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33개소를 방문해 한우 우족 세트 및 과자 선물 세트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진건읍은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인사를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 안전 환경을 위해 시설을 점검하는 등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줘 감사드리며, 이번 어버이날은 다른 해보다 특별히 넉넉하고 풍요로운 날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목소리를 담은 아이디어 및 정책 제안을 거제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이 만드는 변화, 함께 만든 내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거제시!’라는 주제로 2024년 거제시 청소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거제시 거주 청소년(2000년생~2011년생)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을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시 발전을 위한 자유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세부 공모분야는 모든 시민이 안전한 거제시를 위한 정책,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거제시를 위한 정책, 혐오와 갈등이 없는 거제시를 위한 정책, 자연과 공존하는 거제시를 위한 정책, 기타 청소년에게 필요한 일상생활 속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 온라인 투표, 거제시 우수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금상 150만원(1명/팀), 은상 100만원(1명/팀), 동상 50만원(1명/팀), 장려상 30만원(2명/팀) 등으로 제안의 등급을 결정한 뒤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는 8일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89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한 인건비 직접 지원사업으로, 시는 112개 사업을 통해 올해 58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남양주소방서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시 참여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사고 사례 위주의 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전보건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백영 재정경제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야외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고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이므로 근로자의 건강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라며 “작업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안전한 근로 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재해 예방 및 처벌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확산됨에 따라, 남양주시도 추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에 계속하여 총력을 기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 와부읍 어울림봉사단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와부읍민회관에서 국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울림봉사단 회원들은 읍민회관을 찾은 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우려낸 멸치육수에 삶은 국수 한 그릇과 떡을 대접하며 지역사회 효행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눴다. 또한, 이날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원 센터장은 “18년째 월 2회 국수 나눔 행사로 지역 어르신을 살펴주시는 어울림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순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살피고 행복하고 따뜻한 와부읍을 만드는 일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지역 여성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어울림봉사단은 2006년부터 올해로 18년째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2회(둘째, 넷째 주 수요일) 국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 양정동주민센터는 8일 주민센터 및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정애 양정동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 사회단체장 및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100송이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안부를 전했다. 앞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봉사자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양정동에 전달한 바 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작은 꽃 한 송이지만 지역 이웃들로부터 크고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현재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어르신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사)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함께 아동 참여형 환경교육 확산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과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정태영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울산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사)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시대 아동 참여형 기후위기 교육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기후위기 교육인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 세상’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공유회도 연다. 정태영 총장은 “아동 환경권은 다음 세대를 위한 하나의 권리로 어린이가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기후위기는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오늘보다 더 푸르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넘겨주려면 한 사람이라도 더 머리를 맞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세이브더칠드런의 교육 지원은 기후 교육 확산에 또 하나의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 조안면에 소재한 카페 대너리스는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사골 · 우족 · 꼬리 등으로 구성된 보신세트 1,000박스(6천만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한우보신세트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취약계층의 고립을 방지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범선 대표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신 윤범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구석구석 잘 살펴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 대너리스는 2021년 3월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한우보신세트 2,000박스(5천만원 상당)를 후원한 것에 이어 지난해 9월과 12월에는 각 1,700박스(1억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어버이날 기념 효(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에 이어 3회째 개최하는 행사로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별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별내동 참사랑의원 원장의 노래를 시작으로 별내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마련된 색소폰 앙상블 연주, 트롯장구, 라인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 노래 교실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인씨의마당, 덕화배꽃마을, 닉센카페, 별내농협, 별내동 새마을부녀회, 별내새마을금고, 남양주 한우마을, ㈜삼양에서 행사를 후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규용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준비한 행사를 통해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자주 전달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 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난 2일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과 함께 ‘찾아가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두 기관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지역 내 재가 어르신 85명에게 소속 직원들의 손편지 및 선물 세트, 늘품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이순이 대표는 “지역 내 재가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뿌듯하고 보람차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인규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역 내 자립생활이 어려운 재가 어르신들에게 사례관리, 특화사업, 식사배달 등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제공함하고 있다. 또한, 늘품은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업재활 훈련, 여가문화 활동과 생활교육을 통한 자립생활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강북지역 유‧초‧중학교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4회로 나눠 ‘상반기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울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울산시 남구)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에는 특수교사 40여 명이 참여한다. 7일에는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보조기기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3회차 연수가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는 울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울산시 남구)에서 열렸고, 특수교사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이 울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 현장을 방문해 전문화된 장애 맞춤형 보조기기를 살펴보고 직접 사용하는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울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 이은주 팀장이 강사로 나서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지식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보조공학기기 종류와 사용법을 알게 됐다”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 참여를 넓히는 맞춤형 보조공학기기를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과 3일 ‘현장의 목소리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