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화)

  • 맑음동두천 3.9℃
  • 맑음강릉 5.0℃
  • 맑음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5.4℃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7.3℃
  • 맑음창원 7.0℃
  • 맑음광주 4.5℃
  • 맑음부산 7.8℃
  • 맑음통영 6.0℃
  • 맑음고창 1.7℃
  • 맑음제주 6.8℃
  • 맑음진주 6.3℃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4.2℃
  • 맑음김해시 6.1℃
  • 맑음북창원 7.6℃
  • 맑음양산시 6.6℃
  • 맑음강진군 4.5℃
  • 맑음의령군 5.3℃
  • 맑음함양군 5.2℃
  • 맑음경주시 5.6℃
  • 맑음거창 4.5℃
  • 맑음합천 7.6℃
  • 맑음밀양 7.8℃
  • 맑음산청 5.7℃
  • 맑음거제 6.8℃
  • 맑음남해 5.4℃
기상청 제공

제주 자생버섯 인공재배 기술 연구 본격화

한라산 중심 900여 종 자생, 재배 품목 다변화·산업화 기반 마련

 

[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이 도내 표고버섯 중심의 재배 구조를 개선하고, 농가 소득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제주 자생 버섯을 활용한 인공재배 기술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표고, 느타리, 양송이, 영지 등 다양한 버섯 품목이 재배되고 있으나, 제주에서는 전체 재배 농가의 95% 이상이 표고버섯에 집중돼 있어 품목 다양성이 제한된 상황이다.

 

제주에는 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하며, 이 중 식용 가능한 버섯은 약 40~90여 종이다. 일부 자생 버섯은 항산화·면역력 강화 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를 산업화하기 위한 인공재배 기술과 기능성 소재 활용 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최근 버섯은 고단백·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죽·플라스틱 대체재, 화장품 원료 등 기능성 소재로도 이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소득작물로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한라산 둘레길에서 수집한 자생 버섯을 대상으로 발생 환경과 균주 특성을 조사하고, 인공재배 기술 확립과 기능성 성분 분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자생 버섯의 산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농가 실증사업을 통해 새로운 소득원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나아가 제주형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정배 버섯연구T/F팀장은 “제주 자생버섯은 그 자체로 생태적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와 바이오산업 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부산 북구 구포1동,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수찬)는 10일 오전, 구포역 일대 숙박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외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비롯해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자살예방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대상지인 구포역 인근은 여관 및 여인숙 등 장기 투숙 형태의 숙박시설이 밀집해 있어 주거 취약계층의 유입이 잦고,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가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참여자들은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구포역 철길과 여관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숙박업소 관리인들을 직접 만나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 내 고립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는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