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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2024 청년 문화의 거리’기획전시 개최

<스누피 한국특별전: 사천으로의 위대한 비행>

 

 

 

[경남도민뉴스] 사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은 5월 3일부터 6월 23일까지 반세기 전 달 착륙의 순간을 함께한 스누피를 매개로, 인류의 원대한 꿈이 펼쳐지는 우주에 대한 특별기획전시 ‘스누피 한국특별전: 사천으로의 위대한 비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상남도 ‘2024년 청년 문화의 거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청년 중심 콘텐츠와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지역 대내외적 관심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스누피는 미국 애니메이션 ‘피너츠(PEANUTS)’의 강아지 비글 캐릭터로, 1950년부터 50년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신문매체에 연재되며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많은 인기를 통해 1969년 아폴로 10호의 사령선과 달 착륙선의 콜사인이 됐고,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항공 달 탐사 마스코트로 사용됐다.

 

전시에는 회화, 조각, 인형, 아카이브 등 60점이 출품된다.

 

홍경택, 김정기, 박승모 등 현대미술을 이끌어 나가는 국내 유명 작가들이 새롭게 해석한 스누피와 젠피젠피, 윤춘호 등 한국 패션디자이너들의 스누피 코스튬으로 대중문화와 소통하는 현대미술의 역동적 에너지와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총 52일간 진행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은 예약이 필수이며, 기타 전시 관련 사항은 사천미술관(055-835-8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는 “‘사천시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을 통해 청년이 즐기며 머물고 싶은 도시 사천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달로 향했던 인류의 위대한 도전처럼 무한한 예술적 창조력을 통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와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감동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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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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