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부터 도내 10개교(35개 학급, 883명)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평화교육’ 하반기 교육을 진행한다. 세계시민평화교육은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와 보편적 가치를 정한 유엔(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한 ‘세계시민교육’과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평화 가치를 알리는 ‘평화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세계평화의 섬으로서의 고유한 가치를 알리고, 국제교류 활동을 통한 평화 확산을 목표로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래세대와 이러한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평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민 의식과 태도를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평화 정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국제평화센터가 강사 양성과 교육과정을 구성하며, 제주도교육청과 협력해 매 학기 초 신청을 받아 참여 학교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교육부터는 최근 제주와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10개국 아세안연합과 한국이 창설한 국제기구 한-아세안센터가 참여해 아세안의 문화, 역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한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에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올 연말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 교육자료는 실제 딥페이크 피해 발생 시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지원, 양육자 대응 등 딥페이크 대처법을 포함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방법을 중점 안내한다. 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읍·면·동 주민센터, 도내 3개 대학 등에도 공유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도 교육청 등과 협조해 성평등 미디어 교육 및 성 인권 교육도 이뤄진다. 도내 초등학교(총 114개교) 중 64개 초등학교, 167개 학급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성평등 미디어 교육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성인권 교육 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 등 3개 대학교에서는 ‘제주도 양성평등교육센터’와 연계해 디지털성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아시안투어 ‘양더 TPC’에 14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양더 TPC’는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린코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 7,108야드)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100만 달러(US)다. ‘양더 TPC’에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 신한금융그룹)과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순위 1위에 자리하고 있는 김민규(23.CJ),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김홍택(31.볼빅)을 비롯해 정찬민(25.CJ), 옥태훈(26.금강주택), 김비오(34.호반건설), 엄재웅(34.우성종합건설), 문경준(42.NH농협은행), 조민규(36.우리금융그룹), 배용준(24.CJ), 김영수(35), 왕정훈(29),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이 출전한다. 현재 아시안투어 Order Of Merit 부문에서는 김민규가 7위(774.12포인트), 김홍택이 8위(604.51포인트)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2019년 본 대회에서는 장이근(31)이 우승하며 개인통산 3승을 달성한 바 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2024년 최강팀을 가리는 KBO 포스트시즌이 10월 2일(화)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열리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편성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KIA 양현종이 KBO 리그 역대 2번째 2,500이닝 투구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KBO 리그에서 2,500이닝을 달성한 선수는 2004시즌 송진우(전 한화)가 유일하다. 24일(화)까지 개인 통산 2,498 2/3이닝을 던진 양현종은 1 1/3이닝만 채우면 20년 만에 2,500이닝 달성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2007시즌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2022시즌 4월 14일 광주 롯데전에서 역대 7번째, 34세 1개월 13일의 나이로 최연소 2,0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2016, 2017, 2018 시즌에는 최다 이닝 투구 부문 2위에 올랐으며, 2016시즌에는 개인 최다 이닝 투구인 200 1/3이닝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돌며 대기록까지 다가왔다.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활약한 2009시즌부터, 2012시즌을 제외하고는 매 시즌 100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지난 7월 10일 잠실 LG전에서 송진우(전 한화), 장원준(전 두산)에 이어 역대 3번째 11시즌 연속 100이닝을 달성하고, 9월 3일 광주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이 사랑스러운 청춘 시너지로 광대 미소를 부를 예정이다. 오는 10월 9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유쾌한 별명이 담긴 4차 티저 영상으로 개성 넘치는 세 청춘의 로맨스를 기대케 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뭉치면 든든하고 흩어져도 사랑스러운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의 시끌벅적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윤주원은 온 학교를 뛰어다니며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한 덕에 또라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상황. 자신이 ‘호랑이인 줄 아는 토끼’처럼 두 오빠 사이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자랑한다. 반면 김산하는 사사건건 부딪히고 투닥거리는 윤주원과 강해준에게 잔뜩 지친 표정을 하고 있어 세 사람의 관계성을 예감케 한다. 고슴도치처럼 뾰족하게 잔소리를 하면서도 기분을 풀어주려 케이크를 사주는 등 누구보다 두 사람을 아끼는 김산하의 다정한 행동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종영을 앞두고 있는 ‘수지맞은 우리’가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드라마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물으며 남녀노소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오는 10월 4일 128회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수지맞은 우리’는 연일 소소하면서도 깊이 있는 대가족 서사를 통해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수지맞은 우리’ 12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6%를 기록, 같은 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우리(백성현 분)와 한현성(신정윤 분)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한진태(선우재덕 분)가 마지막으로 병원을 둘러봤고, 우리는 진태 앞에 나타나 극노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오는 30일 오후 2시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국내 대표적인 AI 전문가, 기업인과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개념 지식융합토크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제주가 개최된다. 테크플러스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의소리 주관으로 올해 12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화두는 미래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이다. 테크플러스 제주 2024에서는 ‘제주의 도전, AI로 혁신하다!’를 주제로 Chat GPT 등장과 함께 가속화되고 있는 AI 시대의 변화를 통찰하고, AI와 인간의 공존, 나아가 AI를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볼 예정이다. 연사로는 뇌과학자로 유명한 김대식 카이스트(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AI 부문 파워 K우먼으로 알려진 손병희 마음AI 기술전무, 그리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김선식 공공사업부문장이 나선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생성형 AI 2.0’을 주제로 세상과 인간을 알아보고 스스로 규칙을 찾아내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는 생성형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과 오래브 핫스프링 앤 스파(전무이사 이덕범)는 24일 도내 사회복지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종사자들이 겪는 심리적·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휴식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휴식 기회 제공을 통한 소진예방 사업 △ 종사자 복지증진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사자들이 겪는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원일 원장은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일할 때, 더 나은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며, “종사자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지사장 도현지)와 공동으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제주 도내 일원에서 중국 상하이, 난징, 항저우 등 화동지역 주요 여행업계 8곳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수목적관광(SIT: Special Interest Tour)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도와 공사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중국 내 레저관광 수요를 제주 방문으로 유도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 제주 관광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함으로써 스포츠와 경제가 하나 되는 스포노믹스(sponomics)를 지향하고 있다. 팸투어 기간 중국 화동지역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제주의 가을 레저 이벤트인 ‘제주올레걷기축제’,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의 코스를 답사한 후 체험상품 개발과 여행객 유치 방향을 모색했다. 팸투어단은 올레길 15-B코스(고내리 레포츠공원~애월환해장성~한림항), 제주시 조천읍 및 구좌읍(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코스) 내 곳곳을 둘러보며 청정자연과 레저스포츠를 결합한 제주만의 힐링 도보 상품, 마라톤 상품개발 가능성을 긍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