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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청여자농구단, 제8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우승 쾌거

김승환 감독 지도자상·이다연 선수 최우수상 수상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청여자농구단이 ‘하나은행 제8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눈부신 활약 끝에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사천시청여자농구단은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왕좌에 오른 것.

 

이번 대회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등지에서 개최됐는데, 여자일반부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국 각지의 6개 실업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사천시청은 A조에 편성되어 예선 첫 경기에서 전남농구협회를 105대 34로 대파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고, 이어진 서대문구청과의 경기에서는 아쉽게 57대 77로 패했다.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사천시청은 강호 김천시청과의 맞대결에서 61대 58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올랐고, 다시 만난 서대문구청과의 결승전에서 60대 54로 승리를 따내며,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사천시청 김승환 감독은 지도자상, 이다연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MVP)을 각각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김승환 감독은 “팀을 리빌딩하는 과정에서 군말 없이 따라와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박동식 사천시장의 헌신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격려가 큰 힘이 됐다.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만년 하위권에 머물던 사천시청은 올해 6월에 개최된 ‘2025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농구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더니, 이번 선수권대회에서는 기어이 우승을 차지하며 강팀의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토록 빠른 성장세의 배경에는, 구단 대표인 박동식 사천시장의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이 큰 힘이 됐다.

 

박 시장은 평소에도 실업팀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의 전력 강화를 위한 훈련 인프라 개선, 예산 지원, 복지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시청여자농구단의 우승은 사천 시민 모두의 자랑”이라며 “농구도시의 명성을 높여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천시청여자농구단의 이번 우승은 팀워크와 열정,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로, 향후 전국체전 등 주요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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