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9일과 10일 양일간 도내 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위문을 실시한다. 이번 위문은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9일 첫 일정으로 기획행정위원회는 진주시 장애인일자리타운 일송보호작업장을 방문했다. 진주시 장애인일자리타운 일송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로, 농기계 부품 조립, 임가공, 청소·방역 등 다양한 생산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위문에 참석한 조현신 의원은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시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진주 방문에 이어 기획행정위원회는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를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지역사회 통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 저출산 대응특별위원회가 도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의 경계를 넘어 지역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저출산 대응특별위원회는 9일 오전 10시 도의회에서 진상락 위원장 주재로, 김응수 창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경상남도 안수진 인구정책담당관, 양정현 보육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관 정책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출연하는 기부금을 재원으로 삼아, 경상남도가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이른바 ‘민관 협력형 저출산 대응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킥오프(Kick-off) 회의다. 참석자들은 기업의 기부금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원 마련을 위한 기부금 확보 방안 ▲도내 맞춤형 저출산 대응 사업 선정 ▲사업 추진 절차 및 투명성 확보 방안 등이 다뤄졌다. 진상락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전 사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9일 김해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학원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과 보호작업장(한마음직업재활원)을 함께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장애인의 생활지원과 재활·직업훈련 등을 통해 자립을 돕고 있는 시설이다. 현재 거주시설에는 42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직업재활원에서는 보호작업과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시설을 찾은 손덕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8)은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장애인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덕상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 복지에 헌신하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재정지원사업추진단(단장 황세운)은 2월 9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에서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사업운영부서 실무자를 비롯해 교내 구성원, 지역민, 도내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1년간의 국립대학육성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황세운 재정지원사업추진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육부 지산학연협력분과 김공회 위원(경상국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새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우수 성과 사례 공모’에서 선정된 ▲학생상담센터(팀장 정귀임) ▲고문헌도서관(학예연구사 이정희) ▲지속가능발전센터(주무관 이동헌)의 우수 성과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강 및 우수 성과 발표 자료는 포럼 당일 자료집으로 제작·배포했다. 학생상담센터는 ‘학사경고자 맞춤형 상담을 통한 대학생활 회복 지원’ 성과를 발표했다. 학생상담센터는 학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학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팀이 폐수 속 질산염을 암모니아로 바꾸는 친환경 촉매를 개발해 세계적 재료과학 저널 《머티리얼즈 투데이(Materials Today)》(IF:22)에 연구성과를 게재했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고엔트로피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이라는 새로운 구조다. 연구팀은 코발트(Co), 니켈(Ni), 철(Fe), 란타넘(La), 망간(Mn) 등 5가지 금속을 하나의 산화물 구조에 정밀하게 배치해 전기화학 반응에 최적화된 촉매를 만들었다. 이 소재는 마치 ‘금속 버전의 칵테일’처럼 다양한 금속의 특성을 결합해 기존 촉매보다 더 강하고 효율적인 반응을 일으킨다. 특히, 이 금속들이 엮이며 나타나는 ‘스핀-글라스’ 상태는 전자의 흐름과 반응 경로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폐수 속 질산염을 안정적으로 암모니아로 바꾸는 데 유리하다. 암모니아는 비료뿐만 아니라 미래 에너지 자원으로도 각광받는 물질이다. 이번에 개발된 촉매는 높은 암모니아 선택성과 낮은 전력 소비, 긴 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해 깍지벌레류 등 해충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던 단감 농가를 대상으로 월동 해충 방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일교차가 큰 날이 잦아지면서, 해충의 월동 생존율이 높아지고 활동 시기도 빨라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깍지벌레 피해가 컸던 과원은 나무껍질 틈새 등에 월동 중인 해충이 여전히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를 방치할 경우 봄철 부화한 유충이 여름철 잎과 줄기, 과실로 이동해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과실에 반점을 남겨 단감 상품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단감연구소는 월동 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제 방법으로 기계유 유제 살포를 권장하고 있다. 기계유 유제는 해충의 표면을 기름 막으로 덮어 호흡을 막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물리적 방제 수단으로, 약제 내성에 대한 부담이 적다. 방제 적기는 2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이다. 이 시기에 기계유 유제를 살포하면 월동 해충의 초기 밀도를 낮출 수 있다. 제품마다 권장 희석 배수가 다르므로 사용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권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명절 기간 중 돌봄 공백과 생활 불안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설 명절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종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사회 보장성 급여 신속 지급과 위기가구 발굴 강화, 대상별 맞춤 지원을 중심으로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생활 안정을 위해 사회보장급여 36종을 설 명절 전인 2월 13일에 조기 지급한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급여 △한부모가족 지원 급여 △아동복지 지원 급여 △장애인복지 지원 급여 등 국가지원 급여 28종과 △참전명예수당 △원자폭탄피해자 생활보조수당 △도비 장애수당 △미혼 한부모가족 생활보조비 등 도 자체 사회 보장성 급여 8종이다. 지급대상은 약 29만 9천 명이다. 위기 도민에 대한 경남형 긴급복지 ‘희망지원금’도 시군과 협력해 설 명절 전 신청 건은 2월 13일까지 신속 집행한다. 연휴 기간에는 빅데이터 분석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홀로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는 후원물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방역과 먹거리 위생 관리, 농축산물 물가 안정 등 3대 분야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설정하고 종합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귀성·귀경 이동 증가와 소비 확대에 대비해 도를 컨트롤타워로 시군과 협력해 연휴 전·중·후를 아우르는 관리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최근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이어, 거창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서는 초기 대응 이후 발생 지역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집중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거창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가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살처분과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했다. 방역대 내 정밀검사와 일제 소독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추가 확산 가능성을 우려해 철새도래지 관리와 축산농가 점검을 강화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농가 방문 자제와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등 방역수칙 홍보도 집중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올해 총 1천109억 원을 투입하는 ‘2026년 경상남도 스마트농업 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경남도의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2023~2027년)’에 따른 연차별 실행계획으로, 3개 분야 3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과 정착 지원(6개 사업, 242억 원) △스마트농업 생산 기반 구축(19개 사업, 624억 원) △스마트기술 연구·개발·확산(8개 사업, 243억 원)이다. 먼저 도는 청년 스마트농업인을 올해 2천600명으로 확대 육성하고, 2030년까지 3천 명을 목표로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과정 수료생도 올해까지 230명, 2030년까지 430명 배출할 계획이다. 수료생에게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한다. 도내 온실 1만 ha 가운데 올해 350ha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1,000ha로 확대한다.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수 품목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정보통신기술(IC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026년도 수소전기차 보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청정 대기환경 조성에 나서는 한편,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기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국비 244억 원과 지방비 74억 원 등 총 3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소승용차 390대와 수소버스 65대(시내·광역버스) 등 총 455대의 수소전기차를 도내에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차 구매 시 지원되는 보조금은 승용차의 경우 대당 3,310만 원이며, 시내버스는 3억 원, 광역버스는 3억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중 시군별 공고에 따라 진행되며, 개인 신청자는 해당 지역 내 일정 기간 이상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업체를 통해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는 2016년부터 수소 모빌리티 보급에 앞장서 왔으며, 2025년 말 기준 수소승용차 3,196대, 수소버스 176대, 수소청소차 1대 등 누적 3,373대를 보급했다. 특히 도내 수소충전소 24개소를 구축했으며, 수소 충전 인프라와 수소차 등록 대수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