참나리'를 활용한 북구 알리기 사업으로 나리 활용 플라워클래스, 나리 서식지 탐방, 나리 포토존 제작을 진행한다. '북구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 참여기구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과 청년의 날 교류회를 추진하고, '울산 북구 생활연구팀'은 청년의 주거·복지정책 개선을 목표로 실태조사와 특강, 정책 홍보활동을 한다. '청연로드'는 반려동물 QR 배변봉투함 설치를 위한 협의회를 구성해 시범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5개 팀에는 각 200만원의 프로젝트 추진비가 주어지며, 앞으로 6개월의 활동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경남도민뉴스] 제주시는 5월 8일 조천 현지사로부터 완도 마른김 500포(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500여 분께 전달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현지사 범행스님과 신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후원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면서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천 현지사는 2015년 제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고, 2017년에는 쌀 1,000kg을 후원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정덕)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 하여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산동부경찰서 범죄예방전담팀(CPO)은 사찰을 사전에 방문하여 불전함 등 사찰 내외 취약개소 진단 및 CCTV,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 방범시설물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사찰관계자 대상 범죄수법과 신고 요령 등 범죄예방 홍보도 실시 하였다. 박정덕 서장은 범죄취약개소 진단 결과 및 사찰 방문 예상 인원을 고려하여 사찰 주변 거점 및 유동 순찰을 병행하고 사찰관계자와 범죄예방 대응 체계를 구축해 평온한 분위기 속의 부처님 오신 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8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어르신, 내빈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어버이날 노래, 어르신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로효친과 효행 문화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 장한 어버이 및 노인 복지 발전 등에 노력한 유공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부모님의 사랑에 힘입어 오늘의 풍요를 누릴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한 분 한 분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돌보고 살펴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직업계고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교육청을 비롯하여 충남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학교의 학교장,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해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금을 지급하여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약 1,800명이 참가하여 우수 숙련기술을 겨룬다. 충남도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하여 46개 직종에 136명이 참가하며, 학생선수는 충남 직업계고 22교에서 38개 직종에 106명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역대 최고성적인 전국 4위의 성적을 이어받아 올해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과 안전을 다짐하며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으로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추진했다. 이날 인계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 11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열무김치와 불고기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준비하는 음식인 만큼 메뉴 선정과 조리 하나하나에 공을 들였다. 김기배 팔달구청장도 참여해 팔을 걷어붙이고 음식 재료 다듬기에 힘썼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들은 인계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30여 세대에 전달되어 특별한 날, 이웃사촌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선사됐다. 김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마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큰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으로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인계동을 만들기 위해 매번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의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마음도 봄처럼 따뜻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도정 발전에 필요한 국가예산을 각 중앙 부처에 반영시켜 예산 총괄 부처에 제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일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각 중앙부처에서 작성하는 2025년 국가예산요구서를 이달 31일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해야 함에 따라 전북자치도정은 남은 기간동안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등 지휘부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릴레이 활동을 통해 필요예산을 중앙부처 예산요구서에 최대한 반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 29일 김관영 도지사가 국토교통부‧농림수산식품부‧해양수산부의 장‧차관을 만나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4월 22일 경제부지사, 5월 1일 행정부지사 주재 국가예산 확보 점검 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쟁점별 대응전략을 펴고 있는 상황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를 찾아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 동력사업 및 교육분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2025년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제1차관을 만난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자치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남도민뉴스] 전북자치도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고 산업재해를 감축하고자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북대학교에서 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캠페인을 펼치고 산재 감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전북특별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32개 기관으로 구성돼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실천추진단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광판 및 홈페이지, 엘리베이터 안내단말기 등에 안전 메시지를 송출하고, 각종 고지서 및 생활통지서 등에 안전메시지를 삽입하는 등 안전이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안(安)며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실천추진단은 전북대학교 건지광장에서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하여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용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와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 감축 및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