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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밀양시민장학재단, 2026년 장학생 372명 선발… 대학생 두 배 확대

대학 장학생 300명 선발, 전년 대비 두 배로 늘리고 지원 자격은 완화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은 2003년 2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3,886명의 학생에게 약 29억 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밀양시 장학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선발 인원을 대폭 늘리고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대학 장학생 분야는 선발 인원을 지난해 150명에서 올해 300명으로 두 배 확대했다.

 

또한, 2026학년도 이전에 입학한 대학교 2학년 이상 재학생도 신규 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상을 넓혀 더 많은 지역 인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기 장학생(대학생·고등학생) 선발 기준도 유연해졌다.

 

기존에는 상급학교로 진학한 신입생으로 한정됐으나, 올해부터는 상급 학년으로 진급해 재학 중인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분야별 총 선발 예정 인원은 △대학생 300명 △고등학생 45명 △특성화고 9명 △특기생 10명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4명 △백산초등학교 용순장학회 4명으로 총 372명이다.

 

고등학생, 특성화고,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및 백산초등학교 용순장학회 장학생은 학교장·총장·위원회 추천을 통해 선발하며 대학생 및 특기 장학생은 개별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와 재단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개별 신청이 필요한 대학생 및 특기 장학생 분야 접수는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다.

 

신청 서류를 갖춰 재단 사무실(밀양시 중앙로 265, 밀양시립도서관 3층)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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