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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상경제 대책에 총력…2025년 제1회 추경 통해 민생안정·지역경제 회복 나선다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홍천군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본격적인 후속 대책 시행에 나선다.

 

이번 추경은 비상경제대책추진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현장 중심의 대안들을 실제 정책으로 연결한 것으로,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 등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 대응 전략이 반영됐다.

 

홍천군은 지난 1월부터 비상경제대책추진단을 중심으로 총 4차례 회의를 열어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왔으며, 디딤돌 일자리 사업, 민생현장 방문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추경을 통해 군은 민생 회복과 취약계층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한층 강화한다.

 

우선, 2025년 디딤돌 일자리 사업 참여자 33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업무 보조 ▲수타사 동물 조각공원 관리 ▲감염병 예방 홍보 및 관리 등 총 20개 분야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홍천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미만인 자를 우선 선발하며, 최저시급 1만 30원, 주휴수당·유급휴일·연차 제공 등 기본 근로 조건도 충실히 보장된다. 접수는 이르면 5월 중순부터 사업별로 순차 시작되며, 홍천군 누리집 채용 공고란을 통해 자세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된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홍천군 물류비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해당 사업은 홍천군에 공장 등록을 완료한 개별입지 및 농공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재무제표 기준 물류 운임의 50% 이내,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는 물류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과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20억 규모의 대출이자 이차보전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해당 사업소 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경우, 홍천군이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 원활한 자금 운용을 뒷받침하게 된다. 사업 세부 내용은 추후 공고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더불어, 홍천군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지역기업의 기술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는 향후 지역 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은 지금까지 비상경제대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 왔으며, 이번 추경은 그 연장선에서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경제 회복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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