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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스포츠

제16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 홍천군에서 성황리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제16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강원도 홍천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25년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품새(5월 21~24일), 격파(5월 25~27일), 겨루기(5월 28~29일) 등 종목별로 나뉘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유망주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성황리에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홍천군어린이집연합회를 초청하여 원아들이 초청돼 태권도 시범공연을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동감 있는 시범은 태권도의 정신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체육 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상지대학교는 그간 홍천군과의 깊은 유대관계를 토대로 홍천군수를 임기동안 명예 대회장으로 추대하며 돈독한 관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도 가졌다.

 

홍천군체육회 신은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태권도를 가까이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와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 또한 “상지대학교 총장배 태권도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홍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홍천군은 앞으로도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회와 자치단체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고 있다. 어린이들의 문화·체육 체험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도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상지대학교는 매년 관내 중학교 태권도부에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지원)을 이어오며 지역 태권도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점도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태권도의 정통성과 열정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이번 대회는 남은 일정 동안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경기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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