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본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사회복지법인 거제도애광원과 ‘거제애광학교 공립 전환 및 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법인 거제도애광원은 1952년 11월 전쟁 고아 보호를 위해 설립된 ‘애광영아원’을 모태로 한다. 이후 1978년 7월 정신지체아동 보호시설로 전환하여 장애인의 보호와 재활, 사회적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1979년 12월 개교한 거제애광학교는 거제 지역 유일의 특수학교로서 장애 학생들에게 특수교육과 직업교육을 제공하며 사회적 자립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개교 45년이 지난 현재, 학교 시설은 전반적으로 노후화됐으며 높은 경사지에 위치해 학생들의 이동과 교육 활동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학부모들과의 갈등도 이어지고 있다. 경남교육청과 거제도애광원, 거제애광학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거제도애광원 이사회가 학교의 공립 전환에 동의하면서 경남 최초 사립 특수학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지회장 정연희)로부터 크리스마스실(Christmas seal)을 증정받고, 결핵 퇴치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결핵은 결핵균이 일으키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대부분 폐에서 발생하며 신장, 신경, 뼈 등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에 올라 있다. 발생률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경남교육청에서는 매년 결핵 퇴치 성금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하여 결핵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사업 취지를 학교에 알리고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결핵 퇴치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실은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연말 진행하는 대표적 모금 운동으로 결핵 환자 치료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참여를 이끌어 왔다. 올해 크리스마스실은 지난해에 이어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박종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와 전라남도의회는 12월 17일 전라남도의회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과 우주개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우주항공 제조·연구·발사·운용 기능이 집적된 ‘한국형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의 필요성에 양 의회가 공감하면서 마련됐다. 특히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인 경남과 전남이 개별 대응을 넘어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정책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의회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필요성과 특별법 제정 당위성에 대한 대정부·대국회 공동 건의 ▲건의문·결의문 등 정책 자료의 상호 공유 ▲경남·전남을 잇는 우주항공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협력 ▲토론회·공청회 등 공동 연구활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경남과 전남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산업을 공유해 온 동반자로, 조선·해양산업을 넘어 이제는 우주항공산업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함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박동철 의원(창원14)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428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청소년기에서 청년기로 이어지는 생애주기 연계형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기존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의 명칭을 ‘경상남도미래세대재단’으로 변경하고, 재단이 청년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위탁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경남은 지난 2003년부터 2023년까지 20년간 1989년생~1993년생 인구가 23.6%p 감소하는 등 미래세대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2024년 기준 25~29세 청년 고용률이 59.8%에 머물러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경상남도는 2025년 총 4,000억여 원 규모의 5대 분야 128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정책 추진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위한 전담 기관의 필요성은 꾸준히 지적돼 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의 청년정책이 보다 안정적·체계적으로 추진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6일부터 17일까지 통영시에서 ‘2025년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의용소방인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우수 활동을 공유하고 재난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로운 일이 용기를 내는 사람들’을 주제로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과 소방공무원 등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 의용소방대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황정석 산불정책기술연구소장의 특강(산불대응 의용소방대의 역할), 미래 발전전략 토의, ‘의용소방인의 밤’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450개대 9,175명으로 구성되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은 물론,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겨울철 난방화재 예방 캠페인, 행사장 안전지원, 취약계층 돌봄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월 대형산불 당시 1,390명, 7월 집중호우 때 2,927명의 대원이 피해지역에 가장 먼저 투입되어 복구 지원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현장을 지키는 등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큰 역할을 했다. 김봉선, 김복야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7일 오전 10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산불재난 현장 대응력 향상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초속 5m/s 바람을 타고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림레포츠시설 등에 피해를 주는 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 간 임무 분담과 공조를 통해 산불 재난을 대응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항공본부,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진주소방서, 진주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산불진화헬기 8대, 고성능산불진화차, 구급차, 경찰차 등 24대의 특수차량이 동원됐다. 훈련은 산불신고단말기 활용한 신고 접수 및 상황전파,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상황판단 회의를 통한 주민대피 및 주요시설 보호, 유관기관과의 공조로 체계적인 지상·공중 진화 ▵산불진화헬기 동원 투입 등 산불 대응체계 중점으로 실시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에 실시한 산불진화 통합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유관기관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7일 오전 10시 30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제7회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지역필수의사제 참여의료기관 3개소(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보건복지부, 경남도, 경남도의회, 지역 보건의료 전문가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필수의료 인력 정책의 연계와 확장’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주언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의 축사와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기조발제로 ‘지역필수의료 인력 정책 현황과 발전 방향’, 2부에서는 OECD 회원국의 의료인력 관리 강화 사례와 시사점, 지역 관점에서 본 필수의료 인력 확보 전략, 지역필수의사제의 시범사업 운영 경험과 향후 과제를 각각 발표하며, 국제적 사례와 지역 현실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보건복지부 등 전문가 5인이 참여하여 지역필수의사제의 지속 가능성, 지역 간 인력 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024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 올해 주요 시설사업 착공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중 고성 자란 관광만 구축사업, 통영 관광만 구축사업, 진주 원도심 관광골목 명소화사업, 산청 밤머리재 전망대 관광경관 명소화사업이 올해 최초로 실시설계가 마무리되어 공사 착공했으며 2027년 내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6년 상반기에는 고성 상족암 디지털놀이터 명소화사업, 창원 k-예술마실섬 네트워크 구축사업, 사천 선상지 테마관광 명소 조성사업, 진주 도시숲 가족힐링충전소 구축사업을 추가로 공사 착공하여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관광·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 및 지역 맞춤형 관광전략 수립을 위해 지역현장 방문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5년도에는 거제 지심도 산마루 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 김해 낙동선셋 수상레포츠파크 조성사업,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 실국장·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부지사 주재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국토연구원과 함께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광역 차원의 종합구상안을 마련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별법 제정 근거 마련, 시군의 개발사업 가이드라인 제시, 상위 국가계획 반영, 국책사업 발굴, 기업·연구기관 유치·신설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핵심목표는 매력적인 도시환경 구현, 광역적 혁신생태계 육성을 통한 기술·인재·산업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주항공복합도시권을 조성하는 것이다. 매력적인 도시환경을 위해 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에 건립하는 우주항공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행정·연구개발(R&D) 지구를 조성한다. 주변에는 고품격 주거와 양질의 교육, 첨단산업 등 복합 혁신지구를 단계별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우주항공복합도시 브랜드를 ‘갤럭시티(GALAXITY)’로 기획했다. 은하(Galaxy)와 도시(City)를 의미하며, ‘우주항공복합도시로 물결치는 K-우주항공산업 르네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7일 창원 동남아트센터에서 ‘2025 경남 K-디자인 전람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전람회는 경남도 주최·(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 주관의 국제 산업디자인 공모전으로, 산업디자인의 육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열려 왔다. 올해는 신설된 AI융합 분야 등 5개 분야의 자유주제와 도내 기업이 디자인 개발을 제안한 6개의 기업주제로 작품이 출품됐다. 일본 등 해외 5개국에서도 참여하며 총 983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35점이 우수 수상작에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 한국디자인진흥원, 도 교육청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수상자들에게 총 3,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한다. 1,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은 대구의 오준서 디자이너가 출품한 ‘frame’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디스플레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만으로 현실과 가상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확장 현실 디바이스를 제시하며 자율주행 시대에 업무와 엔터테인먼트를 끊김 없이 이어주는 미래형 사용자 경험을 선보였다. 그 외 △‘나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