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부산시가 주최한 ‘2024년 부산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시 주관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담당하는 16개 구·군 공무원들이 구·군별 각1개 팀을 이뤄 주어진 시간 내에 신속·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평가하는 대회이다.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 강화와 현지 측량검사 능력 배양을 통해 경계분쟁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는 이재무(시설8급), 김민수(시설9급), 최아영(시설9급) 주무관이 한 팀을 이뤄 지적측량 장비 운용 능력,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도 및 신속성 등의 평가 부문에서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지적측량으로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여원MJF라이온스클럽에서 동래구 경로당 3개소에 방충망 설치 지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원MJF라이온스클럽은 여름을 앞두고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고자 동래구의 노후 경로당 안락경로당, 용산경로당, 용산할머니경로당에 방충망을 설치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다가오는 여름에 필요한 후원을 진행해주신 여원MJF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8일 센터 교육장에서 호텔룸메이드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삼보기업, GM네트웍스, 모스원주식회사 등 관련 기업 대표 및 담당자가 모여 호텔룸메이드 양성과정 교육 수료생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직업훈련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관련 기업체에서는 직업훈련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것과 향후 취업전망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동구 관계자는 “관련기업 대표 및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취업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호텔룸메이드 양성과정 수료자 들이 전원 취업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되는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우기철 집중호우대비 비상대피시설을 시공 중인 동래구 우장춘 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지난 7일에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시는 초량1 지하차도, 궁평2 지하차도 등 반복되는 지하차도 침수사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침수대비 비상대피로 확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구·군에 시달했다. 이에 동래구는 안락지하차도 등 3개 지하차도가 있지만 2014년 침수사고가 있었던 우장춘 지하차도부터 비상대피로 확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설계를 시작으로 관련기관 협의를 통해 추진하게 됐다. 비상대피로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비상 시 대피를 위해 핸드레일, 비상사다리, 비상표지판, 인명구조함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동래구 관계자는“우장춘 지하차도는 집중호우 시 차량진입 차단시설, 보행대피로, 배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침수사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지만 이번 비상대피로 설치로 한층 더 꼼꼼한 여름철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최근 도심 침수가 잦고 이상 기후로 어떤 천재지변이 있을지 모를
[경남도민뉴스] 강서구 보건소는 5월 8일 덕문고등학교에서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학생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강서구 보건소는 지역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연말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에 방문하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후반기 행정시장을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개방형직위로 공모한 결과 제주시장은 4명, 서귀포시장은 5명이 응모했다. 응모자들은 현직 대학교수, 과거 국책연구기관 및 공무원 등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8명은 제주에 주소를 두고 있다. 행정시장 주요 자격 요건은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 경력 10년 이상인 자, 공무원으로서 2급 상당 3년, 3급 상당 5년 이상 근무한 자, 민간분야에서 4년 이상 근무·연구 및 부서단위 책임자 경력이 있는 자로 규정되어 있다. 공모 마감시한은 7일 오후 6시까지이나, 접수 마감기한 내 우편 소인분의 등기우편 접수를 감안하면 최종 응시현황은 오는 10일 오후 확정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접수가 마감되면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 면접시험 등을 거쳐 행정시별로 2~3명의 임용후보자를 선정해 인사위원회에 통보하게 된다. 이어 도 인사위원회는 임용후보자의 우선순위를 정해 도지사에게 추천하며, 도지사가 추천된 후보자 중 행정시장 임용 예정자를 지명하고 도의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하면 6월 중 인사청문회가
[경남도민뉴스]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지원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전문 매장인 ‘031#(공삼일샵)’ 1호를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 개소했다. 경기도는 8일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의원, 시흥시의원, 유관단체 및 사회적경제조직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31#(공삼일샵)’ 개장식을 열었다. ‘031#(공삼일샵)’의 이름은 경기도 지역번호 031에서 나온 것으로, 도는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031#(공삼일샵)’ 매장을 도내 곳곳에 확대할 계획이다.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 496㎡(150평) 규모 매장에 조성된 ‘031#(공삼일샵)’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29개 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매장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지역상생협력매장인 ‘시흥꿈상회’, 공정무역 카페와 공존하고 있다. 대형유통기업(신세계), 시흥시와 협력해 조성된 매장은 휴식과 쇼핑이 결합된 최근 소비 경향을 반영해 리모델링했다. 향후 사회적경제 제품을 도민에게 선보이는 대표 매장이자 가치소비를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기존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경남도민뉴스]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에서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 확인에 이어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이 확인돼, 김포가 전국 최대 유적지로 올라설 전망이다. 총 4차 발굴조사까지 진행된 신안리 유적조사에서 총 42기의 신석기시대 주요 유물과 수혈주거지가 발굴됐다. 시는 미조사지역이 존재하는만큼 추가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로, 추가발굴시에는 전국 최대 규모 유적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대규모의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이 확인된 것은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 경우다. 특히 3월에 착수한 4차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8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는 발굴 유구에 대한 과학적 연대측정 결과 신석기 전기~중기(B.C 3,700~3,400)시기의 유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지금으로부터 약 6천년 전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판별된다. 지난 1~3차 발굴조사에서도 총 35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와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들이 대거 확인돼 고고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지난 2일 김포신안리유적 현장설명회를 갖고, 시민과 함께 발굴 유구와 유물을
[경남도민뉴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평창군 또래상담 연합회‘위플레이’발대식을 개최했다. 제3기 평창군 또래상담 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모두가 함께하자’라는‘위플레이’의 의미를 실천하였고, 재학 중인 학교에서 활동을 적극적이고 활달히 할 수 있도록 또래상담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되새기는 선서문 낭독하고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과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하여 또래 상담자들과 함께 청소년폭력 예방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또래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워크숍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금성 센터장은“또래상담자들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학교 분위기나 또래들간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또래상담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활동에 대한 격려와 역할을 독려하였다. 평창군 또래상담 연합회는 매년 3월 연합회 활동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하며,‘또래상담 동아리를 운영하며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에 관심있는 학교’는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남원시가 2024년(‘23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전북 14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원시는 2018년부터 7개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남원시의 행정역량이 도내 최고 수준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 평가로, 지방자치단체가 한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한다. 행정안전부가 17개 광역시‧도를,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을 평가하며 목표 달성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항목에서 남원시는 58개 지표 중 56개 지표를 달성하여 국정 과제 추진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주기적인 실적관리와 전문가 1:1 컨설팅,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실적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전 직원이 합심하여 부서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평가 결과로 남원시는 재정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내년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