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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첫 4억 원 돌파

2025년 12월 30일 기준 누적 4억100만 원… 3년 연속 성장세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누적 모금액 4억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12월 30일 기준 사천시 고향사랑기부 누적 모금액은 401,061,61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3억1,400만 원, 2024년 3억7,200만 원에 이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온 것으로, 시행 3년 만에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

 

올해의 총 기부 건수는 2,743건으로, 전국 각지에서 사천시를 응원하는 기부 참여가 지속되고 있다.

 

기부 내역을 살펴보면 10만 원 이하 기부 건수는 2,653건으로 전체의 약 97%를 차지했으며, 해당 금액은 254,648,610원으로 집계돼 소액 기부 중심의 참여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 건수는 39건, 기부 금액은 1억3,300만 원으로, 사천시에 대한 향우와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사천시는 현재 총 42개 품목의 답례품을 운용 중이며,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구성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이내 포인트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사천시에 보내주신 전국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향후 답례품 다양화와 홍보 강화, 기금사업 내실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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