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대한안전연합, 갈치왕 중문 본점과 지난 9월 25일 서귀포시청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하여 사랑의 이웃돕기 생필품 전달 기탁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김영관 부회장, 대한안전연합 정현민 대표,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오창성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이웃돕기 생필품(세제, 치약칫솔, 샴푸등 12종) 1,500만원 상당은 서귀포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사랑의 이웃돕기 생필품은 개관 25주년 기념일을 맞아 장애인 가정에게 후원 꾸러미를 제작해서 구성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상하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본격 추진에 따라 지난 24일 상모2리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 공사계획 등을 설명하고, 설계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 후 사업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 대상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대정읍 최대 주택밀집지역 인근으로, 총 사업비 24,100백만원을 확보하여 내년 상반기 우수저류시설(V=58,000톤) 설치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지 377동, 시가지 및 농경지 등 약 26.7ha에 대한 침수예방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업부지는 중앙부처와 현장 합동조사 및 보상협의를 통해 기 확보하였고,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 후 중앙부처와 총사업비 및 사업계획 등을 연내 협의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본 사업을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가수 유수현이 웹툰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 OST 가창자로 합류한다.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유수현이 참여한 웹툰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 OST ‘참 많이 사랑했던 너였어’가 발매된다. 이번 곡은 사랑이 끝난 후의 공허함과 그리움을 표현한 팝 발라드곡이다. 수많은 인기 OST 작업을 책임져 온 필승불패W, 육상희, 이한이 합세해 진정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유수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디테일한 표현력 그리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쓸쓸한 감정선을 표현해내며 감동을 안길 계획이다. 또한 ‘참 많이 사랑했던 너였어 더 많이 아껴주고 싶었던/그런 내 맘도 넌 모르고 그렇게 떠나가 버린 니가 참 미워져’처럼 애절한 가사가 들을수록 빠져들게 한다. 유수현은 ‘트로트계 아이돌’ 걸그룹 미니마니로 활발하게 활동한 데 이어 TV조선 ‘미스트롯3’를 통해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만큼 이번 OST로 새롭게 선보일 감성에 기대감이 쏠린다. ‘우리집 고양이는 베지테리언’은 사람보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추격 액션 스릴러 '나이트콜'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3회 상영이 전석 매진되며 단숨에 제29회부산국제영화제 기대작으로 떠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나이트콜'이 연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패션 섹션에 초청되어 10월 4일 16시 영화의전당 중극장, 10월 5일 23시 59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10월 6일 20시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9관에서 국내 첫 상영을 앞두고 있다. 24일 오후 2시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가 오픈 됨과 동시에 전 회차 1398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영화 '나이트콜'은 숨가쁘게 빠른 전개로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액션 스릴러로 낮에는 학생 밤에는 자물쇠 수리공으로 살아가는 소년 매디가 미스터리한 소녀를 도와 잘못된 문을 여는 바람에 범죄 조직의 표적이 되어 단 하룻밤 안에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야만 하는 추격 액션 스릴러이다. [자료=㈜뮤제엔터테인먼트] 8월 프랑스 개봉 이후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영화!’(롤링스톤지), ‘오락적이고 숨막히는 하드보일드’(라부아 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는 26일 사회서비스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도내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협력 △ 지역 내 소외계층 복지증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컨설팅 및 교육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매매·성폭력 피해지원시설 및 가정폭력 보호 시설 등의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5일 정무식 강사(가천대학교 게임영상학과 교수)를 모시고 디지털미디어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미디어 세상 속 자녀와의 소통 및 초급변 AI시대의 자녀 진로 찾기“라는 주제로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현명하게 지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자녀와의 소통 강화 및 효과적인 디지털미디어 사용 지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자녀 관계 개선과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사계절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낭만의 계절 가을. 올가을엔 제주를 여러 번 왔더라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로컬 여행을 통해 제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6일 비짓제주를 통해“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지역주체들이 직접 참여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주민들이 상품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했으며, 지난 25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제주와의 약속”을 연계한 소통회에 지역주체 80여 명이 모이기도 했다. 이번 콘텐츠는 ‘영혼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하는 라틴어 ‘오티움’을 콘셉트로 , 단어(OTIUM)의 앞 글자를 딴 5개의 카테고리로 100개의 로컬 여행을 선보인다. OTIUM 5개의 카테고리는 각각 △ Open-air dining (제주의 바람 속에서 멋과 맛을 음미하다), △ Time to relax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 △ Island workation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일과 휴가의 완벽한 균형), △ Unique ex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도가 국제적인 수소생태계 허브로 도약해 나가기 위해서는 제주도가 국제 표준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준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테크노파크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연합회는 25일 오후 제주시 아스타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제주 그린수소경제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변성민 한국수소연합 선임연구원은 ‘그린수소경제 발전을 위한 표준화 추진전략’을 주제로 그린수소 국제표준화를 위한 제주의 도전 방안을 제시했다. 변 선임연구원은 “글로벌 수소경제의 중요성이 확인되면서 국제표준 선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항공용액화수소저장용기, 이동형수소충전소, 블루수소생산기술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가 그린수소의 허브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감안한다면 국제 표준화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고, 특히 운송 부분에 일본과 유럽, 미국 등 다수 국가들이 참여하게 되는데 제주도에서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표준화를 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변 선임연구원은 “제주도가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준이 되기에 좋은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의 지정학적 환경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항공우주 영상 데이터 활용 선도 서비스 개발 기획연구가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제주대학교와 협력하여 항공우주 영상 데이터 활용 선도 서비스 개발 기획연구를 시작했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TP와 제주대학교는 공동연구를 통해 우주영상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서비스 기술과 기업, 인재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우주산업 정책을 더욱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주산업 육성 기본 방향을 발표한 데 이어 6월에는 하원테크노캠퍼스 지구가 정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는 등 제주는 항공우주 경제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도내 기업의 항공우주 관련 경험 부족과 인력 확보 문제로 새로운 서비스 발굴과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제주TP는 제주대학교와 협력하여 우선적으로 지역 기업들이 접근하기 쉬운 영상 데이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그린그림(대표 이시아)이 생분해성 플라스틱 PLA(Polylactic Acid) 제품의 제조와 유통, 퇴비화 기술을 내세워 국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그림은 최근 ‘2024 제주 ESG 경영어워즈’에서 E(환경)부문 대상 수상을 한데 이어 일본 친환경소비재 현지화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할 국내 5개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돼 현지 진출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그린그림은 지난달 열린 ‘2024 제주ESG경영 어워즈’에서 E(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그린그림은 비분해성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해 PLA 제품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하는 한편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탄소 감축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실현하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2024 제주 ESG 경영어워드’는 밝혔다. 그린그림은 올해 생분해성플라스틱 퇴비화기기 제품화가 마무리되는 하반기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와 박람회에 참가에 몰두한다. 10월에는 ESG 환경대전과 일본 동경 고기능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