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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 개최 ... 안전한 도시 위상 굳건히 지킨다!

선제대응 안전 남구, 국제적인 안전도시 국내외 선포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16일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조준필 · 배정이 교수, 경찰 ·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단체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한 도시 기반과 역량을 갖춘 국제적인 도시로 인증 받은 성과를 참석자와 함께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1부 재공인 선포식은 기념사와 축사, 공인 협정서 서명, 공인패 및 휘장 전수, 공인선포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잉더 2부 행사에서는 정부의 안전정책과 국제안전도시를 주제로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는 지난 2018년 국내 16번째, 울산 최초 국제안전도시로 첫 인증을 받은 후 다양한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9월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의 국내 1차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12월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의 레자 모하마드(의장)이 참여한 2차 심사를 통과했다.

 

울산 남구는 심사에서 각 분야별 사고‧손상에 대한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원인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안심귀가서비스, AI기반의 장생이 돌봄로봇 도입, 치매안심하우스 운영,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사업, 스쿨존 노란색 횡단보도 사업이 타 지자체와 해외 안전도시에 우수 안전증진 사업으로 소개돼 각광을 받았다.

 

이에 앞서 남구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받기위해 8개 분야 110개 안전증진 프로그램 사업과 국내 · 외 네트워크 활동, 손상감시체계 구축, 안전문화 정착 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울산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추진 우수지자체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졌다.

 

국제안전도시는‘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안전증진을 위한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국제적 인증으로 엄격한 심사 평가를 통해 5년 단위로 재공인 된다.

 

현재 전 세계 40개국 438개의 도시가 인증 받았으며, 국내에는 광명시, 시흥시, 김해시, 서울 강서구 등 29개의 지자체가 공인받았다.

 

2차 공인도시는 울산 남구를 포함해 세종특별자치시, 부산광역시, 순천시 등 11개 지차제가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은 우리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실로 안전한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증진사업에 대한 노력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구민이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촘촘하고 안전한 도시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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