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현재 제8차 4·3희생자 및 유족신고건에 대한 심사 결과(총 11회), 총 1만 1,981명을 심사 완료(총 61.2%)해 4·3위원회에 최종 심의 결정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 최종 심의·결정 요청 건 중 8,797명(희생자 49, 유족 8,748)(총 44.9%)은 지난 제34차 4·3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돼 유족들에게 이미 통지한 바 있다. 제주도는 오는 27일 제227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개최해 희생자 20명, 유족 521명 등 총 541명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빠른 심사를 위해 월 1회 4·3실무위원회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개최해 국무총리 소속 4·3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 중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내년 중 4·3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심의·결정을 마무리해 보상금 및 복지 지원 등에 문제가 없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해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읍면동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4~15일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제주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시범 운영을 위해 추진되는 읍면동 역량강화 전문교육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육은 지난 8월 말 행정안전부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대상지로 지정된 8개 읍면동(한립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 , 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주민자치회 담당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이해 △주민총회 운영 및 자치계획 수립 방안 △민간위탁 사무 및 특화사업 발굴 등 주민자치회의 실질적 정보와 비법을 교육한다. 강사진은 주민자치회 컨설팅 전문가들로 꾸려졌으며, 타 시도의 사례와 자문 경험 등을 바탕으로 제주형 주민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오는 11월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해 위촉할 계획이다. 보다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주민자치회의 핵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6일 한라산 및 오름 등 탐방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산악 안전사고 주의보를 조기에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8월 말 기준 산악 안전사고는 총 456건으로 최근 5년 평균 동기 대비 51.1%(233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토요일과 일요일 사고 비율은 전체의 32.9%(150건)로 주중 대비 주말 사고 빈도가 높았으며, 48.7%(222건)가 하산시간(낮 12시~오후 4시)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기타를 제외, 조난으로 인한 산악 안전사고가 전체의 72.8%(332건)로 가장 많았으며, 실족·추락 15.1%(69건), 개인질환 68%(31건), 탈진·탈수 2.6%(1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사고 건수의 절반 이상이 동부 읍면지역(56.8%, 259건)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연중 산행인구가 가장 많은 가을철 도래와 함께 올해 산악사고 또한 5년평균 동기간 대비 절반이상을 웃돌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따른 주변지역의 주차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제주하수처리장 서측 맞은편(제주시 도두일동 1577번지)에 5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중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주하수처리장 인근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지면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주차 공간도 부족한 실정이었다. 또한 최근 제주하수처리장에 대한 현대화사업이 본격 시행함에 따라 하루 200명 이상의 근로자가 투입되면서 근로자 차량 등이 무지개 해안도로에 장시간 주차하면서 방문객들의 주차 부족 민원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와 환경공단, 시공사가 협력해 제주하수처리장 주변지역의 주차불편 민원을 신속히 해소키로 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최근 제주하수처리장 인근의 사유지를 확보해 주차장 조성을 추진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주차장은 현대화사업이 완공되는 2028년 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현대화사업으로 인한 제주하수처리장 주변 지역에서의 주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최대 53%까지 교통비를 환급하는 ‘케이(K)-패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5월부터 시행 중인 케이(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전국적으로 추진(국비 50%, 지방비 50%)하고 있는 사업이다. 버스, 지하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대중교통 이용료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준다.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19~34세) 30%,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53%로 차등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제주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9세 이상 도민이며, 외국인의 경우 등록번호가 있어야 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10개 카드사 중 하나를 통해 케이(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고, 케이(K)-패스 앱이나 공식 웹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월평균 대중교통비 지출이 10만 원일 경우, 일반인은 2만 원, 청년은 3만 원, 저소득층은 5만 3,000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지역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자가 매년 1,3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고령운전자의 면허 반납률은 2.1%(‘23년)로 지방자치단체(특·광역시 및 수도권 제외) 평균 1.8%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시작한 2019년도부터 매해 1,000여명 이상 이어지면서 올해까지 모두 6,630명이 반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8월 말 기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중 1.03%인 683명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했다. 올해 반납자의 66%(452명)는 75세 이상이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612명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다. 도내 65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가 6만 6,600명이라는 점을 미뤄보면 누적 반납률은 약 10%이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통해 하면된다. 제주도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률을 높이고, 이동권 보장을 위해 면허 반납 시 10만 원(1회)의 교통비를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연간 16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제주 살림살이’를 제작해 공개했다. 올해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재무지표 분석 등 결산의 핵심사항을 20쪽 분량의 그림과 그래프로 제공했다. 특히, 제주도 인공지능(AI) 아나운서‘제이나’를 활용한 동영상을 함께 제작해 시청각 자료로 제작함으로써 방대한 결산서 분량을 도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복잡한 회계용어를 탈피하고 쉬운 용어로 결산 분석결과를 알기 쉽게 전달한 것이 핵심이다. 온·오프라인 설문조사(671명)를 통해 도민이 궁금해하는 예산 사용처와 차별화된 시책 등의 정보도 포함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한눈에 보는 제주 살림살이는 도민이 결산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재정 운영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의견을 반영해 핵심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박성웅과 연우, 그리고 공찬이 묘한 분위기 속에서 마주한다. 오늘(2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2회에서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은 물론, 하나둘 밝혀지기 시작하는 인물 관계 속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제(25일) 첫 방송된 ‘개소리’ 1회는 시작부터 시원시원한 전개와 다채로운 캐릭터의 등장, 노련한 연기자들의 활약으로 안방극장에 꽉 찬 재미를 안겼다. 개와 소통하는 능력을 갖게 된 이순재가 거제도의 특별 탐정으로 활약할 것이 기대되는 한편, 이순재와 김용건 등 ‘시니어벤져스’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관계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순재가 말하는 개 소피를 보고 놀라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6%(닐슨 코리아 제공)까지 치솟으며 향후 흥행에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이런 가운데 오늘(26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비밀을 품은 인물 박성웅(이기동 역)과 연우(홍초원 역) 그리고 공찬(강민우 역)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스틸에는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강력하게 처벌되는 딥페이크 성범죄! 최근 급증한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유포는 ‘장난’이라고 합리화할 수 없는 심각한 범죄입니다.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청에서는 2025년 3월 31일까지 딥페이크 성범죄를 집중단속합니다! 딥페이크 성범죄의 처벌근거는? 허위의 성착취물 영상을 제작하여 유포하면 성폭력처벌법에 의해 처벌 받습니다! - 허위 영상 가공 및 유포 :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 - 영리 목적으로 판매 : 7년 이하 징역 ※성폭력처벌법 제14조의2 (허위 영상물 등의 반포) 피해자가 아동·청소년이라면 더 엄정하게 처벌됩니다 '청소년성보호법 제11조' ① 아동·청소년성착취물을 제작·수입 또는 수출한 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물은 소지·시청만으로도 처벌 대상! 딥페이크 성범죄 단속 더욱 촘촘해집니다 Ⅴ 경찰에서는 딥페이크 악용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Ⅴ 경찰청에서는 시·도 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을 전담수사팀으로 지정,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1년 이상 이용하지 않은 휴면카드를 손쉽게 통합 조회하고 해지하거나 계속 이용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조회 및 신청 방법 어카운트인포 앱 또는 홈페이지 → ‘내카드 한눈에’ 메뉴 이용 자동납부 변경·해지도 가능 어카운트인포 앱 또는 홈페이지 → 카드자동납부통합관리 ‘내 자동이체 한눈에’ 메뉴 이용 아파트 관리비, 공공임대료의 자동납부를 변경·해지하면, 실시간 처리 후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카운트인포 누리집에서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