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3 (일)

  • 구름많음동두천 11.5℃
  • 흐림강릉 14.4℃
  • 흐림서울 11.3℃
  • 구름많음대전 10.3℃
  • 구름많음대구 10.7℃
  • 구름조금울산 14.2℃
  • 구름많음창원 13.0℃
  • 구름조금광주 10.6℃
  • 구름조금부산 15.6℃
  • 구름조금통영 14.4℃
  • 구름조금고창 13.6℃
  • 맑음제주 17.0℃
  • 구름조금진주 10.0℃
  • 구름많음강화 12.6℃
  • 구름많음보은 6.9℃
  • 구름조금금산 7.9℃
  • 구름조금김해시 13.4℃
  • 구름많음북창원 12.9℃
  • 구름조금양산시 12.2℃
  • 구름조금강진군 12.6℃
  • 구름조금의령군 7.8℃
  • 구름조금함양군 8.1℃
  • 구름많음경주시 10.9℃
  • 구름많음거창 8.1℃
  • 구름많음합천 9.3℃
  • 구름많음밀양 8.4℃
  • 구름많음산청 7.6℃
  • 구름조금거제 13.3℃
  • 구름조금남해 10.2℃
기상청 제공

경북도청 공무원, 산불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 지원한다

다다익선(多多益善) 자원봉사 온기 나눔 집중 운영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5개 시군에 공직사회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총 16일간‘다다익선 자원봉사 온기 나눔 집중 운영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다다익선 자원봉사 온기 나눔’은 경북도청 공직자와 관계기관이 지난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는 이재민을 위로하고 실질적 도움을 통해 공직사회 나눔문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시군과 협의해 현장의 필요에 맞는 봉사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온기 나눔 집중 운영 기간 중, 각 부서의 직원 다수가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도 내 봄철 관광명소가 산불 피해로 지역 상권이 침체해 있어, 이번 온기 나눔을 통해 현지 식당과 마트를 이용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작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품 나눔 등을 넘어,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는 4월부터 6월까지 1년 중 농촌이 가장 바쁠 시기임에도 산불로 인해 농업 생산이 중단된 농가에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 등 내실 있는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다다익선 자원봉사 온기 나눔에 공직사회가 적극 참여하고, 열정적인 봉사활동이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 경북도가 더욱 따뜻하고 나눔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