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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경남형 긴급 생계비 대출 ‘경남동행론’ 출시

금융권 대출 어려운 한계시민 대상 소액 맞춤형 금융 지원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신용문제로 소액이지만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한계시민을 돕기 위한 경남형 긴급 생계비 대출상품인 ‘경남동행론’을 6월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연체자·무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은 8월말 출시예정이다.

 

‘경남동행론’은 경남도와 양산시를 비롯한 18개 시·군, 지역은행이 공동 재원을 마련하고 서민금융진흥원이 위탁을 받아 시행하는 대출상품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운영예정이며,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경남에 거주하고, 신용등급 하위 20% 이하이며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만19세 이상 시민에 한해 신청가능하다.

 

대출조건은 비연체자 기준 대출한도 최대 150만원, 금리 연 8.9%, 2년 만기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이다.

 

대출신청은 경남은행의 경우 모바일앱을 통해, NH농협은행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점(양산내 4개소, 지역농협 제외)을 방문하면 된다.

 

연체자와 무소득자에 대한 대출의 경우 8월말 시행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당장 소액이 없어 생활이 어렵거나, 점포운영이 곤란한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주고, 이들이 불법사금융의 유혹에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경남도에서 작년 7월부터 개발을 시작한 대출상품”이라며 “조건에 해당하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셔서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동행론에 대한 일반문의는 민생경제과, 대출 상세문의는 NH농협은행 지점(지역농협 제외) 또는 경남은행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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