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의 도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0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전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한 번 발생하면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크고, 지역 간 전파 위험이 높은 검역금지병이다. 2025년 전국 발생 현황은 135농가 55.4ha로, 2024년(162농가 86.9ha) 대비 감소했으나 최근 몇 년간 경남 인접 지역에서 발생이 이어지면서 경남 북부권을 중심으로 선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남 지역에서는 현재까지 발생 사례는 없으나, 농작업자와 농기계 이동 가능성을 고려해 현장 관리와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과수원 관리 요령과 예방 중심의 약제 살포 체계, 의심·확진 시 즉각 대응 절차 등 현장 실무 중심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산청군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군 공통 표준운영절차(SOP)를 확립하고, 예찰부터 예방·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1월 30일 오전 11시 GNU국제관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5학년도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국제처 유해준 국제교육부처장을 비롯해 한국어 강사, 연수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해 한 학기 동안 한국어 학습과 문화 적응에 성실히 임한 연수생들의 노고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축사를 시작으로 상장 수여, 수료증 수여, 한국어 말하기 발표회,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생 대표들의 한국어 말하기 발표는 그동안의 학습 성과와 성장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연수생은 130명으로, 베트남 51명, 몽골 25명, 중국 8명, 인도네시아 7명, 파키스탄 7명 등 23개국 출신의 학생들이 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어연수과정이 다문화 학습 환경 속에서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권진회 총장은 “연수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라는 도전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제17대 학장 문성주 박사 취임식이 1월 30일 통영캠퍼스 1917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수산 특성화 대학 및 해양수산 AI 거점 대학’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취임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전임 학장, 교직원 및 학생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성주 학장은 취임사에서 해양환경 예측, 스마트 양식, 자율운항 등 해양수산 전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해양분야 AI 융복합 브레인 센터(Brain Center)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패류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과 수산질병관리원(해양동물병원), AI 센터를 포함한 최신 강의동 개축을 통해 국가 수준의 교육·연구 거점 조성 및 통영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성주 학장은 “1917년 수산전습소로 시작된, 100년이 넘는 해양수산 교육의 역사를 계승해 지역 소멸 위기 등을 극복하고 미래 해양수산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1월 30일 오후 MBC컨벤션 진주에서 ‘2025학년도 GNU 교육혁신 페스타’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처장 양재경)는 “이번 행사는 ‘글로컬로 여는 미래, 경계를 넘는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컬대학 30 사업으로 추진해 온 교육 혁신 성과를 지역사회 및 타 대학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교직원을 비롯해 경남 지역 대학 및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관에서 17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한국승강기대 이현석 총장, 공군교육사령부의 이상덕 교육훈련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2025학년도 한 해 동안 거둔 주요 교육 혁신 성과들이 발표됐다. 주요 성과로는 ▲신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융합전공 30개(415명 이수) ▲학생이 스스로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학생설계전공 11개 ▲소단위 전공 이수 제도인 마이크로디그리 117개 교육과정(1,406명 이수) 등이 발표됐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025년 성과관리 부서성과평가’ 결과,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성과관리 부서성과평가는 시정핵심전략과제, 부서의 성과목표 등과 연계되어 달성도와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구청, 읍·면·동 4개 그룹을 대상으로 2025년 연말 기준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 항만물류정책과, 산림휴양과, 성산구 건축허가과, 마산회원구 석전동 ▲우수 부서로는 관광과, 수도시설과, 의창구 환경과, 마산합포구 오동동이 각각 선정됐으며, 선정 부서에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부서성과평가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행정 성과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성과 중심의 행정 운영을 통해 책임감 있고 효율적인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앞으로도 성과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우수 성과를 창출한 부서와 공무원에 대한 보상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0일 제429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경상남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 뒤 주요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제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논의를 진행했다. 최동원(국민의힘, 김해3) 의원은 경남 학생 정신건강 거점센터 민간위탁 운영업체 공모와 관련해 “공모 마감일이 임박한 현재까지 참여 기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제 도내에서 사업 수행이 가능한 기관을 충분히 고려한 참여 자격과 공모 조건이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공모 일정·절차에 대한 설명이 사전 보고 내용과 일부 달랐던 점을 언급하며, 의회와 보다 정확한 정보공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모 조건이 도내 여건과 맞지 않을 경우 참여가 저조해질 수 있고, 그 결과 입찰이 수의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향후 절차에서는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전문성과 적정 설비 등을 갖춘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중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남용(국민의힘, 창원7) 의원은 2025년 집행률이 저조했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유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리브랜딩연구회(대표의원 박승엽)는 30일 올해 연구 방향을 논의하고자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회는 지난해 연구용역 성과를 기반으로, 연구의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구회는 지난해 연구를 통해 창원시의 도시 슬로건 및 캐릭터 난립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시민참여형 리브랜딩의 필요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올해는 도시 브랜드를 형성하는 슬로건과 캐릭터 등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른 지방자치단체 등의 벤치마킹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승엽 대표의원은 “도시 브랜딩은 체계적인 전략 하에 이루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라며 “지난해에는 창원시의 현황을 진단하고 리브랜딩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기초를 다졌다면,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브랜드 활용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회는 올 상반기 중 토론회, 비교 견학 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전문성을 높이고자 지난해에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고용노동부 신규사업으로,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건강한 나라’라는 정부 노동정책 목표에 따라, 지자체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공모에서 8개 시도가 선정됐으며, 1월 30일 고용노동부-지방자치단체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사업의 착수를 알렸다. 경남도는 확보한 14억 원을 투입해 도내 고위험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경남형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고위험 제조사업장 대상 ‘사전진단-교육-컨설팅-환경개선-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중대재해 예방 패키지 지원 △외국인·고령 근로자 대상 체험형 안전보건교육 지원 △20인 미만 취약사업장 대상 안전보건 관리 컨설팅·자문 지원 사업 등이 있다. 특히, 도내 중대재해 발생 빈도가 높은 고위험 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