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신청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18일 기준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며, 1인당 1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과 방문 신청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신청’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고, 방문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군은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접수 시작 후 첫 2주 동안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한다. 군민들은 본인의 해당 요일을 사전에 확인한 후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이번 생활지원금은 사용 편의를 위해 다양한 수단으로 지급되지만, 수단별로 사용처가 달라 주의해야 한다. 선불카드와 신용·체크카드로 지원금을 받을 경우,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지난 28일 함안상공회의소가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2026년 노동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관계기관 및 단체장,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근로자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표창 수여에서는 모범근로자와 유공자 총 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지역경제의 근간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 여러분이다”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지속적인 기업 지원과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6년 고독·고립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관리 프로그램 대상을 기존 노인에서 청년, 중장년까지 확대해 고독·고립 위험군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먼저 고독사 발생률이 높은 노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을 활용해 고독·고립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위험 정도에 따른 맞춤형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고위험 대상자에 대해서는 이웃연결단과 연계한 ‘굿모닝사업’으로 밀착형 안부 확인 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방문과 상담을 진행해 위기 상황을 예방한다. 또한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중장년층 대상 관계회복 프로그램 ‘함안 쉼표(,)’와 노년층 대상 체험활동 ‘우리 함께 산다’를 운영해 주민 간 교류 확대와 사회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생활밀착형 지원사업도 강화된다. 중장년층을 위한 ‘함안애(愛) 건강안심 꾸러미사업’을 진행해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실크박물관이 빛과 실크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간 예술의 장으로 피어난다. 진주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주실크박물관에서 2026년 상반기 기획전 《금기숙 작품전–비움을 엮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전시에 앞서 개막식은 5월 4일 오후 3시, 진주실크박물관 야외공간에서 열린다. ▶ 실크의 물성, 공간 속 조형 언어로 재탄생 이번 전시는 진주를 대표하는 전통 소재인 ‘실크’를 매개로 패션 아트(Fashion Art) 분야를 개척해 온 금기숙 작가의 조형 작품을 선보인다. 단순히 입는 옷의 개념을 넘어 전통 직물이 동시대 공간 예술로 확장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기숙 작가는 노방(露紡) 실크와 누에고치, 철사 구조를 결합해 실크의 물성을 새롭게 해석한다. 작가의 작품은 빛과 공기 사이를 유영하며 공간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미학을 구축해 왔다. 특히 이번 전시의 핵심인 ‘비움의 조형’은 박물관의 공간 구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람객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nbs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 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로 ‘진양호공원으로 놀러 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과 체험, 놀이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제공할 예정이다. ▶ 공연·놀이·체험 어우러진 ‘참여형 어린이날’ 행사 무대에서는 마술, 버블쇼, 퍼포먼스 등 참여형 공연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놀이·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에어 놀이터(볼풀장·미끄럼틀) ▲콩콩콩 놀이터(탁구·농구·오목·알까기 등) ▲분장 놀이터(코스프레 의상 대여·페이스페인팅) ▲마음 나눔터(우드 목걸이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또한 ▲고민 나눔터(마음 약방) ▲그림책 놀이터(조약돌 아트) ▲공예 체험터(바크 초콜릿 만들기·우산 꾸미기) 등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사전에 이벤트 과제를 수행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기 체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지난 27일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우기 대비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험을 토대로, 유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15개 부서 및 읍면동,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사전 대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배수펌프장 가동상태 점검, 하수관로 준설, 재해복구사업 조기 완료 등 침수 예방을 위한 핵심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진주시는 재해복구사업 133건은 현재 107건 완료하여 우기 전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여름철 재난대비 주요 전략으로 ▲읍면동장의 주민대피 명령권 실효성 확보를 위한 현장 중심 대응 체계 가동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전사전점검 및 예찰실시 ▲재난 취약계층 1:1 밀착 대피 지원 시스템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의 불확실성이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그라운드골프, 탁구, 소프트테니스, 배구, 핸드볼 등 5개 종목의 경기를 진주스포츠파크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진주시는 경기장별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교통 및 주차 대책, 의료지원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주차시설과 관련해 경기장별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또한 진주시체육회가 주관해 진주시 개최 종목의 중앙 및 경남·진주시 종목별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아울러 각 경기장에는 진주시의 관광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 리플릿(Leaflet)을 비치해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3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경기장 안내와 편의 지원, 주차·교통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도움이 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행정기관과 체육회, 종목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유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질병관리청의 국가 예방접종 정책에 따라 오는 5월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여성 청소년을 중심으로 시행하던 HPV 예방접종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해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한 감염병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HPV 관련 질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HPV는 성별과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항문암, 구인두암,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예방접종을 실시해 주요 질환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른 지원 대상은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생)’이며, 기존의 ‘12~17세 여성 청소년(2008~2014년생)’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9~2007년생)’은 계속 지원된다. 접종 대상자는 진주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HPV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접종 기관과 접종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가 ‘경남진주 혁신도시’에 안착한 이전 공공기관과 우주항공청(KASA)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시설의 이용료를 감면한다. 진주시는 지난 28일, 이전 공공기관과 우주항공청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주시 관내 주요 시설의 이용료를 감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진주시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계획’을 수립하고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소지 상관없이 정주·소비활동 지원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 진주 시민에게만 적용되던 감면을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까지 적용한다. 이는 이전 공공기관과 우주항공청 임직원들이 진주시를 중심으로 생활하고 소비하며 사실상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한 조치이다. 시는 임직원들이 지역의 문화·여가 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소속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직원증 하나로 진주시 대표 명소 감면 진주시의 조례가 개정되면 12개 이전 공공기관과 우주항공청 소속 임직원은 시설 이용 시에 직원증 등 소속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진주 시민과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지방정원’ 등록 계기로 ‘정원 속의 진주, 진주 같은 정원’ 실현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지방정원 등록은 단순히 하나의 정원이 제도권에 들어섰다는 의미를 넘어, 시민의 일상과 문화, 산업, 관광을 정원으로 연결해 온 진주시 정책이 본격적인 확장 단계에 들어섰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진주시는 앞으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중심으로 산림 복지와 정원문화, 시민참여와 정원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진주형 숲정원 모델’을 더욱 구체화하고, 단계적으로 국가정원 기반까지 다져나갈 계획이다. ▶ 거점형 정원공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진주 정원의 중심축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산림 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산림 레포츠와 목공 체험, 숲 해설, 유아 숲 교육, 숲속 어린이도서관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며, 단순한 관람형 공간을 넘어 체험과 교육, 휴식이 함께 이루어지는 생활형 산림 문화 공간으로 기능해 왔다. &nb