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부의장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기자단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육청과 학생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자 2024년 9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기자단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충룡 의원에 의하면 2024년부터 도교육청에서는 학생기자단 운영을 통하여 학생 스스로 언론 등을 통한 교육정책 홍보활동에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소식을 직접 전달하며 학교에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교육공동체 간 소통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강충룡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객관적인 의견을 게진하는 등 기자 활동의 구체적인 체험을 통하여 자존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현재 학생 기자는 초,중,고 총11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는데, 교육정책과 학교현장 소식 등에 대하여 지방지와 월간제주교육, SNS 등에 게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방송국과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34개월 은우가 인생 처음으로 공익 광고 모델이 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 29일(일) 방송되는 ‘슈돌’ 542회는 ‘기다린 만큼 아이는 자란다’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최민환, 제이쓴이 함께 한다. 이중 은우가 아빠 김준호와 인생 첫 공익 광고 모델로 데뷔하는 현장이 생생하게 공개되는 가운데, 은우가 첫 광고 촬영에도 햇살 같은 눈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장악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우뚝 섰다고 해 비하인드 스토리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날 은우는 먼저 아빠 김준호의 개인 촬영을 유심히 모니터링하며 부푼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KBS 2TV ‘싱크로유’의 이적이 존박을 향해 '조건부 절연'을 선언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정규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 동시간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공식 무대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거머쥔 행보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또한 공개된 3회 미리 보기 영상에서는 볼빨간사춘기 ‘그라데이션’, 존박 ‘Perfect’, 백지영 ‘끝사랑’, 박재범 ‘Seven’, 온유 ‘그랬나봐’, 이창섭 ‘넌 감동이었어’ 등 장르를 넘나드는 꿈의 라인업과 파격적인 커버 무대가 공개돼, 보는 이의 도파민을 폭발시키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이적이 평소 단짝으로 알려진 존박에게 절연을 선포해 눈길을 끈다. 이적은 드림 아티스트 라인업에 존박이 등장하자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의 ‘단짠’ 로맨스가 펼친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측은 14회 방송을 앞둔 29일, ‘단짠’ 현실 연애의 맛을 예고하는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랑 때문에 웃고 울고 설레는 두 사람의 연애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방송에는 최승효, 배석류의 아슬하고 설레는 비밀연애가 그려졌다. 배석류가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에 합격하면서, 그의 꿈도 사랑도 재부팅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현실의 벽은 역시나 높았다. 번번이 레스토랑 지원의 낙방을 거듭하며, 자격지심에 최승효와도 뜻하지 않은 갈등을 빚었다. 그러던 중 최승효의 사고 소식에 달려간 배석류가 눈물로 사랑을 고백하며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진정한 사랑을 확인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최승효, 배석류 커플이 상반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먼저 최승효가 배석류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부드럽게 눈을 맞추고 있다. 평소와 사뭇 다른 수트 차림과 그의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11월 개봉을 앞둔 공포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을 향한 국내외 유수 영화제들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2관왕(감독상,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데 이어,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4회 가오슝영화제, 제4회 자카르타 필름 위크에 연이어 공식 초청됐다.[제목: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 각본/감독: 김민하 | 출연: 김도연, 손주연, 강신희, 정하담 | 제공/제작: (주)26컴퍼니 | 공동제공/배급: (주)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먼저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와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꼽힌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청소년과 젊은 성인 관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체스 패밀리-틴(Sitges Family – Teens) 섹션에 초청됐으며 연출을 맡은 김민하 감독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는 현지 시간으로 10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77회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과 심사위원상 2관왕을 차지한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가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2등상에 해당하는 관객상-퍼스트 러너 업에 올랐다. 벌써부터 아카데미 주요 후보작으로 언급되고 있는 올해의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는 다가오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수장이 아무도 모르게 여자로 다시 태어나 인생 2막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 자크 오디아르의 컴백작으로,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 통상 한 영화에 한 개의 상만 수여하는 칸영화제에서 이례적으로 심사위원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영화에 출연한 네 명의 여배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아드리아나 파스가 공동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이 칸영화제 연기상을 수상한 최초의 트랜스젠더 배우로 기록되는 등 영화제 내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칸영화제에 이어 북미 지역 최대의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가수 여은이 청량한 감성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여은의 새 디지털 싱글 ‘마지막 사랑’이 발매된다. 신곡 ‘마지막 사랑’은 오직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향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여은의 흡인력 있는 보컬과 경쾌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그대도 나와 같은 생각할까요 오랫동안 바라왔던 사랑/꿈만 같아서 깨고 싶지 않아요 이 내 마음이 영원할 수 있게/모든 걸 다 알 수 있게 사랑한다고 내게 말해줘요 지금 이 순간/사랑한다고 정말 좋아한다고 그대만 바라보아요’처럼 달콤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여은은 그간 보여줬던 차분하고 호소력 짙은 음악 컬러를 벗어나 청량하고 러블리한 감성을 보여주는 신곡으로 또 다른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신곡은 국내외 수많은 아티스트의 앨범 및 OST를 프로듀싱해 온 작사가 필승불패W, 안솔희, 이한이 의기투합했다. 여은은 걸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으로, ‘후회한다고 말해’, ‘늦은 밤 잠들어 있을 너에게’, ‘우리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일환으로 라오스와의 협력 관계 확대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8일 오후 제주를 방문한 린캄 두앙사완(Linkham Douangsavanh, 54)라오스 농림부 장관과 서귀포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농축산식품 분야에서 제주와 라오스 간 긴밀한 관계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의 농산업 시스템 혁신과 디지털 농업 전환에 따른 미래농업 육성과 글로벌 탄소도시 비전을 라오스 지방도시와 공유하고 싶다”며 자매결연을 통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두앙사완 장관은 제주농업의 고품질 생산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 또한 “라오스와 제주의 장점을 살려 관광산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두앙사완 장관은 한국 투자자와 관광객의 라오스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제주는 한국에서 가장 다양한 생물자원이 보존된 지역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만큼 제주와 라오스 간 직항노선 개설을 희망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오영훈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7일 박선영 강사(부산가톨릭대학교 진로취업지원센터 초빙교수)를 모시고 또래상담 지도교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운영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통해 청소년 폭력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교사들이 또래상담자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여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솔리언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교육 및 연합회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내 또래상담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행한 탐나는전 인센티브 확대 정책이 지역소비 활성화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 규모의 포인트 적립률(14%)로 진행된 4주간의 이벤트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8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된 ‘2024년 추석명절 맞이 탐나는전 추석 인센티브 확대’ 행사에서는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률이 기존 7%에서 14%로 상향 조정됐으며, 1인당 구매한도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 으로 확대됐다. 행사 기간 동안 탐나는전 카드 결제액은 총 325억 원을 기록해 종전 7%의 포인트 적립 기간에 비해 1.7배 이상 증가했다. 10억 원 이하 가맹점 이용자에게는 총 35억 원의 포인트가 적립돼 추가 소비 창출 효과 또한 기대됐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 성수품 준비와 자녀 교육비 등에 부담을 느끼던 서민 가계의 소비 부담을 낮추면서,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