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17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진주시 지역 먹거리위원회’를 열고, 제2차 연도(2026~2030년)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지역 먹거리위원회’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심의·자문기구로, 지난 6월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중간보고를 거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2차 연도(2026~2030년) 지역 먹거리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제2차 연도 지역 먹거리 계획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가 안정적으로 소비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먹거리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2020년 4월 ‘진주시 지역 먹거리 계획(지역단위 푸드플랜)’을 수립한 이후 먹거리 전담조직인 먹거리지원팀을 신설하고 '진주시 먹거리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먹거리 정책의 체계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3월에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