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제주 SK FC 소속 축구선수 남태희 선수가 2026년에도 진주시 장애체육인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진주시 장애체육인 지원을 목적으로 한 지정기탁금으로, 장애체육인의 장학금 및 포상금, 안정적인 체육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태희 선수는 진주 출신 축구선수로서 2025년부터 지역사회와 장애체육 발전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 역시 장애체육인들이 학업과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남태희 선수는 “고향 진주에서 묵묵히 자신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고 있는 장애체육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운동선수로서 받은 사랑과 응원을 나눔으로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태희 선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정기탁 취지에 맞게 투명하고 공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기간제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기준법' 및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됐으며,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불편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미경 젠더폭력예방 경남포럼 대표를 초청해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의 사례 ▲신고 절차 ▲피해자 보호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기간제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 상황과 대응 방법에 대해 중점을 두어 근로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간제 근로자 역시 동등하게 보호받아야 할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성수품과 제수품의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품목은 성수품인 농산물(배추, 무, 사과, 배, 양파, 마늘, 감자)과 축산물(소·돼지·닭고기)로 ▲원산지 거짓 표시 ▲위장 판매 ▲박스 갈이 등의 불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 표시를 하면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고의적인 위장 표시나 혼동을 초래하면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아울러 경미한 위반 사항은 계도 조치로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점검하겠다”라며 “명절 기간은 물론 평소에도 농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학(晉州學)’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한 5개년 로드맵 과업 중 4년 차 연구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 강정화 경상국립대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장(연구책임자), 참여연구원 등이 참석해 진주학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학 연구는 지난 2021년 9월 진주학을 정립하기 위한 구상 용역을 실시한 이후 5개년 로드맵으로 과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4년 차 연구는 ‘진주정신 확립을 위한 진주인물 연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4년 차 연구에서는 △조선 중기 진주 출신 대표 학자 박태무가 진주 인물 96명을 선별·정리한 진양향현록(晉陽鄕賢錄)의 번역·정리 △근대 전환기 진주의 남명 정신 계승 인물과 그 전승 경로를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효성 조홍제, GS 허만정 등 주요 기업 창업주의 문중별로 분석 △근대 전환기 8개 학파별 특성과 주요 인물들을 고찰해 창업주들에게 계승된 기업의식과 남명 정신의 연관성을 살펴봤다. 강정화 남명학연구소장은 “K-기업가와 남명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29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6년 겨울방학 행정인턴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우수 시책 제안자의 시상식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진주시의 ‘2026년 겨울방학 행정인턴 사업’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 60명을 선발해 다양한 행정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됐다. 이번 우수 시책 발표회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으로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참여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에 시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행정 현장에서 인턴 활동으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총 63건을 제출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 ▲경제·관광 활성화 ▲시민 편익 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진주시는 전 직원의 온라인 투표로 우수 시책을 선정해 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에는 ‘헌혈 연계 독감 예방접종 사업’으로 혈액의 수급 문제 개선과 청년층의 독감 확산 예방을 제안한 이재빈 씨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한 번에 보는 전통시장, QR로 여는 진주 원도심’으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회는 29일 제271회 임시회를 앞두고 청렴한 의정 실천을 위한‘2026 함께하는 청렴결의 선언문 낭독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전원이 참여해 공직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며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시의원들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금품·향응 등 부당한 이익 수수 금지 ▲갑질 없는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 ▲부정한 청탁 및 알선 행위 근절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철저 등을 약속하고, 반부패·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밝혔다. 백승흥 의장은 “청렴은 의정활동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청렴 의식이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항상 실천될 수 있도록 의원과 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진주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광역·기초 지방의회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자정 노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시의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의회가 29일에 개회한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2건을 채택하며 지방 혁신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시의회는 실질적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과 함께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지를 서부 경남으로 확정할 것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우선 강진철 의원이 발의자로 나서며 지방의회가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지방행정 전반을 견제·감시하는 대표기관임에도 조직·인사·예산 권한이 집행기관에 종속된 구조로 인하여 독립성과 견제 기능 수행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독립된 자치입법기관임을 명확히 규정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의회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예산 편성권, 자체 조직권을 부여할 뿐 아니라 정책지원 전문인력과 전문위원의 정수 확대 필요성 등 제도 개선에 대해서도 거듭 강조했다. 다음으로 김형석 의원은 우주항공산업은 국가 안보와 미래 성장 동력을 책임지는 전략 산업임을 강조하며, ‘누리호 프로젝트’를 인용해 관련 인프라를 현장 중심으로 통합 지원하는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9일 전북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85명이 참여한 ‘2026년 진주시장애인동계캠프’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진주 지역 특성상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게 새로운 운동 경험과 자기 개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스키 강습이 진행됐으며, 눈썰매 체험 등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안전 교육과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동계스포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장애인동계캠프는 지난해 장애인 보호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영된 데 이어, 올해는 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무자를 중심으로 구성해 사회 참여와 여가 활동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동계캠프를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포츠에 도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