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3 (일)

  • 구름많음동두천 7.0℃
  • 구름많음강릉 13.6℃
  • 구름많음서울 9.8℃
  • 구름많음대전 7.0℃
  • 구름많음대구 8.8℃
  • 구름많음울산 11.3℃
  • 구름조금창원 10.0℃
  • 구름많음광주 9.4℃
  • 구름조금부산 12.8℃
  • 구름조금통영 13.0℃
  • 구름많음고창 10.0℃
  • 맑음제주 15.8℃
  • 맑음진주 6.8℃
  • 구름많음강화 9.5℃
  • 구름많음보은 3.9℃
  • 구름많음금산 4.5℃
  • 맑음김해시 10.2℃
  • 구름조금북창원 9.9℃
  • 맑음양산시 9.5℃
  • 맑음강진군 8.1℃
  • 맑음의령군 3.0℃
  • 구름많음함양군 6.2℃
  • 구름많음경주시 7.8℃
  • 구름많음거창 4.6℃
  • 구름많음합천 4.0℃
  • 구름조금밀양 6.4℃
  • 구름조금산청 4.3℃
  • 구름조금거제 11.5℃
  • 맑음남해 8.8℃
기상청 제공

경북도, 독도는 외교교섭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경북도, 일본 외교청서의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8일 각의(국무회의) 결정한 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외교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왜곡된 사실을 담은 교과서 검정 발표에 이어, 또다시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일본 정부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 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일본 외교청서 각의 결정에 대한

규 탄 성 명 서

 

1.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

 

2. 경상북도는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가 외교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

 

3. 일본 정부는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독도의“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인정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 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2025년 4월 8일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