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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자전거 문화의 거점' 자전거종합지원센터 본격 개소

자전거 수리 시설과 안전 교육 시설을 통합한 ‘자전거종합지원센터’ 고덕동에 조성…22일 개소식 개최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강동구는 자전거의 수리와 교육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강동구 자전거종합지원센터’(동남로 984, 고덕동)의 개소식을 지난 4월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21일 자전거종합지원센터의 운영을 개시한 이후,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자전거 시설의 특색을 살린 구조물과 간판을 설치하는 등 외관 디자인을 전면 개선했다.

 

자전거종합지원센터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운영하던 ‘강동바이크스쿨’과 유·무상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던 ‘수리센터’를 통합 조성한 시설로, 이용자들은 고덕동과 상일동에 각각 운영되던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강동바이크스쿨’은 자전거 전문 강사가 교통법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 등의 이론 교육과 자전거 타기 실습 교육을 운영하며, 특히 성인 상급반은 한강 자전거도로 실습, 장애인 반은 실내 고정 자전거 체력 단련 및 실외교육장 코스 실습으로 맞춤 강습을 제공하고 있다.

 

‘수리센터’에서는 유·무상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편의를 위해 동별 지정 장소에서 이동 수리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 자가 정비교실을 통해 타이어 펑크, 체인 이탈 등의 응급처치 및 점검 방법과 자전거 관리 방법(브레이크 정비, 세차 등)도 교육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자전거 수리와 정비,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종합지원센터가 강동구 자전거 문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자전거 친화도시로서 자전거 관련 시설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자전거 수리, 안전 교육, 보험 등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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