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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두곡·양촌마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일환으로 주민 친환경 활동 추진

왕우렁이 수거 및 잡초 제거 등 친환경 농업환경 조성 나서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여항면 두곡·양촌마을 주민들이 8월 말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에 따라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공동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왕우렁이 공동 수거 ▲제초제 대신 손으로 잡초 제거 ▲마을 청소 및 환경 정비 등을 진행하며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왕우렁이 수거는 개체 수를 조절해 생태계 교란을 막고, 내년 농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이식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주민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마을 환경을 가꾼 활동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인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단위의 농업환경 관리 방안을 마련해 농업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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