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오는 30일 오후 2시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국내 대표적인 AI 전문가, 기업인과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개념 지식융합토크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제주가 개최된다. 테크플러스 제주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의소리 주관으로 올해 12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화두는 미래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이다. 테크플러스 제주 2024에서는 ‘제주의 도전, AI로 혁신하다!’를 주제로 Chat GPT 등장과 함께 가속화되고 있는 AI 시대의 변화를 통찰하고, AI와 인간의 공존, 나아가 AI를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까지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볼 예정이다. 연사로는 뇌과학자로 유명한 김대식 카이스트(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AI 부문 파워 K우먼으로 알려진 손병희 마음AI 기술전무, 그리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김선식 공공사업부문장이 나선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생성형 AI 2.0’을 주제로 세상과 인간을 알아보고 스스로 규칙을 찾아내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는 생성형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 산하)는 오는 9월 28일 15시 제주청년센터 5층 오픈라운지에서'2024THE청년끼리'사업을 마무리하는'언박싱데이: 최종활동공유회'를 개최한다. 2024THE청년끼리는 제주청년 커뮤니티를 발굴하고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회의 지역 청년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 및 운영했다. △보드게임 동아리(씨리얼, 다이스, 잼블러)의 보드게임 올림픽 개최△원도심 트립 개최(로컬렉타) △생활 풋살 대회 참가(LEGO FC), △지역특색 반영 보드게임 자체 제작(모종의 전략), △제주의 색을 담은 사진전 개최(여사동), △제주청년들이 추천하는 여행지 끼리맵 제작 (성장하는우리 미콘) 등 제주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행사 및 활동을 지원했다. 오는 9월 28일(토) 열리는 언박싱데이는 참여 동아리들의 활동들을 공유하고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자신들의 성과를 나누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의 활동 내용과 네트워킹데이의 기록은 제주청년센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는 2024년 개인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제주국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공무원연금공단과 합동으로 공항 이용 고객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한 고객들은 정보보호를 주제로 한 퀴즈에 참여하고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며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였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정보보호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을 더욱 높이고, 공항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준비됐다”며 “많은분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보보호 수칙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아오모리현을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 이남근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9월 25일 일본 아오모리현의회를 방문하여‘마루이 유타카(丸井 裕)’의장,‘데라다 타쓰야 부의장’을 비롯한 현의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면담 자리에서 양병우 부의장은“아오모리현은 일본 내 명물인 사과와 마늘이 최대 생산지이자, 일본의 3대 축제인 네부타 축제가 매년 열리는 국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이며, 남서부에 있는 시라카미 산지는 일본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데 우리 제주와 매우 유사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이 자리가 양 지역의 관심사를 서로 논의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에서 서로 보완해 줄 수 있는 정책을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은 9월24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가루쌀 생산 현장을 방문해 수발아 발생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주말 3일 동안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비로 일부 지역에서 수발아 발생이 확인되어 현장을 점검한 결과, 적기에 모를 심은 가루쌀 생산단지에서는 수발아 발생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앞으로 논물을 일찍 때고 조기에 수확하는 등 수발아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가루쌀은 수발아가 있더라도 전량 공공비축미로 수매될 예정이다. 정부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가루쌀 생산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재배면적을 확대해 가고 있다. 그러나 가루쌀 품종 ‘바로미2’는 등숙기에 온도가 25도(℃) 이상으로 높고 비가 많이 와서 습한 조건이 되면 수발아가 잘 되는 단점이 있어 재배 농가는 반드시 재배 지침(매뉴얼)을 지켜야 한다. 가루쌀 생산 농가가 수발아 등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농촌진흥청은 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현장기술 지원단을 운영해 전국 135개 가루쌀 생산단지에 생육 단계별로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김경미 의원, 현길호 의원)은 9월 24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그동안 3회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왔고, 이를 토대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김승준,하성용의원발의/2023년 9월 22일)한 바 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위미지역 시범사업의 운영성과와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농가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드러났다. 참석자 대부분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사업을 통해 농가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보고 있으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숙소제공 문제를 호소했다. 한편, “공유재산 및 지역자산 활용 촉진방안-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를 발표한 안균오 박사((주)오피스베타 부사장)은 타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례와 활용을 위한 기존 지원 근거 등을 설명하면서도 보다 구체적인 대안으로 지역자산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서귀포시는 양봉산업의 활성화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3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밀원수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식재한 4천본 나무의 활착이 양호함에 따라 남원읍 수망리“민악”일대 17ha 규모에 약 3억 5천여 원을 투입하여 밀원수종인 때죽나무와, 쉬나무 1만 4천여 본을 추가 식재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넓은 면적의 밀원수림을 조성하여 꿀벌들의 생육환경개선을 통한 식물의 수분 활성화로 산림생태계의 다양성 촉진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환경변화에도 안정적인 꿀 생산으로, 양봉농가의 소득 안정과 양봉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꿀벌은 식물의 수분을 도와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꿀벌 집단 붕괴현상으로 꿀벌들이 집단 폐사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밀원수 조성 사업을 많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꿀벌이 꿀을 채집할 수 있는 밀원수림 조성은 꿀벌의 서식지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산림생태계의 공익적 기능 향상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서귀포시는 탄소 저감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서귀포시에서는 노루, 멧돼지, 까치 등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가축, 인명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피해보상을 해주는 사업을 운영 중으로 2019년 7월 노루가 유해야생동물 지정 해제됨에 따라 중산간지대 농작물 피해 농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서귀포시에서 피해보상 보험계약을 체결하여 농가를 지원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농작물 등 피해보상보험은 해당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피해보상 신청을 하면 보험사에서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보상률 산정을 통해 피해액의 80%내에서 농가당 1,000만원 한도로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단, 농작물의 경우 생육단계를 고려하여 산정하고 있으며, 야생동물에 의해 직접적으로 신체상에 피해를 입은 경우 외 교통사고 등 간접적 피해는 보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서귀포시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시설(노루망, 방조망, 조수류퇴치기 등) 설치비 지원사업을 운영 중으로 소요비용의 80%,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4년은 75농가(186백만원)를 보조 지원하고 있다. 2025년도 지원사업은 내년 초 1월에 공고할 예정이며 전, 밭, 과수원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9월 25일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하여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에 도움을 주고 정보통신기술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증진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5종의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를 활용한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오늘 건강’앱과 스마트 기기를 연동하는 실습 교육을 통해 평소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도 기기를 직접 사용해 보면서 이해하고 익히기 쉬워 교육 효과가 높았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활용하여 개인별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서귀포시가 지난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직자 대상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청사 내 1회용컵 반입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귀포시청 출입구 3곳에 9월 2일부터 2주간 안내 담당 직원을 배치하여 1회용컵 반입을 금지하는 한편, 컵 보증금제 라벨이 붙은 컵은 반입을 허용하고 자원순환보증금 앱 설치 안내를 통하여 컵 보증금제 동참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귀포시청 내 입점 카페인‘바끄레 카페’가 1회용컵 보증금제에 동참하여 9월 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또 다른 공공기관 입점 카페 역시 동참 의사를 확인하여 환경부에 승인을 요청하여 진행 중에 있다. 1회용컵 보증금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자발적 참여 매장 신청에 대한 문의 전화도 늘어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1회용컵 보증금제 동참 시 인센티브 제공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1회용컵 보증금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청 내 1회용컵 무인(간이) 회수기를 추가 설치하여 현재 총 2대를 운영 중이며, 재활용 도움센터 10개소에 간이 회수기를 순차적으로 추가 설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