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동두천 5.5℃
  • 흐림강릉 11.0℃
  • 박무서울 6.9℃
  • 구름조금대전 9.0℃
  • 구름많음대구 10.3℃
  • 맑음울산 11.7℃
  • 맑음창원 11.3℃
  • 구름많음광주 9.0℃
  • 맑음부산 12.5℃
  • 구름많음통영 12.0℃
  • 흐림고창 8.3℃
  • 흐림제주 12.0℃
  • 구름많음진주 10.6℃
  • 흐림강화 5.6℃
  • 구름많음보은 5.7℃
  • 구름조금금산 7.6℃
  • 맑음김해시 11.7℃
  • 구름조금북창원 12.3℃
  • 맑음양산시 13.0℃
  • 구름많음강진군 10.0℃
  • 구름조금의령군 9.4℃
  • 구름많음함양군 7.4℃
  • 구름조금경주시 9.7℃
  • 구름많음거창 7.4℃
  • 구름조금합천 11.1℃
  • 맑음밀양 12.2℃
  • 구름많음산청 7.5℃
  • 구름많음거제 12.3℃
  • 구름많음남해 10.1℃
기상청 제공

오경훈 진주시의원, 대기업에 매력적인 파격적 투자유치 인센티브 도입 촉구

진주시 투자유치 전담 부서 신설? “필수불가결!”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2025년도 진주시 행정사무감사가 본격 가동되는 가운데 진주시의 침체된 투자유치 분위기를 반전하고 답답한 지역 경제 활기에 숨통을 틔울 해법이 진주시의회에서 제시됐다.

 

16일 오경훈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장은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우주항공경제국 우주항공사업과 소관 행감 중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대기업 유치 특화 전담 조직 신설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위원장은 “최근 경상남도가 사천, 양산, 진해에 1조 5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18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것에 비해 같은 기간 진주의 투자유치 성과가 몹시 미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주시 투자유치위원회가 연 1회 개최에 그치는 것과 2024년 경남 투자유치설명회에 단 3회만 참석한 사실을 두고 위원회의 실효성은 물론 시의 투자유치 노력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오 위원장은 “진주시는 차별화된 지원 정책과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해 대기업의 관심을 끄는 데 힘써야 한다”면서 구체적으로는 “주변 지자체와 비교해 매력이 떨어지는 현재의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파격적이고 차별화된 수준으로 개선하자”고 제안했다.

 

여기에 더해 효과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대기업 및 기업 유치에 특화된 과장급 전담기구 신설 요구도 제기됐다. 진주시의 강점을 활용한 색다른 전략을 도출하려면 타 행정 업무와 구분된 전문성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게 오 위원장의 설명이다.

 

또한 오 위원장은 우주개발진흥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진주 우주산업클러스터 및 항공우주산업특화단지에 투자진흥지구를 지정함으로써 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면 국내외 우수 기업과 인재 유치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를 치밀하게 분석해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진주시 우주항공산업과장은 투자유치 전담 조직 신설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동의를 표하고, 앞으로 진주시 투자유치 성과를 내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 첫인상은 ‘어나더 레벨’, 속마음 투표는 ’0표 굴욕’?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각성!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 모델 고소현이 ‘다섯 번째 누나’로 등장하며 ‘연하우스’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구본희를 둘러싼 김무진과 김상현의 신경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고소현까지 김상현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본격 4각 관계의 서막을 알렸다. 24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우스’에 다섯 번째 누나 고소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소현은 “같이 밥도 먹고 좋아하는 것도 공유하며 웃을 수 있고, 인생의 시너지가 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며 ‘연하우스’에서 만날 인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프로필만 보고 궁금했던 사람은 상현 씨, 다음은 무진 씨”라며 관심 대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누나의 등장에 ‘피부과 의사’ 박상원은 “제 스타일이다”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건네는 등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연하남들 모두 ‘어나더 레벨’ 첫인상의 소현에게 시선을 보냈고, 이에 누나들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편, 서로 다른 상대와 데이트 후 본희의 마음이 궁금했던 무진은 “데이트 잘하고 왔냐”고 물었고, 본희는 “소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