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0.3℃
  • 구름조금강릉 7.5℃
  • 맑음서울 3.7℃
  • 구름조금대전 3.7℃
  • 구름많음대구 5.5℃
  • 맑음울산 7.8℃
  • 맑음창원 9.9℃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10.7℃
  • 맑음통영 8.8℃
  • 맑음고창 3.1℃
  • 맑음제주 9.9℃
  • 맑음진주 1.9℃
  • 맑음강화 2.6℃
  • 맑음보은 -0.4℃
  • 구름조금금산 1.6℃
  • 맑음김해시 7.0℃
  • 맑음북창원 7.3℃
  • 맑음양산시 4.9℃
  • 맑음강진군 4.1℃
  • 맑음의령군 0.5℃
  • 맑음함양군 0.3℃
  • 맑음경주시 4.8℃
  • 맑음거창 2.1℃
  • 맑음합천 2.2℃
  • 맑음밀양 4.8℃
  • 맑음산청 1.4℃
  • 맑음거제 7.5℃
  • 맑음남해 7.7℃
기상청 제공

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 음식점 주방 환경 개선 지원 강화 제안

일반음식점 실질 지원 위해 “예산 확대·절차 간소화 필요”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은 17일 보건여성보건국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경제복지여성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원시가 추진 중인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 개선사업’의 예산 확대와 신청 절차 간소화 등 실효성 강화 방안을 적극 제안했다.

 

시가 시행 중인 ‘일반음식점 주방 위생환경 개선사업’은 노후 주방 기기 교체를 통한 위생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환풍기 포함), 주방기기·기구 등 도색·교체 등의 ‘시설개선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 의원은 “영세 소상공인의 시설 개선 의지가 크지만, 자기부담금 20% 때문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원 한도를 현실화하거나 시설개선비 지원 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등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 중 상당 부분이 동의서, 견적서 등으로 비교적 단순하지만, 사업계획서 작성이 영업주들에게 큰 부담”이라며 “기대효과와 활용 방안 등 핵심 서술을 한두 문장으로 축소할 수 있도록 제출 서류를 대폭 간소화해 실질적인 접근성을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보건위생과장은 “사업 신청 및 선정 과정에서 실제 영세업소에 보다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류 간소화 등 행정절차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