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변화한 관광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마케팅에 주력하며 국내외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디지털 홍보 채널 다변화 ▲유관기관 협력 강화 ▲제주여행 긍정콘텐츠 확산 등을 통해 글로벌 관광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제주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제주도는 주력 인바운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엠지(MZ)세대에 영향력이 높은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플랫폼 샤오홍수와 틱톡 등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한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홍수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제주관광 정보를 제공하며 잠재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샤오홍수의 공식 계정은 제주 여행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버스 내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 편의점에서의 쓰레기 분리배출 등 실제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다양한 제주 관광 테마 등을 통해 여행 욕구를 자극하며,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제주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유난히도 더웠던 올해 여름, 무더위만큼이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남들은 모르는 특별한 제주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마을의 특별한 경험을 엄선한 대표 상품인 ‘2024 카름스테이 마을 여행 기획전’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서귀포시, 제주시와 함께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크리에이티브(Creative·창조적인)와 투어(Tour·관광)의 합성어로,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의 새로운 형태) 지원사업,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사업인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과 연계한 체류형 농촌여행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카름스테이 마을 여행 기획전의 주요 프로그램은 제주의 매력과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주민 로컬호스트와 함께 할 수 있는 테마 프로그램으로 나눠져 있다. 각 구성 별로 10개가 넘는 상품들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을 상품은 ▲생물권보전지역 하례리에서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효돈천 계곡 트래킹 ▲전 세계가 인정한 UN 최우수 관광마을인 신흥2리 동백마을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목: 전국국공립대학 여교수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와 함께 “양성평등문화확산과 제도적지원: 청년에서 노년까지”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세미나 개최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와 전국국공립대학 여교수연합회,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협의회가 공동으로 양성평등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0월 8일 제주도 메종글래드 호텔 제이드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양성평등문화확산과 제도적지원: 청년에서 노년까지"라는 주제로, 생애주기별 양성평등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양성평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정수연 전국국공립대학교 여교수연합회 회장(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 회장)은 "25년 역사를 가진 제주대학교 여교수협의회 주관으로 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논의함으로써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가정간편식으로 재탄생한 제주의 유명 맛집 인기 메뉴 제품 5종이 출시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과 협력하여 도내 소상공인, 외식업체의 조리법(레시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5종을 오늘(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제주TP와 협력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도내 100여 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된 5개 업체의 레시피 활용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 특히 제주대학교 김창숙 교수와 생명공학 분야 학생들은 가정간편식 개발과정에 참여하며 가정간편식 개발 실무경험을 쌓고, 연구개발 인력을 지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결과 한라산아래첫마을 ‘비비작작면’, 성산봄죽칼국수 ‘유채전복죽’, 정직한돈(중문점) ‘흑돼지김치짜글이’, 만덕이네 ‘전복문어흑돼지두루치기’, 놀맨 ‘해물라면’ 등 5개 제품이 개발됐다. 개발된 제품들은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이 제주도체육회(회장 신진성)와 ‘제주삼다수 스포츠 꿈나무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 스포츠 꿈나무 장학사업’은 도내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대회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도내 초·중·고 학생선수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체육회는 장학생의 모집 및 후보 추천, 대외홍보 및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를, 제주삼다수재단은 장학사업 계획 수립 및 장학생 선발, 장학금 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2024 김만덕주간’(10.20 부터 10.26)을 맞이하여 만덕제를 비롯한 전국의 여성 인물에 대한 추모제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10월 20일 오후 2시, 김만덕기념관에서 열린다. 김만덕기념관이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김만덕을 기리는 만덕제를 포함해, ‘신사임당 추모제’(신사임당, 강릉), ‘동도명기 홍도 최계옥 추모예술제’(최계옥, 경주), 여성 유학자인 ‘임윤지당 얼 선양 헌다례’(임윤지당, 원주), ‘의암별제’(논개, 진주) 등 추모제 형태에 대한 각 지역사례 발표와 공유가 이루어지며, 향후 전국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이루어진다. 발표회와 함께 각 지역사례를 소개하는 기획전시도 개최된다 발표회에 참여하는 다섯 제례를 비롯하여 전국의 여성 인물 추모제 및 의례에 대한 현황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는 김만덕기념관 1, 2층 만덕갤러리에서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 “2024 김만덕주간을 맞아 만덕제 뿐 아니라 각 지역의 여성 인물 추모제에 대한 사례 공유의 장을 전국 최초로 마련하게 되어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의 가을을 더 빛나게 장식해줄 제주CBS의 대표 공연 ‘재즈 인 제주’가 올해도 어김없이 제주도민을 찾아간다. 제주CBS가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재즈 인 제주’를 개최한다. 올해 재즈 인 제주는 지난해 첫 앨범을 내고 한국 재즈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카리나 네뷸라’가 제주에서 첫 공연을 연다. 제주CBS는 그동안 매해 가을마다 최고의 국내외 뮤지션을 초청, 재즈 인 제주를 통해 재즈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해왔다. 이번에 첫 공연하는 ‘카리나 네뷸라’는 ‘스캣의 여왕’ 말로를 중심으로 박라온, 강윤미, 김민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디바 4명이 의기투합해 원팀을 구성해 특별한 존재감으로 ‘재즈 어벤져스’라는 별칭을 얻었다. 카리나 네뷸라의 좌장격인 말로는 지금까지 8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20여년간 한국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보컬이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해온 박라온은 이미 3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현재 재즈 트리오 ‘오늘’의 리더로 인상적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삼다수는 오는 10월 11일부터 서울 익선동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잔잔한 일상의 새로운 물결, 웨이브’를 선보인다. 이번 제주삼다수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1020세대 및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써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제주삼다수의 청정한 이미지와 브랜드 철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들과 함께 일상 속 신선한 변화를 제안하는 색다른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익선동에 위치한 ‘누디트 익선’에서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입장 시 간단한 유형 검사를 통해 5가지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잔잔한 호수형', '시원한 바다형' 등 각자의 성향에 맞춘 제주삼다수 시음 서비스와 유형별 게임, 굿즈가 제공된다. 또한, △제주의 감성을 담은 포토존 △제주삼다수 친환경 히스토리존 △방명록존 △리워드존 등 다양한 브랜드 체험 공간이 총 3층 규모의 실내외 공간에서 운영된다. 루프탑에서는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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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4일 산업부 전체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16개 산하기관이 경영실적보고서 제작을 위해 19억 1천여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각 부처 공공기관에 기관운영 지침을 주고 제출받은 ‘경영실적보고서’ 평가결과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거나 기관장을 해임하기도 한다. 또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해 “보고서는 내부인력을 활용하여 작성하고 외주용역을 통한 집필을 금한다”라는 내용의 경영실적보고서 작성 지침을 내리고 있다. 지난해 경영실적보고서 제작비 최다 사용기관은 전력거래소로 5천 4백만원을 사용했다. 산업단지공단과 강원랜드 역시 각각 5천 4백만원과 4천 1백만원씩 경영실적보고서 제작을 위해 집행했다. [표 참고] 일부 기관에서는 자체 편집 디자인 등으로 경영실적보고서 제작에 246만원이 소요됐다. 경영실적보고서 제작금액이 과도한 곳은 외주용역을 통한 집필로 기획재정부 지침위반이 의심된다. 경영실적 평가결과 올해 전력거래소는 B등급, 산업단지공단은 D등급, 강원랜드는 C등급을 받았다. 박상웅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