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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영하권 날씨 시작, 한파‧폭설에 신속 대응' 주문

'시민불편 최소화’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및 AI 차단방역에 최선 지시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7일 전 부서에 “소관 업무 중 겨울철 시민 일상에 위험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폭설 등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이번 주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눈 예보도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책점검 회의를 가지며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신속한 대응”이라며 “눈이 오면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청주(11.14.)*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방역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AI가 지역 축산농가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청원구 오창읍 병천천에서 포획한 야생 조류 시료에서 고병원성(H5형) AI 항원 검출

 

이어 올해 주요 사업의 마무리와 내년도 사업 준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침체가 오래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은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일조해야 한다”면서 “예산 불용, 이월은 최소화되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청주시의회 2차 정례회(11.20.~12.19.)가 곧 시작되는 만큼 행정사무감사, 3회 추가경정예산, 2026년 본예산 등과 관련해 의회와 적극 소통해 우리가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지장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과태료 등 세외수입 징수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장기적, 고질적 미징수분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가 ‘2025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 분야를 석권했는데, 이는 시민을 위해 직원들이 업무개선, 혁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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